제가 조금전에 받은 겁니다.
이게 사실 스캠인지 아닌지도 정말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dhl 딜리버리를 받을게 있긴 한데...
그래서 링크를 클릭 클릭 해서 갔더니 customs charge 를 $1.95를 내야 한다내요.
이런게 있어? 의심 스럽긴 했지만, url도 약간 dubious 하기도 해서 꺼림직 했는데...
크레딧 카드로 차지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체이스에서 바로 fraud alert 뜨면서 charge를 decline 했습니다.
뭐 다행이긴 한데... 흑... 주소가 털렸다는...
여러분도 주의 하세요.
그런데 참 희안합니다. dhl 딜리버리를 어찌 알았을까요? 우연?
아이고 어쩌다가.. 딱 봐도 이메일이 스캠스럽긴 하네요. Hello 다음에 이름도 없구요. decline 됐다고 안심하시지 마시고 얼른 fraud 신고하시고 카드 번호 바꿔서 새로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비슷한 DHL 이메일 + 메세지가 알고보니 Gmarket 제가 주문했던거 한국에서 배송 오는 거였어요. 스팸 일수도 있으니 물론 유의하시고요.
UPS로도 비슷한 스캠 메일 받았습니다. 그냥 조심하는수밖에요.
안녕하세요. 너무 이상해서 로긴해서 글을 남겨요.
저도 똑같은 이메일을 받았어요. 카드 정보를 넣으려고 하다가 이상해서 shipment 넘버를 다른 창을열어 DHL에 넣었더니 없는 정보로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전화 해봐야 겠다 생각중이었어요.
그런데 poooh 님 이멜에 있는 저 shipment넘버가 제꺼랑똑같아요. 이걸 보니 아무래도 스캠같은 생각이 드네요. 정말로 교모하네요.
항상 보낸사람 이메일을 보세요. 아마 dhl.com 같은거로 끝나는 이메일이 아닐겁니다. 항상 보낸 사람 이멜을 보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닉과는 반대로 어리버리하지 않으신데요~
제가 받아야 하는 dhl은 잘 받아 보았습니다.
체이스가 열일을 한 덕분에 귀찮은 일 줄었군요.
체이스에서 바로 카드 정지 시켰다고 문자오고 바로 전화로 와서 확인 하구선, 몇개 확인하고 카드 닫고, 오버나잇으로 카드 새로 보내 준데요.
와... 스캠이 정말 나날이 정교해 지내요.
이런 클릭 스캠은 그카드 정보가 문제가 아니라 컴퓨터나 폰의 정보가 다 빠져나가는게 더 무서운 일이죠.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런건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방법(?)이니 늘 보낸사람 메일 주소를 확인해보세요.
누구한테나 똑같이 생긴 이메일을 보내지만 어쩌다가 마침! dhl에서 뭔가 받을게 있는 사람이 그걸 열어보면 속을수도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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