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번에 미성년자인 딸을 혼자 한국에 보냈습니다.
발권은 대한항공을 통해서 했는데, 갈 때는 직항이었는데, 올 때는 대한항공으로 ICN-ATL, ATL-JFK는 delta airline을 이용하여 도착하더라구요.
이 경우 인천 공항에서 짐을 부친 뒤 최종 목적지인 JFK에서 짐을 찾으면 되는지요?
아니면 환승 공항인 ATL에서 짐을 찾아서 다시 최종 목적지로 부쳐야 하는지요?
늘 시간에 쫒겨 이동하느라 저는 한 번도 환승을 해 본적이 없어서 아이가 물어보는데 막막하더라구요.
분리 발권이 아니라도 짐을 일일이 찾아서 들고 환승공항에서 움직여야 한다면 좀 걱정되네요. (16살짜리 아이라 체격은 벌써 어른인데 힘은 영...;;)
ATL 에서 짐을 찾으셔서 세관 검사 후 다시 보내시면 됩니다.
세관 지나면 바로 짐 부치는 곳이 있을 겁니다.
네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보통 짐을 찾고 게이트 바꿔서 길게 이동하지않거나 그러지 않고 짐 찾은 직후 바로 그 자리에서 연결해서 부칠 수 있게 되어있어요.
감사합니다. 안심이 되네요. ^^;;
아틀란타는 짐찾고 바로 세관이 있고 한 십미터가면 짐을 다시 부쳐주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서 짐 부치고
다시
검색대에서 소지품 검사하고
지하 기차타고 국내선 게이트로 가면됩니다
말로는 복잡해도 해보면 쉽고 공항 직원들도 이걸로 먹고 사니까 어리버리한 사람은 자기들이 알아보고 잘 도와줍니다
하하 더욱 더 안심이 됩니다. 울 딸래미 공항에서 얼 띠고 있을 것 같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정회원님
ICN-ATL이 개선된다고 기사에는 이렇게 나왔었는데, 국제선-국제선만 된다고 최근까지 나오네요.
어차피 입국하면, transit으로 가는길이 따로 있어서 따라가다가 baggage만 다시 drop하면됩니다.
한국에서 탈때 baggage tag만 잘 확인하라고 하시면 됩니다. ICN-ATL-JFK
https://www.milemoa.com/bbs/board/8564863
https://news.v.daum.net/v/20210523203458540?x_trkm=t
흠....줄 길게 서서 기다렸다는 댓글도 있고 해서 쪼금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환승 시간이 예정대로라면 2시간정도 되니까 별 일이 있을까 싶지만....이미 시행하고 있을 가능성은 아예 없겠죠.?ㅎㅎ
저는 1월, 부모님이 6월에 아틀란타에서 환승해서 미국 입국했습니다. 이전에 비슷한 글에 달았던 답변 일부 긁어왔습니다..ㅎㅎ
1.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짐은 쓰루체크인으로 JFK 까지 보내는지 한번 더 확인. 아틀랜타 도착해서 국내선 타는 탑승구로 찾아가면 됩니다.
2. 대한항공에서 내려서 security check 다시하고 짐도 다시 부친 뒤 국내선 탑승구 찾아가야합니다. 아틀란타 환승은 어렵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3. 아틀란타는 환승하기 쉽게(?) 되어있더군요. 1월에 사람 별로 없을때도 한시간 이내 걸렸던 것 같은데.. 최근 6월중순에 부모님이 아틀란타 경유로 오셨을 때, 도착부터 국내선 게이트까지 한시간 걸렸습니다. 그래도 혹시 시간이 더 걸리면 비행기 놓칠 수도 있으니.. 이건 개인의 선택에 맡겨야할 것 같습니다!
최근 디피 공유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체크인시 다시한번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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