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9/17/2022)
호텔 예약후 업데이트합니다.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신 Park Hyatt Washington DC로 하기로 했구요. 호텔에 연락해보니 Globalist라서 Park Junior Suite을 받게되는데 스윗업글권을 쓰면 Park Suite (화장실2개)로 준다고 합니다.
그 위에 Executive나 이상의 스윗은 추가 요금을 내면 해준다고 하네요.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ㅋㅋㅋ Executive Suite부터가 외부 빛이 잘들어와서 내부가 밝고 좋긴하더라구요. 일단 스윗업글권써서 파크스윗을 확보해놓고 나중에 체크인할때 좀 더 좋은데로 올려달라고 부탁해볼까 합니다. ^^;
그럼 다녀와서 후기 남기겠습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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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emories입니다~!
11월 초에 가족들이랑 워싱턴 DC쪽에 갈일이 생겨서 3박일정으로 호텔을 예약하려 합니다.
하얏의 노예인 글로벌리스트이고 Suite 업글권이 하나 남아있어서 쓰려고 하는데요.
대략적인 후기를 보니 Grand Hyatt이 위치는 갑이지만 방이 노후한 편이고 서비스가 엉망이라는 평과.... Park Hyatt은 다 만족스럽지만 뮤지움들을 가기에는 거리가 좀 있다는 평인듯 합니다.
근데 제 경우에는 둘다 제가 가는 날에 Standard suite이 available해서 Suite upgrade권을 쓸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업글 가능한 스윗을 보니 아래와 같습니다.
Grand Hyatt Washington - Grand Suite: 1,092 residential-style square feet featuring one king bed, bedside outlets and reading lights, a separate sitting area, and an oversize desk with a Herman Miller® chair. Amenities: Plush Grand Bed™, 42" flat-screen HDTV, Individually-controlled ecoMode® energy smart heat and air conditioning, Hair dryer, Balmain bath amenities, Coffeemaker, Refrigerator, Iron and ironing board, In-room laptop-size safe, Turndown service and wake-up calls upon request, Rollaway upon request.
Park Hyatt Washington - Park Junior Suite: 544-square-foot junior suite, featuring a king bed, a separate living area, and a spa-inspired limestone bath. Amenities: 50” TV, Comfortable seating area, Soothing rain shower and separate deep soaking tub, Le Labo(cc) bath toiletries, Oversized work desk with broadband, Collection of American heritage books, Robes and slippers, Nespresso® coffeemaker, Minifridge, In-room safe suitable for laptops, Daily newspaper of your choice, Rollaway upon request, Crib upon request, Connect to a room with 1 King Bed, 2 Double Beds or a Park Junior Suite. Contact the hotel to reserve a connecting room.
스펙으로만 보면 Grand Suite이 좋아보이긴 하더라구요. 4인용 식탁도 있구요... 그래도 워낙 마모에 안좋다는 평이 많아서 망설여 지네요. 그래도 서비스 좋고 좀더 업데이트 된 파크하얏이 더 나을까요? Park Hyatt 주변은 걸어서 갈만한 곳이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파크하얏이요. 조식에서 이미 비교불가입니다.
Park Junior Suite은 스윗 업글권 안써도 글로벌리스트는 다 해주는듯 하고요. (올해 거의 10번은 묵은거 같은데 한번도 빠짐없이 모두 받음요)
걸어다닐만한 관광지는 없다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파크하얏 조식이 마모에 올라온 사진으로 보기에도 훌륭해 보이긴 하더군요. ^^ 뮤지움을 몇군데 다닐거라 매번 우버를 타야하는지 고민중이랍니다. 스윗업글권 안써도 업글 해준다는건 그만큼 스윗이 많다는 뜻이겠죠? 저도 한번 눈치좀 보겠습니다. ㅎㅎ 감사해요~ ^^
>스윗업글권 안써도 업글 해준다는건 그만큼 스윗이 많다는 뜻이겠죠?
네. 각 객실 문에 붙어있는 배치도 보면, 스윗이 일반 방 보다 더 많은걸로 보여요. (적어도 제가 주로 묵었던 6층과 8층은 그랬습니다) 다만 한번도 파크주니어 스윗보다 상위의 방을 받은적은 없었습니다. 스윗업글권을 써서 더 큰방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라면 연말까지 다른 여행을 위해 남겨두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DC택시가 항시 호텔 로비 밖에서 대기중이고요 (맞은 편에 페어몽 호텔, 길 건너에 웨스틴 호텔이 있어서 택시는 많습니다). 조금 걸으면 lime같은 스쿠터/자전거 등등 빌려탈것도 많긴한데.. 1-2대면 모를까 4인가족 전부 랜탈은 힘들수도 있겠네요.
ㅋㅋ 그렇지 않아도 스윗업글권 쓰면 좀더 좋은거 줄수 있니? 라고 이메일 보내볼까 합니다. ^^; 파크 주니어보다 쪼끔 큰 파크 스윗이 같은 포인트 차감으로 나오더라구요. ^^;
그랜드 하얏에게 미안하지만 점수로 준다면
그랜드 하얏 7점 vs 파크하얏 99점 입니다. 파크하얏 1점 까인건 위치 때문인데요. 박물관 몰이랑 좀 멉니다.
그랜드 하얏은 0점 주고 싶은데 위치가 참 좋습니다. 그래도 다시가라면 그랜드 하얏은 안갈것 같아요. 방도 후지고 서비스도 후지고 호텔도 좀 낡았습니다.
7 vs 99 라니...제가 공과쪽이라 그런지 숫자로 보니 느낌이 확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아참 아날로그님 비교 후기도 자세히 몇번 읽었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아. 다른 분께서 프렌치 토스트 말씀해주셨는데요. 이거랑 같이 short rip hash드셔보세요. 전 못먹어 봤는데요. 이거 추천 많이 받았어요. 다녀와서 후회를 ㅜㅜ
https://media-cdn.getbento.com/accounts/856c3a70589dc22d40650cb2d66d6b3d/media/bvlTMFZyTj2bDOqksqYh_BDT%20Breakfast%20Spring%2006.07.22.pdf
그리고 아침은 공짜니 커피 쥬스 모두 시키시구요 ㅋㅋ
여기는 short rip hash에 딸려나오는 비스킷마져도 맛있었습니다. pastry basket도 추가하세요 빵도 맛있더라구요.
832호에 샤워후 바닥 한켠으로 물고임 현상이 있어서 리뷰때 적었더니 프론트에서 사과메일 오고, 빨리 고치겠다고 하네요.
사후 서비스도 짱이에요. -.-b
832호면 꽤 높은 층이셨나보네요. 파크하얏으로 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파크 하얏에서 꼭 프렌치토스트 드세요!
지난번엔 평일에 1박 했더니 sna 안쓰고도 코너스윗 업글해줬습니다.
체크인 때에 좀 더 큰 방 없냐고 물어보세요 :)
프렌치토스트 꼭 먹어야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physi님도 아날로그님 글에 댓글로 추천하셨더라구요.
스윗 업글은 제가 가는 날이 비수기라 은근히 기대해볼까 합니다. ^^
이건 무조건 파크하얏이죠 옛날에 앰배서더 스윗까지 받아봤습니다
모밀국수님 부럽습니다..^^ 예전 Ambassador Suite 받으실때 Suite upgrade award 쓰신건가요?
이마 파크 하얏트로 선택하신 것 같네요^^ 그랜드 하얏트 보다 멀다고는 하나 걸어서 20-30분이면 링컨기념관까지 갈 수 있네요. 호텔서 가장 멀다 싶은 관광지인 의사당까지는 걸어 1시간이 채 안걸리는 것 같네요. 이정도면 우리 가족들이 여행중 걷는 거리로는 부담스럽진 않은데, 부담스러우면 말씀대로 우버타면 그만일 것 같아요. 어떤 선택을 하시든 즐겁고 편안한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오하이오님 예상하셨듯이 파크하얏으로 정했답니다. 다른 관련글에서 오래전에 오하이오님 가족도 가셨다는 답글을 보았습니다. ^^ 저희도 아이들 아주 어릴때 약 10년전에 가보고 오랜만에 가는거라 기대가 되네요. 그 당시에는 아이들이 둘다 아파서 번갈아가며 토하고 난리도 아니였더랬죠..^^; 저희는 걷는것은 왕복 1시간 까지가 마지노선인듯 합니다. 아님 갈땐 걷고 돌아올땐 우버나 택시도 괜찮겠네요...^^ 아직 좀 남았지만 잘다녀와서 후기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걷기가 단련이 안된 경우면 우버도 좋을듯 하구요, 아님 Georgetown과 Union Station 사이를 운행하는 DC Circulator 버스 이용하셔도 좋겠습니다. 비교적 깨끗하고 자주 다녀요. 운임은 한명당 $1.00, 2시간내 환승시 무료였던것 같아요. 단 충전식 스마트트립 카드를 이용할때만 무료환승이 되구요. 현금이용도 가능하지만 잔돈이 없어 정확한 금액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예전 기억이라 정보가 틀릴수도 있으니, 요기 아래 링크에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 https://www.dccirculator.com/georgetown-union-station/
대중교통은 생각도 못했네요. 노선이 단순하고 주요 관광지를 거치니까 아주 요긴하겠네요. 미국에선 버스 탈 일이 없다보니 아이들이 버스 타는 걸 놀이기구 타듯 좋아하는데요. 저희도 DC가면 꼭 이용해 보고 싶네요. 일단은 저보다는 먼저 @memoriess 님께서 보셔야 할 것 같긴 합니다.
오 좋아보입니다. 감사해요~! 파크하엣에서 3-4블럭정도만 걸어가면 타는곳이 있겠네요~! 한가지 옵션이 더 추가되었네요. 혹시 한국 교통카드 처럼 카드 하나로 여러사람 결제 가능한걸까요? ^^
다음주에 워싱턴에 가는데 똑같은 고민입니다. 글로벌리스트이고 어워드 아닌 포인트로 숙박 예정인데 파킹은 두군데 다 공짜일까요?
글로벌리스트가 포인트나 숙박권으로 예약한 어워드 스테이는 파킹이 complementary 입니다. ^^
그래서 어떠셨나요 ㅋㅋㅋㅋㅋ
ㅋㅋㅋ Opeth님 덕분에 예전 글도보고 기억을 떠올리게 되네요. 혹시 조만간 DC가시나요? ㅎㅎ 저희는 SUA를 써서 Park Suite으로 하기로 했습니다만 가서보니 Park Executive Suite인것 같았습니다. 홈페이지에 나온 Park Exe Suite이랑 똑같더라구요. 빛도 잘들어오고 너무 좋았습니다. 식당도 먹을만 했구요~! 주변 환경도 좋더라구요. 저랑 같이 간분이 있어서 GOH해드렸는데 일반방도 괜찮더라구요. 워싱턴 가면 호텔은 PH 강추합니다. ^^
아참 그리고 저희는 그냥 차가지고 다녔어요. 여기저기 스트릿 파킹하는곳이 꽤 있더라구요. 비수기였는지 파킹하는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바이블뮤지움 갈때만 뮤지움에 파킹했는데 그렇게 비싸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
조만간은 아니고 내년인데 역시 파크하얏이 진리군요 ㅋㅋ 메리엇 계열은 포인트 인플이 심하고 인터콘도 노려보고 있지만 아무래도 파크하얏으로 마음이 커져있는 상태입니다. Ihg 다이아랑 글로벌 달고 한국에서 써먹는게 최고 같은데 내년에 아무래도 한국은 안 갈거 같아서 티어가 이끄는 여행 좀 해보려고 합니다. 저도 디씨 갈때마다 운전하면서 특별히 어려움은 없었던거 같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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