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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하와이]
첫 마모 오하우 여행 후기 (with baby)

뽐뽐뽐 | 2022.09.03 00:54:1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오랫동안 마모에서 질문만 하다가 짧게 후기 올려요. 그동안 질문에 답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첫 아이와 부모님과 함께한 짧은 4박5일 오하우 여행이었습니다. 첫 하와이여행은 아니지만 마모와 함께한 첫 하와이 여행 플러스 1살도 안된 아이와 함께한 여행이라 준비를 엄청 많이한 여행이었습니다.

 

비행발권 : LAX-HNL 

(필요한 마일1인당 왕복 26000 + $11.20)  Amex/BA 40% 프로모션중에 넘겨서 알라스카 발권했습니다. 성인4+lap child 에 76143 마일 정도 들었습니다.

BA온라인에서 발권하고 자리를 지정하가 위한 알라스카용 예약코드를 전화해서 받았습니다. 그리고 알라스카 온라인에서 자리를 지정했습니다.

 

후기: 혹시 몰라 알라스카에 전화해서 labchild이름이 온라인에 안보인다 랩차일드는 잘 예약 되 있느냐 라고 물었는데 알라스카에서는 lapchild 가 무료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예약이 따로 필요하지 않다고요. BA에서 lapchild를 2600포인트 차지했는데 알라스카에서는 차지를 안하나 봅니다. 그래도 랩차인드 등록은 해주술수 있다면서 등록해줬습니다. 2600포인트밖에 안했지만 혹시 BA에서 아예 lap child를 않 넣고 알라스카에서 공짜로 넣었으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호텔: Hyatt Regency Waikiki

4박 (80000포인트) x 방2개= 160000포인트

 

후기: 디스커버리스트 여서 기대는 안했지만 많은분들 후기보고 혹시나 해서 업그레이드 요청을 했는데 성수기일때는 이제 무조건 $50불씩 오션뷰 업글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오션뷰 방이 없으면 모르지만 성수기라 하룻밤당 $50불씩 받는다고 해서 실망했지만 그냥 그럼 시티 뷰로 단념하고 나가는데 친구가족도 마침 같은 호텔에 묵기로 한 참이던데 그친구는 하얏트 멤버도 아닌데 업그레이드 됐다는 말을 듣고 잠시 짜증이 나더군요  그래서 일단 방에 올라가 보자 했는데 저희방은 시티뷰인데 다행히 저희 부모님 방은 파션 오션뷰였습니다. 그래서 그냥 웃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제가 글로벌리스트가 아니라 클럽엑세스가 없는데 클럽엑세스 룸 하려면 얼마나 더 내야돼 했더니 하루에 $80불이라고 하더라구요

 

렌트카: Hertz with Capitalone Venture X

벤쳐x처음 열고 가는 여행이라 엄청 기대하고 북했네요. 그런데 이 hertz 가 일단 다른 렌트카보다 $100불정도 더 비싸더라고요. 코스코에서 같은 등급의 차를 하면 $100불이나 더 쌉니다. 미니벤을 하고 싶었는데 가격이 너무 후덜덜 하게 나와서 그럼 hertz에서 스탠다드로 북하고 나도 제발 President Circle업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북을 했습니다.

 

후기: 진짜 갑이에요. HNL에서 나와 헐츠입구에 갔더니 글쎄 주말 2시때라 그런지 기다리는 사람이 못해서 3~40명은 되보였습니다. 그래서 마모에서 알려주신데로 거기를 지나쳐 그대로 파킹장쪽으로 가려니까 커다랗게 "Gold" entrance 라고 나옵니다. 그리고 골드창구에 가니 기다라는 사람이 아무도 없고 맘에 드는 차 그냥 갖고 나가면 되라고 알려줍니다.

President Circle 라인이 따로 그려진 공강이 있어서 신나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파킹 되어있는 차가 다 작은 승용차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지나가는 사람한테 다른 차는 없냐고 했더니 지금 있는건 그게 다고 다른차를 타고 싶으면 그냥 나오는 차를 기다리라고 차가 계속 또 들어올꺼라고 합니다. 그런데 골드라인에 SUV가 딱 하나 있는데 어떤 고수분이 벌써 타고 계시더라고요 그러더니 그분이 갑자기 새로운 infinity QX80?가 오자마자 그 차를 버리고 거기로 갈아탑니다. 그러더니 자기도 President Circle인데 여기 골드에서 골라도 돼. 그러니 너 이 SUV가져 라고 해서 얼른 주웠습니다.다른분들처럼 벤츠나 럭셔리 종은 아니었지만 지금 SUV가 어디야 해서 그거라고 주웠는데 정말 처음 타본 풀옵션 무라노 괜찮더라고요 ㅎㅎ 5인이 탔는데 짐도 다들어가고 아주 넉넉했습니다. 그리고 운전자 한명 더 애드한다고 창고로 들어갔더니 너네 부부야? 하더니 부부이면 여기다 인포 적을필요 없다고 자동으로 커버된다고 가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렇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차 기다리며 느낀건데 PC랏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차를 이리저리 바꿔가며 구경하고 열어보고 하면서 고르더군요. 새로운 차를 기다리며 고르고 그르더군요.

 

식당: 추천해주신 대로 다녀와봤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전 아이가 있어서 맛집 탐방은 별로 안했지만 그래도 몇자 보태봅니다

 

마구로브라더스: 줄엄청 길어도 기대하고 먹었는데 맛있습니다. 

 

Honnos: 하필 이날 지오바니가 문을 닫아서 줄이 다 여기로 몰리는 바람에 1시간 반이나 기다렸는데 전 지오바니가 더 입맛에 맞더라구요.그리고 주인분이 혼자서 만들고 돈받고 하시는 바람에 정말 오래걸렸습니다. 

 

giovanni's (H mart): 사실 예전에 왔었을때 오리지널 트럭에서 먹었는데 전날 호노에서 살찍 실망하고 다시 지오바니 갈까 햇는데 친구가 줄 슬필요없어! 그냥 Hmart에도 있어 그냥 거기서 먹어 하더라구요. 그래서 설마 한국마켓 hmart 말하는건가 해서 찾아봤느데 정말 새로 생긴 hmart  윗층에 지오바니 푸드코트가 있더라고요. 새로생겨서 엄청 깨끗하고 장점은 정말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줄을 슬필요가 없었어요. 전 맛도 오리지날과 비슷한것 같았어요. 그래도 오리지날이 더 맛있겠죠? 그냥 1시간씩 줄스지 마시고 여기서 드세요. 

 

Aloha Cones: 여기 추천들 너무 해주셔서 갔다왔습니다.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하와이에서 먹은 유명한 포키집들보다 더 맛있는것 같아요. 제 넘버원 이었습니다. 

일하시는분이 혼자 여깃 일하고 계셨는데 앞손님이 너무 오랫동안 오더한다고 화나서 나가라고 싸우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살짝 떨렸는데 너무 친천하게 와사비 좋아하냐면서 생와사비도 따로 꺼내주시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Ginza Bairin hwaii tonkatsu: 다들 tamafuji 가시는데 거기 예약잡기가 너무 힘들어서 전 올때마다 여기 오네요. 여기도 항상 테이블이 차기는 하는데 그 전날 정도에 예약이 됩니다.  로코모코 돈까스 추천합니다 그리고 꼭 밥을 돌솥으로 시키세요. 

 

foodland: 제가 가장 좋아하는 포키에요. 주말 스페셜금액으로 포키볼 7.99 나왔습니다. 포키볼에 Ono's Giant Shrimp Chip 를 큰걸로 하나 사서 바닷가 가서 먹는데 제 하와이 올때마다 하는 리스트중에 하나입니다. 

 

처음으로 아이와 부모님과 함께한 여행이었는데 도와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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