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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2] 발느린 리마인더 - 구 SPG 를 브릴리안트로 올리실 분들은 지금이 적기(?)

shilph | 2022.09.06 21:57:3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마일모아님의 글: 마일모아 게시판 - 지금이 Bonvoy Brilliant 카드 만들 최적기? (milemoa.com)

 

이미 마모님이 올려주신건데, 다시 한 번 리마인더로 올려봅니다.

 

마모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9월 22일 부로 아멕스 메리엇 브릴리안트 카드의 혜택 중 하나인 300불 메리엇 크레딧이 25불 다이닝으로 바뀝니다. 그리고 연회비가 올라간다는 루머가 있고요. 새로운 카드도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전반적인 루머를 보면, 9월 22일로 부X리안트 카드의 바뀔 변화로 예상되는 점은

* 연회비: 450 -> 650

* 크레딧 (확정): 메리엇 300 -> 매달 25불 식당 (우버 가능성 있음. 예상)

* 숙박권: 5만 -> 8만 5천 (기존에 8만 5천 숙박권이 싸인업으로 나왔던 적이 있음)

* 등급: 메리엇 골드 -> 메리엇 플래티넘

정도 입니다. 비슷하게 FM 에서도 관련 글이 있었고요.

Marriott Bonvoy: Greg's Bountiful Bevy of Brilliant predictions (frequentmiler.com)

만약 연회비가 오른다면 그만한 혜택을 줘야할텐데, 이 경우에 숙박권 정도로는 좀 약하고, 메리엇 등급을 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혹은 적립 QN 을 15 에서 25로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고 보고요. 다만 둘 다 제공될 것으로는 예상하지 않습니다.

예외적으로 현재 매년 7만 5천불 스펜딩으로 플래티넘을 주는 것의 금액을 낮출 가능성도 있는데, 아멕스에서 그걸 원하지는 않을거 같네요.

 

또한 새롭게 나올 카드가 9월 22일에 나온다면, 현재 아멕스 메리엇 카드만 있는 분들은 전혀 문제 없이 새로운 카드도 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예상하는 싸인업은 12만 5천 혹은 10만 + 5만 숙박권 두 장이고, 브릴리안트가 650불로 연회비가 오르면 15만 + 8만 5천 숙박권을 줄 가능성 역시 있다고 보고요. 

 

 

아무튼 마모님의 말씀처럼 지금 새로 연다면 조금 애매할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반대로 기존에 이 카드를 기존에 가지고 있다가 다운하신 분들에게는 지금이 업글하기 좋은 시기일 수 있습니다. 어차피 새로 여는게 아니라서 싸인업은 받지 못할테니 말이지요.

아쉽게도 업글 보너스는 없지만, 300불 크레딧 + 새로운 25불/월 크레딧을 받을 수 있고, DoC 의 댓글로 보면 메리엇 홈페이지에서 메리엇 상품권 구매로 300불 트리거가 되어서 편하게 크레딧 사용이 가능하다는거죠. 거기에 연회비 나오는 시점에서 새로운 숙박권을 받을 수도 있고요. 

다만 조건이 있는게 300불 크레딧 사용한 이후 연회비를 냈어야 하고 (300불 크레딧은 멤버쉽 기간으로 받음), 기왕이면 연회비를 낸지 얼마 안된 경우가 좋을겁니다. 그래도 만약 총 600불을 받는다면 지금 업글해도 상당한 혜택일테니까요.

물론 연회비가 오르고 업글 오퍼가 나올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당장은 아닐거 같기도 하니까요.

 

참고로 저도 지난 주말에 업글했고, 이번 주 중에 기카를 구매할 예정입니다. 추가로 와이프님은 메리엇 카드는 아멕스 것들만 있어서 봐서 새로운 카드를 낼 가능성도 있겠네요. (아멕스는 각 카드가 다른 제품으로 취급되서 브릴리안트가 있다고 못 열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고 있으니까요.)

 

혹시 저처럼 업글 생각하고 계시는 분 있으신가요?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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