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나이티드 explorer카드 가지고있어서 일단 비행기 약간 일찍 타는것만으로도 감사하는 중인데요. 제가 이직으로 인해 EWR 공항을 가야 하는 일이 한두달에 한번씩 있을 예정이라서 뭔가 더 이득이 있는 카드가 없나 해서 여쭙니다. 짐은 안 부쳐도 되요. 워낙 단거리 몇일 혼자 가는 출장이라서요.
클럽을 이용하려면 인피니트 카드 fee $525 감수해야겠죠?
어제도 보니까 유나이티드 클럽이 1회 패스 쓰는 사람은 못들어간다고 되어있더라구요. 사람이 붐볐나봐요.
뭐가 좋을까 고민입니다.
저도 매주 EWR에서 비행기 타는데 클럽패스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그렇다고 525불 내면서 인피니티 카드 하기도 그렇고해요.
만약 인피니트 한 120k정도 나오면 싸입업 보너스 받고 1년 한번 이용해 볼정도 되는데 아직 80k정도면 약하다고 생각해요.
EWR에는 아직 센츄리언도 없고 해서 United 라운지 만이 답인데....조만간 생기면 아플로 갈것 같아요.
조만간 생길까요? EWR 사람 어제 엄청 많아서 화장실 줄도 길고 ㅎㅎ 라운지가 아쉽더라구요
업글보다는 새로 열어서 사인업 받으시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
아.. 맞아요. 새로 여는거가 마일 더 받고 좋죠.. 그래도 연회비가 부담은 되네요. 감사해요
뉴왁공항을 자주 이용하신다면 업그레이드 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은데 연회비는 무척 사악하네요. 저도 업무상 뉴왁공항을 이용하는 편인데 1년에 두장 나오는 라운지패스로 그럭저럭 쓰고 있는데 매번 시간이 남는게 아니라 2장 정도면 충분하진 않지만 아쉬울때 사용하긴 나쁘지 않더라구요. 스타얼라이언스 골드인 직장동료랑 갈때는 동행자로 무료로 들어간 적도 몇번 있어서 그런가 크게 필요성을 느끼진 못했죠. 비행거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UA를 자주 이용하시면 마일리지를 쌓아서 골드가 되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저도 골드에 조금 모자라는데 연말전에 여행할 일이 있을것 같아 기대중입니다.
참, 2023년 8월에 뉴왁공항에 센추리온 생긴다고 알고 있는데 아멕스플랫 가지고 계시면 내년 여름까지 기다려보는 것도 좋겠네요.
United 골드가 되면 좋은가보군요. 겨우 델타 많이 타서 골드를 만들었더니 유나이티드를 탈일이 많아져서요.ㅎㅎ 아멕스 플랫도 없어용.. 일단 고민을 좀 더 해보고 질르든지 해야겠어요.
저는 라과디아, 델타 선호하는데 뉴왁공항 이용빈도가 높다보니 어쩔수없이 UA를 이용중인데 UA가 그다지 서비스가 좋은것 같진 않더라구요. 제가 이용하는 노선만 그런지 몰라도 비행기지연도 잦고 최근에는 환승공항에서 짐이 오지 않아서 출장 하루를 날려버린적도 있는데 서비스센터 대응도 너무 기계적이고 실망스러웠어요. 아마 코비드 때문에 더 그렇게 느낀건지도 모르겠지만 최근에 Delta와 United를 골고루 경험해 본 바로는 UA는 일부러 이용하라고 추천하진 않습니다. 근데 이용하셔야 한다면 525불 연회비를 내고 이용하시는건 말리고 싶고 Chase UA Explorer에 딸려나오는 라운지패스로 일단 버텨보다가 아멕스 플랫 여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으로 보이네요. 아멕스플랫은 대충 써도 얼추 연회비만큼은 뽑을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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