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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2] 발느린 늬우스 - Digital 아니 Physical Trippers (놀러가고 shilph다....)

shilph | 2022.09.09 21:22:3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금요일 입니다. 이번 주도 금요일이 왔네요. 그리고 오늘도 일하기 귀찮...

 

일하기는 귀찮으시겠지만 그래도 지난 한 주간 어떤 늬우스를 놓쳤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밀린 숙제는 커피와 함께 하는게 최고지요 'ㅅ')/

 

 

 

아멕스, FHR 퐁당퐁당 숙박 부분을 막는 문구 추가

아멕스 여행 포탈에는 FHR (Fine Hotels & Resorts) 이라고 해서 좀 비싼 좋은 호텔을 몇 군데 선택해서 그곳에서 1박 이상 숙박시 조식, 방 업그레이드 외에도 100불 이상의 호텔 크레딧을 주는 상품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멕스 쿠폰북 플래티넘에도 다양한 혜택이 있는데, 그중 그나마 좀 쓸만한걸로 FHR 200불 크레딧이 있고요. 근데 카드질 하는 사람들은 플래티넘 카드가 두세장 씩 있기도 하기 때문에, 배우자의 플래티넘 카드까지 섞어서 이른바 퐁당퐁당 숙박을 하면서 200불 크레딧도 쓰고 + FHR 혜택 (호텔 크레딧 등) 도 최대한으로 받는게 일반적이었지요. 근데 아멕스에서 이것을 눈치를 챘나봅니다. 췟... 막기 위해 다음과 같은 문구를 추가했습니다. 
"한 명의 카드 멤버, 혹은 같은 방에서 머무르는 다른 카드 멤버, 혹은 함께 여행하는 카드 멤버가, 24시간 내에 같은 호텔 내에서 서로 번갈아가면서 머무는 경우, 이를 개별 숙박이 아닌 하나의 숙박으로 간주되며, 추가 FHR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결과적으로는 2박 이상을 할 경우, 100불 크레딧을 최대한 받기 위해서 퐁당퐁당으로 예약을 하는게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같은 방에서 머무는데 각각 체크인-체크아웃을 연결할 경우에, 호텔에서 임의로 하나의 숙박으로 처리할 수 있는 문구가 추가가 되었으니, 앞으로는 이렇게 혜택을 많이 받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앞으로 FHR 로 2박 이상 하셔야한다면, 호텔을 옮기면서 퐁당퐁당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특히 체크아웃-체크인 시간도 잘 생각하면서 말이지요. 그게 아니면 동네 호텔에서 1박만 호캉스로 가던가 말이지요. 에혀...
* 출처: Doctor of Credit
 

항공/호텔 프로모션

9월 21일까지 UA 마일 구매시 최대 두 배로 적립해 준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최소 4만 마일 이상 구매해야 하며, 이 경우 마일당 1.88 센트라고 하네요. 일반적 UA 마일 할인 최대치이기는 하지만, 필요하신 분은 꼭 필요한 만큼만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One Mile at a Time)
 
9월 14일까지 BA 마일 구매시 5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참고로 구매시 미국 달러 대신 유로로 구매하는게 더 저렴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고요. 문제는 이를 위해서는 계정이 유럽 계정이어야 하지만요 ㅜㅜ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작년 1월 부터 에어 캐나다와 버진 오스트레일리아가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데, 이에 더해 이제는 각 항공사의 일정 등급 이상인 사람은 다른 항공사의 라운지에 입장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Loyalty Lobby)
 
에미레이트와 젯블루는 10월 30일부로 파트너쉽을 종료한다고 합니다. 기존에 잡은 예약은 유지되지만, 마일 적립 등은 불가능해집니다. (One Mile at a Time)
 
UA 는 올 가을부터 T 모빌 사용자에게 기내 인터넷을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참고로 델타도 기내 인터넷을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었고요. 조만간 다른 항공사들도 뒤를 이어서 무료 인터넷을 제공할지도 모르겠네요. 듣고 있나, 대한항공 & 아시아나????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호텔 늬우스

IHG 시스템이 해킹 당했었다고 하네요. 지난 일요일부터 해킹이 시작되었다고 하며, 이로 인해 시스템 다운도 있었다고 하네요. 복구에 며칠 걸리기도 했고요. 어차피 공공재인 개인정보이지만 별다른 개인 정보 유출은 없길 빌어봅니다. (Doctor of Credit)
 

카드 오퍼

바클레이 젯블루 카드 싸인업이 8만으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스펜딩도 1천불/90일이고요. 물론 이전에 10만에 비하면 좀 떨어지지만 여전히 괜찮은 오퍼네요.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체이스 놈들이 미쳤나봅니다. 일부 체이스 카드 소지자들이 2019년 혹은 2020년의 1099-MISC 서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이유로 받은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아무튼 어떤 크레딧이나 보너스에 대한 이유로 받은 것 같네요. 정말 말같지도 않... (Doctor of Credit)
 
최근에 체이스 카드 신청을 했는데 IP 주소가 미국 주소가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 된 사람들이 많았는데,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이 되었는지 이 이유로 거절된 사람 중 일부가 승인이 났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최근에 이 문제로 이슈가 있던 분들은 한 번 체이스에 연락해보시길 바랍니다. (Doctor of Credit)
 
시티에서 일부 고객에게 "별도로 신청하지 않을 경우, 현재 소유중인 디비든 카드가 커스텀 캐쉬 카드로 자동으로 변경"될 것이라는 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편지를 받지 못했어도 오늘 (9월 9일) 까지 별도로 신청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바뀐다고 하니, 디비든 카드를 계속 가지고 계실 분은 빨리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디비든 카드는 9월 19일로 커스텀 캐쉬 카드로 변경될 것이라고 하네요. 근데 아무도 이 카드가 없으실지도요?ㅇㅅㅇ???? (Doctor of Credit)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는 잘 보내셨나요? 3일 연휴도 잘 보내셨고요? 저는 엄청 바쁜 연휴였습니다 ㅎㅎㅎ
금요일에는 저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힐튼 숙박권을 태우러 ㅜㅜ 동네 앰버시에 갔는데, 의외로 좋더라고요?ㅇㅅㅇ??? 애들이 놀만한 실내 수영장도 있고, 술 쿠폰도 주고 (인당 2장씩), 해피아워에 음료/간식도 나오고요. 조식 무료인건 알았는데, 의외로 주문조리해주는 것도 있더라고요 ㄷㄷㄷ 오히려 다운타운보다 나을지도요?ㅇㅅㅇ???
토요일에는 영화의 날이라서 영화가 3불이어서 애들을 데리고 슈퍼펫을 보고 왔습니다. 근데 주변 (옆+뒤) 사람들이 왜 이렇게 시끄러운건지;;;; 미국 집에서 가정교육이 제대로 안된 경우도 많이 봤지만, 이건 좀 심할 정도더라고요 -_-;;; 그래도 애들은 잘 봐서 다행...
일요일에는 날도 덥고 해서 집에서 한시간 좀 안걸리는 호수에 놀러갔다 왔습니다. 작년에 13불!! 주고 산 스탠딩 패들도 시험할 겸 해서 말이지요. 13불이라는 핫딜에 샀는데, 정상적으로 잘 작동하더라고요. 따님을 앞에 앉히고 탔는데, 처음에 타다가 뒤집어져서 빠진건 안자랑... 그나저나 작년에 산 배는 언제 타보려나;;;;
그리고 월요일 아침에는 집에서 한시간 정도 떨어진 농장에서 복숭아를 따왔네요. 복숭아 U-Pick 도 마지막 시즌이라서 갔더니 남은게 별로 없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백도랑 황도가 다 있는 농장이라서 가서 둘 다 잘 따왔네요. 사실 와이프님이 백도를 좋아하셔서 반씩 따왔는데, 올해는 황도가 더 맛있더라고요. 냉장고에 넣어두고 열심히 먹는 중입니다 ㅎㅎㅎ
덕분에 연휴를 완전 알차게 보냈습니다;;; 오히려 너무 바빴어요 ㅎㅎㅎ 그래도 방학의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잘 보낸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내일은 마지막 더위 같아서 차로 두 시간 정도 가서 동네 뒷산 위 호수로 가볼까 합니다. 가본 적은 없고 들어만 본 곳이라서 어떨지 궁금하네요. 봐서 아직 개시도 못한 배를 가지고 갈지도 모르겠네요. 펌프질 언제한담;;;;
 
아, 포틀랜드 지역에 사시는 분들 중 일부 분들은 단전 소식도 들으셨을겁니다. 오늘 아침부터 내일 밤까지 바람이 많이 불 가능성이 있다고 단전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정전이 아니라 단전인 이유는, PGE (전기회사) 에서 바람이 많이 불면 나무로 된 전봇대가 부러지거나, 나무가 부러져서 선이 끊기거나 전봇대도 부러질 가능성이 있고, 마침 매우 건조한 날씨라서 불이 날 가능성이 있어서 단전을 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다행이도 저희집은 위험 지역에서 벗어나서 괜찮을듯 한데 덕분에 일도 계속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른 지역 분들은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보조 배터리 같은거 빵빵하게 채워두세요. 참고로 2022 PSPS Areas (arcgis.com) 이 싸이트에서 주소를 넣으면 위험 지역인지 아닌지 확인 가능하다고 하니 확인해 보시고요. 물론 위험 지역이 아니라도 단전 가능성은 있으니 주의하시고요.
 
참고로 이번 주는 그래도 좀 아쉬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러브라이브 결방... ㅜㅜ 지난번에도 한 번 미뤄졌는데 또 그러네요 ㅠㅠ 제작사 스태프 중 몇명이 코로나로 인해 제작에 문제가 생겼다고 합니다 ㅠㅠ 그나저나 13화로 끝날 애니인데, 이제서야 9명이 겨우 모이고 + 7화는 렌 이야기로 채웠으니, 이제 남은 6편으로 러브라이브 페스티벌도 치뤄야하고, 라이벌인 서니패션과 빈 마르가레테도 해결해야 하는데, 과연 잘 마무리를 지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니지동도 12+1명의 이야기를 잘 마무리 지었으니, 리에라도 9명의 이야기를 잘 풀어갈 것이라고 믿어봅니다.
 
그런 관계로 무슨 노래를 올릴까... 하다가, 저번에 미쿠와 아쿠아의 콜라보 노래를 안올린듯해서 올려볼까 합니다. 보컬로이드 캐릭터인 하츠네 미쿠도 벌써 나온지 15년이나 되는데 아직도 인기가 많은 것을 보면 그것도 참 굉장하네요. 그런 의미로 러브라이브도 계속 인기가 계속 되기를 빌어봅...
러브라이브 아쿠아 + 하츠네 미쿠가 부릅니다. BANZAI! digital trippers (가사 중 "어디서나 만날 수 있어, 어디서나 (언제나)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자 (뭐든지). 우리는 오늘의 우리를 있는 힘껏 마음 가는 대로 놀게 하자.")

그나저나 이렇게 디지털 여행이면 시차가 없는건 좋겠...

 

그러면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다음주에는 러브라이브 소식과 함께 돌아오겠습....

 

 

P.S. 실제로 digital tripper 가 되고 싶으시다면, 실제로 게임을 하면서 여행(?) 을 하듯 경치를 감상하는 게임도 많지요. 가장 최신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라던가, 어쌔신 크리드 (Discovery Tour by Ubisoft: Teacher Learning Resources | Ubisoft (UK)) 라던가 말이지요. 여행 관련 책이나 애니메이션도 많고요. 유루캠△도 유명하고요. 실제로 유루캠의 영향으로 캠핑 (특히 솔로캠핑) 을 시작한 사람도 있다고 하니 말입니다. 일본에서는 유루캠에 나온 캠핑장에 가는 이른바 성지순례도 많았고요. 저도 이거 보면서 솔로캠핑 하면서 먹방 찍고 싶었....

P.S.S. 놀러가고 shilph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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