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감사인사를 드리고싶습니다. 마일모아에 계신 여러분들 덕분에 좋은 여행을 잘 다니고 있습니다. (마일모아를 알기 전과 후의 삶은 정말 너무나도 다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마일을 이용해서 한국행 비행기표 발권을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몇년만에 한국행인지 ... 5년도 넘은 것 같습니다...)
그동안 이곳 저곳 나름 포인트들을 꽤 사용해서 많이는 없지만 그래도 제가 가진 포인트들로 어떤 항공사를 이용해서 가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지가 궁금해서 여쭤보고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아래는 현재 보유 중인 포인트들입니다.
UR 180,000
MR 285,000
TY 98,000
이 외 호텔 포인트는 메리엇이랑 힐튼 100,000 이상씩 있습니다.
아직 P2 포함 항공사 카드가 한장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공사 카드를 오픈할 예정입니다.
저는 6/24이고, P2는 4/24 입니다.
여행 일정은 내년 2-5월 계획 중입니다. (가능하면 프레스티지석으로 가보고싶습니다ㅠ)
제가 사는 곳은 직항이 없어서 어차피 경유를 해야합니다. 중서부 지역이 있어서 굳이 더 동쪽으로 가기보다는 이왕이면 같은 중서부쪽 아니면 서부쪽으로 가는게 시간상 더 낫지 싶습니다.
시카고, 애틀란타, 달라스, 시애틀, 엘에이, 샌프란 등등 중에서 출발이 가능한 노선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가진 포인트들 + 새로 오픈할 항공사 카드로 어떤 항공사를 이용해야지 3인 가족이 한국을 다녀올 수 있을까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대략적인 출발지도 써 주셔야 해요. 동부/서부인지, 또 루트따라 전략이 많이 달라지니까요. 저야 발권에는 젬병입니다만 좀더 정보 포함해서 질문 써주시면 고수님들이 도와주실거에요!
앗 죄송합니다. 제가 가장 중요한걸 빠트렸네요 ㅎㅎ 업데이트 해놓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떤 도시에서 출발 하시나요?
일감으로 떠오르는 옵션들은 MR을 Virgin Atlantic 으로 옮겨서 델타원 타기, MR 을 ANA로 옮겨서 스타얼라이언스 타기, UR을 United 로 옮겨서 스타얼라이언스 타기 정도가 생각이 나네요. 근데 비지니스 석장 같은 비행기로는 정말 정말 구하기 힘듭니다. 특히 United 마일로는 한-미 비지니스 좌석이 정말 거의 안보이더라구요. 그나마 2~5월이면 성수기는 아닌게 다행이긴 합니다.
시카고, 애틀란타, 달라스, 시애틀, 엘에이, 샌프란 등등
위에 공항들 중에서 출발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래 떠오르는 옵션들을 중심으로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항공사 카드 같은 경우는 추천해주실만한 것이 있을까요?
일단 유나이티드 카드는 한장 있으면 좋아요. xn class라고 하는... 약간 상위 티어에게만 보이는 마일리지 좌석들이 보이기 시작하거든요. 근데 united마일로 비지니스 타기가 정말 난이도가 너무높습니다. 이코노미라도 괜찮다고 하신다면 유나이티드 카드는 일단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대문글에서 봤습니다 -> https://www.milemoa.com/summer-tickets-2022/
우선 일정의 여유가 있기때문에 유나이티드는 잠시 보류해두겠습니다.
델타원 같은 경우는 마일표가 잘 안나오는 듯 하기도 합니다?
추가 질문을 하자면,
MR을 ANA로 옮겨서 스타얼라이언스 타는 방법도 찾아봐야겠습니다. 이 경우 아시아나 비즈니스를 노려볼수 있는건가요? 마성비랑 유할을 생각했을 때 괜찮은 옵션이 될 수 있을까요?
내년 2-5월이면 비록 비수기이지만 갈 사람들은 올 여름에 벌써 마일로 표는 끊었을거에요. 스케줄이 아주 flexible하지 않는이상 지금이라도 서두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내년 여름 표를 겨우 구했는데, 이게 내 항공사에 마일이 쌓여있으면 필요할 때 발권이 쉽지, 안그럼 크리딧 카드 열어 보너스 마일 합치면 원하는 날짜에 비지니스/퍼스트 클래스는 구하기 어려운거 같아요.
지금 찾아보는것도 늦은거군요 ... ANA 같은 경우는 마일표는 찾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비즈니스 아니고 이코노미 같은 경우는 아시아나도 있고 다른 항공사들도 표가 그래도 제법 있는 것 같은데 비즈니스가 없는 것 같습니다...
비즈니스 한번 타보고싶었는데 포기해야할것 같습니다ㅠ
MR 을 ANA로 옮겨서 스얼 비지니스를 탈 수 있다면 한국-미국 왕복이 아마 10만이 채 안됐을거예요.
이 경우 유할을 얼마를 내던 마성비는 따봉!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리가 있기만을 바랄 뿐이죠.
일단 ana에 계정 만들고 검색 한번 해보시죠.
그러게요 방금 ANA 계정 만들어서 검색을 해보는 중인데 자리가 아예 없네요... ㅠ
버진으로 델타원 타고 한국가는건 비추요. 작년 1월에 차감이 6만에서 13만~16.5만으로 바뀌었지요. 버진으로 ANA 타는게 좋기는한데, 좌석이 문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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