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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22] 발느린 정리 - 체이스/아멕스 메리엇 카드 혜택/특징 정리

shilph | 2022.10.04 23:40:5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Which Marriott Bonvoy card is best? (frequentmiler.com)

 

간단하게 표로 보는 메리엇 카드들의 연회비, 혜택, 특징 입니다. 

 

Marriot-Cards.png

(HTML 테이블의 코드를 수정했는데도 제대로 안나와서 그냥 그림 파일로 붙여봅니다)

 

개인적으로 FM 에서 뽑은 것처럼 이번 변화의 최고 승자는 릿츠 칼튼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연회비 인상 없이 8만 5천 숙박권을 주니까요. 개인적으로 바운드리스를 보유하신 분은 릿츠칼튼으로 업글 하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을 정도 입니다.

 

참고로 개인적으로 보는 숙박권의 가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2만 5천: 70~80불

* 3만 5천: 100~120불

* 5만: 160~200불

* 8만 5천: 250~350불

포인트가 커질수록 잘 쓸 수 있는 곳이 늘어나기 때문에 가치의 폭이 크고, 일반적으로 제가 꼽은 숙박권의 최고가 이상으로 쉽게 뽑을 수 있습니다. 다만 숙박권이라는게 있어서 억지로 쓰는만큼 가치를 좀 낮게 보는거죠.

 

개인적으로 뽑는 최고의 조합은 부X + 릿츠 2 (바운드리스 업글) 입니다. 플랫 혜택과 함께 8만 5천 숙박권 3장 (포인트 추가로 최대 10만까지 가능) 이 있으면, 괜찮은 곳에서 3박이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다만 숙박권이 나오는 시점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두 장 정도를 함께 사용하는게 최대일 것 같네요.

비슷하게 부부가 이런 옵션으로 가지고 있으면 4박 정도는 쉽게 가능하고요.

 

다만 위의 조합의 위험한 점은 연회비 입니다. 650 + 450*2 로 총 1650불, 거기에 릿츠 300불 크레딧 사용은 나름 쉽지만 (국적기 유할 사용) 한국 왕복을 매년 하지 않으면 사용이 어려워지니까요. 특히 메리엇 플랫이 있어도 일부 호텔에서는 조식이나 라운지 이용이 불가능하고요. 업글도 상대적으로 까다롭고요.

그렇기 때문에 어떤 점에서는 숙박권 혜택이 더 좋은 힐튼 엉불을 2~3장 보유하는게 더 나을 수도 있으니, 계산기를 잘 두드려 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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