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월에 한국을 가는데 마일로 비즈니스 좌석 구하기가 만만치가 않네요.
현재까지 찾아서 홀드한걸로는 두가지가 (혹은 3가지)있는데, 꼭 날짜 맞춰서 들어가야 하는건 아니라서 중간에 1박 하고 들어갈까 합니다만, 당최 어떤걸로 해야 할지 두가지를 놓고 보면 볼수록 결정이 안되서 도움 좀 청합니다.^^
1.BIZ AA 12만 마일
EWR-DFW-ICN (당일 연결인데, 만약 EWR 에서 출발이 늦어 DFW 한국행을 놓치게 되면 다른 대안이 있을까요?)
1a. .BIZ AA 12만 마일 + 1박 호텔
EWR -DFW 1박- ICN
1월에 혹시 날씨가 안좋으면 EWR 에서 출발이 지연 될까봐 DFW 하이얏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 AA281을 타려고 합니다. 저는 연결편 놓치는 거 보다는, 하루 자는걸 좀 더 선호하는 편이긴 합니다만 너무 몸사리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
2. BIZ (AA+JAL) AA 6만 마일 + 1박 호텔 + $150
EWR-ORD-HND 여기까지는 6만이고, 당일 ORD 에서 JAL 09편을 놓치지 않고 타면 하네다까지는 6만으로 비즈를 타고 갑니다. 근데 그 다음이 문제네요. 하네다에서 GMP가는 연결편은 KE나 JAL 이너무 비싸서 안될거 같고, 하루 자고 다음날 피치항공 $150짜리(수하물 2개포함)가 HND-ICN 이 있어서 이걸 대안으로 생각중인데요. 6만 AA 마일 아끼려고 보니 호텔 + $150에다가 결국은 TWO-STOP 이 되어 버리네요. (게다가 피치못할 사정이 아니라면 타지마라는 피치항공이라서 .... )
그나마 어떤게 가장 나을까요? 그냥 지나 가시다가 간단 하게라도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번이요
그리고 피치말고 델타로 대한항공은 자리 없나요?
1번추천드립니다. DFW-ICN 구간 AA/대한항공(2시간정도 늦게 출발합니다) 다니는데 이 노선에서만 공동운항이라 댈러스에서 AA 문제 생기면 대한항공으로 태워주는걸 요청해볼 여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항공사 책임으로 놓치게 되면 비용은 항공사 책임이죠.
예전에 IAD 출발에서 비슷한 조언을 마모님이 하신걸 봤는데, DFW 에서 AA 와 KE 가 공동운항이군요. 문제 생기면 개런티는 안되겠지만, 어떻게 요청해볼 여지가 있는것만이라도 없는것 보다 훨 좋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일단 잡아두시고 기다렸다가 출발 직전에 풀릴 수도 있는 JAL 뉴욕-도쿄 직항편 비지니스/일등석 노리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2번으로 하시면 하네다에서 김포 거는거 붙여달라고 해보셨나요?? 당일에 가시면 6만으로 쭉 한국까지 가실수 있으실거예요. 자리만 있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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