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가실 때 Scandinavian Airline 이용해 보신 분 있으신가요? 유럽-유럽 국가 간 이동시에는 종종 이용되는것 같은데 미주-유럽은 사용하시는 분이 없는 듯 해서요. 아무래도 저가 항공에 연착/캔슬이 많아 보아 보이는 것 같기도 하구요.
SAS 타본 적은 없지만 나름 FSC입니다 ㅠㅠ... 스얼 창립 항공사인데 지못미.. ㅠㅠ
같은 질문을 하고 싶어서 끌어 올려봅니다.
미국 동부에서 북유럽 갈때 scandinavian, icelandair, play 정도가 제일 효율적인 루트 같은데 죄다 처음보는 항공사들이라 어디가 더 나은지 잘 모르겠네요.
천도님 말씀대로 이중에서는 scandinavian이 제일 났겠지요? Norwegian 이 워낙 저렴하다는 글들이 많았는데 현재는 미국에서 철수한것 같구요.
저는 시카고-코펜하겐 자주 탔는데, 항상 좋았어요. 아이슬란드에비해서 좋고, 노르웨지안이나 플레이는 저가항공사라 그보단 당연히 좋아요. 코로나때문에 편수 많이 줄였는데, 다시 서서히 늘려나가는것 같아요.
제가 작년에 타봤는데 그냥 괜찮았습니다.
- 식사에 (보통 둘중 하나) 선택 없고 그냥 한가지만 있었어요. 이거 말고 없냐라고 물어보니 싫으면 먹지 말라고.. - -;
승무원이 막 나간다는 뜻은 아니고, 그냥 웃으며 쿨하게 말하고 지나더군요.
- 저는 연착이나 캔슬이 없었는데, 케바케겠죠.
- 그동네 사람들이 길어서 그런지, UA 같은 것에 비해 공간이 조금 넓다는 느낌을 받기는 했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FSC와 LCC 중간 생각하면 됩니다
북유럽의 특징인지 모르겠는데 핀에어도 그렇죠
그냥 기대안하고 타면 괜찮습니다
북유럽 잡고 있는 스얼 멤버이긴 한데, 타본적은 없지만 아마 321네오 가지고 대서양노선 협동체 최장거리 운항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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