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봄 한국 방문 예정입니다. Ana 마일로 발권 하려고 하는데 현재는 미국->한국은 아시아나 직항 비즈가 보이고 한국->미국은 일본경유( 한국->일본(아시아나 비즈), 일본->미국(Ana이콘) 표만 보이고 95,000마일 공제 하네요.(돌아오는 일정 중 일본->미국이 이콘 임에도요 ㅠㅠ)
출발표 아시아나 비즈 좌석을 확보 하기 위해 일단, 지금 이 표를 발권했다가 나중에 한국->미국 아시아나 비즈가 나오면 돌아 오는표만 변경이 가능 한가요? 만약, 가능하다면 온라인에서 가능한지 전화를 해야 하는지 변경 수수료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첫 구간 탑승 전이라면 취소후 재발권 형식으로 진행이 되고 3천 마일 수수료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만약 첫 구간 탑승을 하셨다면 단순 날짜 변경만 가능하고 탑승 구간, 탑승 항공사 모두 변경 불가입니다. (지금 이콘만 있는 ANA 구간 비지니스가 풀리면 그건 무료 변경 가능합니다).
모든 변경은 전화로 하셔야 합니다.
재발권 수수료가 3천씩이나 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첨언하자면, 탑승 클래스도 변경이 안됩니다.
이콘으로 발권한 표를 비지니스로 변경하시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죠?
비지니스 표를 발권했지만 한 구간이 이콘 밖에 없어서 그 구간만 voluntary downgrade한 경우, 이후에 그 구간 비지니스 자리가 풀리면 비지니스로 재발권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 그렇게 바꾼 경험도 있구요.
한국-일본-미국 티켓을 끊으신다면 한국-미국 직항으로 변경 안되는걸로 알고있어요. 다른 한국-일본-미국 으로만 가능하다고 알고있습니다.
기록 삼아 남깁니다.
1. 첫 구간 탑승 후 날짜 변경을 위해 전화했구요. 탑승 날짜 기준 1년 안쪽으로만 날짜 변경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2022년 8월 한국으로 떠난 후 2023년 5월 돌아오는 계획이었고, 인천발 날짜 변경을 11월로 요청했지만 2023년 8월 이후로 연기가 불가능 하답니다. 어쩔 수 없이 제일 먼 날짜로라도 변경 요청하려 하던 찰나에...
2. 얼마 전 아시아나 측에서 한번 날짜 변경을 한 것을 얘기하더니, 이럴 경우는 예외로 예약을 취소해 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발권에 사용 한 마일리지 50%를 돌려 받았습니다. 유할료도 정확히 50%는 아니지만 반 가까이 환불 처리 해준다고 합니다 (환불 불가 택스가 있다고 합니다).
* ANA 전화하기 정말 힘들지만 막상 연결이 된 후에는 경험상 서비스가 좋다고 느껴집니다. 일 처리가 잘 되서 그렇게 느껴지는 거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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