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애랑 겨울에 칸쿤을 갑자기 가게 되서 부랴부랴 미국 여권을 막 신청했습니다. (유효기간이 끝나서 다시 신청하는 경우)
사람들이 여권 갱신기간 데이타를 올려놓는 사이트에서는 대략 30일정도가 걸린다고 해서 일반으로 신청했고요.
(미정부에서는 공식적으로 7-10주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혹시 미국 여권이 여행때에 맞춰 발급되지 않는경우에 미국-칸쿤 여행시 한국 여권을 써도 문제가 없는지요?
제가 다음달에 한국을 가게 되서 해외 여행 2주전에 Passport center에 부모가 같이 가는 옵션은 해당되지 않을꺼라는 생각때문에 마음이 조금 급해졌네요.
(미성년자라 부모동행이 필수일것이라 짐작합니다.)
그리고 여태까지는 출입국시 해당국의 여권을 써 왔습니다.
(예:미국 출국시: 미국 여권, 한국 입국시: 한국 여권, 한국 출국시: 한국 여권, 미국 입국시: 미국 여권 제출)
최종적으로는 미국 입국시 미국 여권을 썼기 때문에 한국인으로써의 기록은 없는데 갑자기 칸쿤때 한국 여권을 써서 같다오면 문제가 생길까봐서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경험이나 의견 있으신분 나눠 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미국여권&document_srl=9222832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아..이런 경우가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그러면 보낸지 2주쯤되면 시스템에 업데이트 되고 그때 급행으로 바꿀 수 있다고 안내 받았는데...
제가 두달정도 시간이 있는데..급행으로 바꾸면 제때 발급이 되겠죠? (정부에서 현재 급행은 4-6주라고 합니다.)
담당자가 일반하고 급행으로 서류 가는 곳이 다르다고 해서 이전시 시간이 좀 걸릴꺼라고 하더라고요.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도 있지만..연말 출발이라 그전에만 나오면 되는데^^
제가 한국 가는것 고려하지 않고 너무 안이하게 생각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저도 얼마전 아이 미국 여권이 만료된걸 출국 일주일 전에 알게 되어서 패닉했었어요. 미국 여권 급행으로 신청을 할수 없는 상황이어서 여러 곳에 문의를 했습니다. 이민 변호사에게도 문의를 했는데 미국에서 나갈때는 한국 여권이어도 괜찮지만 미국 입국시에는 반드시 미국 여권을 사용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출국전에 여권 신청해서 한국에서 받아서 무사히 입국했습니다. 제일 좋은건 미국여권 새로 받아서 마음편하게 가시는게 좋습니다. 순조롭게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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