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정보-호텔]
남가주 하얏트 1-4 숙박권 쓰기 좋은 The Welk 호텔 발견 후기(사진첨부)

놀로가자 | 2022.10.31 12:09:3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마모에서 언제나 정보수집에 큰 도움을 얻기만하다 처음으로 호텔 후기를 씁니다.

그간 타 리뷰들을 보며 따라 다녀 온 것들이 대부분이라 중복이 많을 것 같아 리뷰를 쓴 적이 없었는데요.

이번에 제가 다녀 온 호텔은 이상하게도 마모에서 언급 된 적이 없는 호텔입니다.(어떤 회원분께서 이 호텔 다녀 온 사람없냐고 묻는 글만 하나 찾을 수 있었습니다.)

 

우선 저는 현재 글로벌리스트이고 브랜드 5종류당 1숙박권씩 나오는 혜택 중 9개 브랜드에 묶은 상황이라 10번째 브랜드를 위해 찾은 호텔입니다.

남캘리지역에서 유이한 Hyatt Hotel 브랜드입니다. (뒤에 붙는 거 없이 그냥 HYATT) 소속은 Hyatt Vacation Club으로 타임쉐어 프라파티이구요. 유이의 나머지 하나는 팜스프링에 있는 Desert Oasis이고 두 호텔 모두 같은 소속의 타임쉐어로 보입니다.

특이사항은 패밀리 친화적 리조트라 아이들과 가기에 매우 좋고 그런덕분인지 평일 가격 대비 주말가격이 2.5배정도되는 호텔입니다.

평일 기준 150불~200불 시작 주말 기준 400불up 이정도로 검색이 되었었구요.

예약은 1 to 4숙박권으로 했습니다. 

해당 숙박권 혹은 기본 하얏트 포인트(카테고리4)로 예약 가능한 방은 1베드룸 스위트라고 나오는데 520sf정도이며

별도로 스탠다드 스위트 프리나이트 24,000포인트로 예약 가능한 방은 위 520sf방과 동일한 이름의 방이지만 크기가 820sf정도로 크기가 다르다고 나오니 예약시 같은 방 이름이라도 눌러서 방 크기를 확안하는 주의가 필요할 것 같숩니다.

위 호텔은 같은 방이라도 리조트위치와 마운틴 빌라라는 두 가지의 로케이션 차이가 있는 것 같구요.

마운틴빌라는 창문이 모두 셔터로 리모델링 한 것 같은 외관이었습니다.

고로 방 타입은 

작은 1베드, 큰 1베드, 리모델링 안 한 2베드, 리모델링 한 2베드, 3베드룸 (전부 리모델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로케이션에 따라 마운틴과 리조트로 나뉘고 마운틴쪽이 리모델링이 새로 한 것 같다 이 정도이구요.

대부분의 동은 2층 구조로 이뤄져있고 2층은 하이실링 1층은 하이실링x이며 단층구조의 유닛도 더러더러 보입니다.

저는 위 설명대로 520sf방을 예약하고 갔고 체크인날 아침 모바일 체크인 옵션이 있는지 확인겸 현재 남은 방타입이 어떻게 되나 확인 해 보니

큰 1베드와 2베드룸이 체크인 당일까지 남은 것을 확인하고 업그레이드의 기대를 품고 출발했습니다.

체크인은 1시에 했구요. 얼리체크인 서비스+ 큰 1베드룸으로 업그레이드 해 줄께라고 하길래 혹시 현재 내 방과 2베드룸의 가격차이를 내가 지불할테니

2베드룸으로 줄 수 있겠냐고 문의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잠시 기다려 달라고하고 카운터 뒷 문으로 나가서 5분정도 후에 돌아와서 (상사와 대화?)

응 2베드 줄 게. 그리고 비용도 웨이브 해 줄께! 그래서 당연히 땡큐! (리모델은 안 된 방이었습니다.창문이 커튼이냐 셔터냐로  구분 가능한 것 같습니다.)그리고 게스트 방문에 예정 되어 있어서 혹시 게스트가 놀로오면 파킹 어떻게 할 수 있어?물어보니 그냥 룸넘버 말하고 파킹 티켓 받으면 되 게스트 파킹도 무료야. 라고 하더군요.

원래 호텔이 2파킹이 가능한지 방이 1킹 2퀸구조의 2베드룸이라 최대 정원이 6인+라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진은 불행히도 방 사진들만 있습니다. 노는 곳들이 너무 좋은데 아이들 노느라 정신 팔려서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KakaoTalk_20221031_001538977_15.jpg

낚시 연못 뷰. 뷰가 매우 훌륭하고 저 분수대 물소리가 비오는날 처마소리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밤에 저기 앉아서 맥주 한 잔에 안주는 물소리로 충분했습니다.

KakaoTalk_20221031_001538977_11.jpg

6인용 식탁 + 많은 의자들 아일랜드 등등 성인4명(게스트가 방문 후 돌아 갈 예정이었으나 업그레이드 효과로 게스트와 함께 투숙했습니다.) 아이2 아기1 구조의 팀에게 전혀 불편함 없은 1400sf정도의 공간이었구요. 식탁 의자 모두 넉넉해서 전혀 불편 할 일이 없었습니다. 각 방도 리빙룸을 좌 우로 끼고 있어서 방과방의 거리가 먼 것이 또 좋았구요. 리빙룸과 각 방에서 모두 발코니로 나갈수 있는 창문이 개별적으로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KakaoTalk_20221031_001538977_16.jpg

 

KakaoTalk_20221031_001538977_17.jpg

 

KakaoTalk_20221031_001538977_14.jpg

 

KakaoTalk_20221031_001538977_13.jpg

 

KakaoTalk_20221031_001538977_12.jpg

 

KakaoTalk_20221031_001538977_10.jpg

 

KakaoTalk_20221031_001538977_09.jpg

 

KakaoTalk_20221031_001538977_08.jpg

 

KakaoTalk_20221031_001538977_07.jpg

 

KakaoTalk_20221031_001538977_06.jpg

 

KakaoTalk_20221031_001538977_05.jpg

 

KakaoTalk_20221031_001538977_04.jpg

 

KakaoTalk_20221031_001538977_02.jpg

 

KakaoTalk_20221031_001538977_01.jpg

 

KakaoTalk_20221031_001538977.jpg

 

 

특이사항은 2퀸 베드룸은 샤워장이 있구요. 1킹베드룸은 예쁘고 큰 바스텁이 있었습니다.

각 방의 사이즈는 동일해서 취향따라 고르면 되는 특징의 차이는 있으나 등급의 차별은 없는 두개의 방이었구요.

호텔 가다가다 믹서기가 있는 호텔은 처음 봤습니다.

호텔에는 워시&드라이어. 제법 큰 냉장고, 오븐, 마이크로웨이브, 커피포트,토스트기가 구비되어 있구요.

냄비 사이즈별로 3개, 팬 사이즈별로 3개 그 외 숫가락 포크 매우 넉넉하고 와인잔부터 각종 글라스과 접시류들도 모두 넉넉하게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리조트는 여려개의 동으로 이뤄져 있는데 각 동마다 바비큐 그릴이 앞에 있어서 고기 구워먹기 좋구요. 저희는 고기를 저희 동 앞 야외 그릴에서 구워서 방으로 들고와서 먹었습니다.(방 뷰가 더 좋아서)

 

그 외 시설들에 대한 사진이 없는데 우선 이곳은 골프장을 끼고 있구요. 패키지 상품도 많이 있어서 골프 치시는 분께도 좋은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골프 카트 빌려서 리조트 내에 왔다 갔다히는 숙박객 팀들도 보았구요.

그 외 사진들은 죄송하지만 호텔 공홈에서 보시고 설명만 하도록하겠습니다.

이 곳은 아이들의 천국이구요.

활쏘기 놀이, 당구장, 탁구대, 동그라미 납작공 자석 탁구대(게임장에서 자주 보이는 이름 모르는 그 녀석..) 그리고 실내모래장(실내인데 모래를 채워놔서 모래 놀이 하는 곳. 스모어가 가능한 초대형 퍼블릭 파이어핏(정말 큽니다.) 피아노(쳐도 됨), 오락실, 풀코트 농구장, 테니스장, 엄청 큰 사이즈위 피트니스센터,스파, 극장, 연못 낚시, 트레일 등의 놀이와 스포츠를 위한 공간들이 있습니다.

총 5개의 레크레이션 센터가 있는 데 각 레이크에션 센터마다 수영장이 있으며

어떤 곳은 스플래쉬파크도 있고 어떤 수영장은 슬라이드가 구비 되어 있으며 일반 놀이터도 여러개 있고 센터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각 동마다 그릴이 있지만 어떤 수영장 옆에는 좀 더 그럴싸한 그릴 스페이스를 가지고 있는 곳도 있어서 수영하면서 고기 굽기도 가능하구요.

별도로 어떤 곳은 테이블들이 여럿 있는데 그 곳에는 무료 이용 가능한 많은 숫자의 보드게임과 퍼즐놀이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매우 좋아라 할 만한 것들이 

너무 많은 곳이었습니다.

 

1to4 카테고리 숙박권 이 인근에서 주말에 사용 할 것이라면 제 생각에는 최고의 선택이 아닌가 생각하구요.

다만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두가지인데 첫째 리조트가 너무 넓어서 방에서 어디 가려면 차를 타고 이동해야함.(수영장이나 특정 레크레이션 센터에 주로 머물거라면 그 근처 방을 배정 받으면 위 문제는 해결 되겠습니다. 저는 방뷰가 좋은 방이라 각 센터는 걷기 부담이라 차로 이동했었습니다.덕분에 모든 센터를 다 둘러 볼 수 있어서 이 부분은 되려 좋았습니다)

두번째로 타임쉐어 호텔이라 글로벌리스트 조식 제공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리조트 안에는 극장도 있고 스파 레스토랑 피자헛 그 외 센터별로 구슬아이스크림 칵테일 이런 것도 팔고 음식 사 먹을 곳은 제법 있지만 리조트와 무관한지 조식은 해당사항이 없더라구요.

 

굳이 찾은 2개의 단점을 완벽히 지울 정도로 뷰가 좋은 곳이었습니다. 구글 맵상으로 Hidden Meadow라고 나오는 지형인데  360도로 멋들어진 산들이 주위를 두르고 있고 원형의 산 중앙 그 이름처럼 숨겨진 초원 같은 공간이었습니다.

 

마모에는 정보가 없는데 제 지인 중 이 호텔을 아시는 분이 있더라구요.

이 곳이 OC 샌디쪽에 있는 엄마들에게는 제법 입소문이 난 곳이 었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만나서 플레이데이트로 하고 그렇게 꽤 알려 진 곳이라고하고

정확한 위치는 오션사이드에서 위로 30분정도 올라가는 Escondido라는 도시인데 OC나 샌디에서도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운전해서 가야하지만 아이들 데리고 가족 모임을 하러 갈만한 이유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호텔 맵 사진과 두장밖에 없는 방 발코니에서 찍은 전경 사진 투척합니다.

KakaoTalk_20221031_010703291_01.jpg

 

KakaoTalk_20221031_010703291.jpg

로비에서 체크인 후 차를 타고 리조트 시큐리티 게이트를 또 한 번 더 지나서 들어가야합니다.

KakaoTalk_20221031_010703291_02.jpg

 

레크레이션 센터들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쉽네요. 재방문의사가 있으니 다시 다녀 온다면 한 번 더 리뷰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 지금 보이는 이 연못은 피싱폰즈라서 아이들과 낚시하는 가족들 두 팀을 보았습니다. 저는 낚시를 못해서 패스.

 

 

*오늘 빠르게 past activity 가 업데이트 되서 qn도 들어 와 있어서 확인 해 보니  brand explore 가 업데이트가 안되어서 심심한 차에 글로벌리스트라인으로 전화 걸어서 클레임 했습니다. 현재 앱에서 검색이 hyatt vacstion club = hyatt hotel

로 되는데 hyatt reisdence club과 어떤 시스템상의 충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미 투숙기록이 레지던스는 있는데 하얏호텔이 안 켜지는 이유는 이 호텔이 타임쉐어 프라파티라 레지던스라서 그렇다고 상담원이 말하는데 실제로는 레지던스와 는 또 다른 베케이션 클럽이구요.필터링 펑션에서는 분명 hyatt hotel로 검색이됩니다. 이 브랜드가 워낙 적어서 어디에 편입할까 고민 중인 단계인지 뭔지 시스템상 매끄러움이 없어서 이 호텔의 브랜드가 정확히 무엇인지는 아마도 제 클레임 이 후 하얏트가 결정(? 수정?)하게 될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네요.(관련부서에서 리뷰하고 확인 준다고하니..) 곧 업데이트하겠습니다. 

 

마자막 업데이트.

결국엔 Hyatt residence 로 인식되도록 수정 된 것 같습니다.(저는 이미 도장있어서 중복이라 확인 불가.) 정식으로 클레임했었고 사흘정도 걸려 시스템상 문제가 있었다. (저는 Hyatt 호텔 필터링 통해서 서치 후 예약했었습니다.)고 하며 현재는 hyatt 필터링으로는 안 나오고 레지던스로 되었네요.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첨부 [20]

댓글 [37]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114,328] 분류

쓰기
1 / 5717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