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월드컵이 3주 앞으로 다가왔네요. 너무나도 기대가 되는 와중에 오늘 손흥민 선수가 부상을 당한거 같아 걱정이 됩니다. 별 생각 없이 했던 한국경기 Raffle 에 당첨 되면서 그렇게 경쟁이 쌔지 않앗던듯 합니다. ㅎㅎㅎ 어찌됫든 저는 11/22 ~ 12/2 일 카타르 에 갑니다. 제가 이번 월드컵에 꼭가고 싶었던 이유는 경기도 만한 나라에서 월드컵을 하기에 하루에 재밌는 경기들을 2~3 경기 볼수있는 최초의 월드컵 같아서 더 땡기기도 했고 메시,호날두,손흥민(maybe) 의 마지막 월드컵 가능성이 있어보여서 더욱 가고싶었습니다.

 

저는 LAX - Doha 카타르 항공 레비뉴 티켓으로 구입했습니다. 직항은 잘 풀리지않아 에어개나다 마일 통해서 경유로 예약을 할까했는데 토론토 공항이 경유가 워낙 악명이 쌔서 안전하게 직항을 택했습니다. 

 

숙소는 카라반 시티 팬빌리지(캠핑카 하우스)로 예약 했습니다. 하루에 180불가량 하는것 같고 원래는 프리존 팬 빌리지(컨테이너) 를 예약했다가 카라반시티가 위치나 시설이 나아보여 변경 했습니다. 호텔은 아예 대부분 블락되어있거나 (아마도 피파 임원 or 방송사 or 선수) 블락이 안된건 하루에 1000불 이상이여서 어쩔수없이 팬빌리지를 선택했습니다.

 

카타르가 축구 보는거 말고는 딱히 할게 없을꺼 같아 우루과이 전 과 가나 전 사이 4일은 두바이로 갑니다. 비행기로 1시간 거리인 두바이는 호텔도 여유가 있고 (마일가능) 볼거리도 더 많아보여 중간에 두바이로 점프합니다.

 

관람 경기는 

 

한국:우루과이

한국:가나

한국:포루투갈

영국:웨일즈

일본:스페인

크로아티아:벨기에

튀니지:프랑스

우루과이:포루투갈

브라질:카메룬

 

은 예매를 마쳤고 메시의 마지막월드컵을 보고싶어 아르헨티나:폴란드는 현지가서 어떻게라도 구해볼까 합니다. 스텁헙에서 현재 수수료포함 800 불 정도 하네요. 혹시 미주에서 월드컵 가시는 분들 있나 혹시 있으시면 이방에서 애기좀 나눌까 하고 올려봅니다. 중동쪽 후기는 많이 없어보여 나중에 후기 꼭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