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늦었지만 혹시나 다른 분들이 후에 비슷한 경험이 있을수도 있을것 같아서 후기 남깁니다.

먼저 소중한 댓글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출발 당일 확인한 것으로 (DFW 출발게이트) 시스템 오류입니다. 동네공항에서 정상 원래 제가 예약했던 자리로 발권이 모두 이루어졌고 왜 그런지 문의했을때 제 여권을 이야기를 했는데 모르고 설명한것으로 확인되었고, DFW 출발 게이트 직원에 문의하니 (정말 불쾌한경험), 그냥 처다보지도 않고 주변에 저 말고 문의하는 사람없었는데, 바쁜척하면서 한마디로 답변하더군요 "아니예요" (한국분) (@,.@)

 전날부터 잠도 재대로 못자고 기분이 좀 그랬는데, 그나마 옆자리 빈상태로 편히가고 운이 좋았었습니다.

 

결론) AA시스템 오류 (기상관련인듯 보입니다)로 강제적으로 일정 변경을 요구, 실제 탑승전까지 안변하고 심지어 출발 1시간 전에는 앱으로 아에 토요일이나 일요일 같은 여정으로 변경하라고 선택하는 팝업이 떴습니다. (이미 온타임 보딩에 발권 다 마친 상태에서). 제일 확실한것은 해당 출발 게이트 (저 같은경우 DFW)의 직원에게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고, 출발 공항에서 정상 발권이 이뤄지면 큰 문제는 없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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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5월에 UA 편도 여정에 동네공항 출발 연착(승무원 코로나)으로 중간 환승 안되 스케줄 변경된 경험이 있어서 (마모 후기 있습니다, 핸드폰이라 찾기 힘드네요). 그.래.서. AA로 바꾸면서 나름 연착되도 다음비행기 있는거 확인하고 준비한건데, 운이 다한건지...

 

상황은 오늘 오전만해도 정상 체크인이 가능하다고 나왔는데, 점심 이후 갑자기 travel alert가 뜨면서 체크인이 안되길래, 웹으로 시도하니 가능은 한듯 보였는데, 최종 확인 페이지 없었고 메일도 못받아, 상담원 물아보니 너 체크인 되었다고 해서 보니 내일 출발 AA 동네공항-DFW는 보딩패스를 받았고 DFW-ICN만 없습니다. 

 

Travel alert는 공항 홈페이지를 봐도 뭐 특별해 보이는거 없고, 날씨고 경보는 보이지 않는데, 좀 지나서 보니 날씨로 보이네요.  어제 뉴스보면서 북한 미사일로 좀 걱정되긴 했만 오늘 같은 비행기 정시 출발보고 큰 문제 없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거 댈러스 가서 허무하게 스케줄 바뀌는건 아닌지..

 

 

혹시 지금 상황이랑 비슷한 경험 있으신가요? 

 

동네-DFW 체크인 완료 (보딩패스보임)

DFW-ICN 체크인 안됨 (참고로 좌석은 돈내는곳 많이 비고 일반도 몇개 남은것으로 보아 오버부킹은 아닌듯한데, 3명 상담원이 공항 가라고 하네요) (그러고 변경안내 페이지 보고 무료라 하는데 온라인 웹이나 앱으로 시도하면 온라인으론 안된다 팝업 뜹니다. 걍 묻지 말고 긴장하면서 공항가라는 뜻으로 보이네요)

 

일딴은 뭐 포기하고 (잠자긴 글렀네요) 공항가서 보긴하겠지만.. 그냥 막연한 긍정으로 최근 마모분중 델타 오버부팅 8,000달러 그런거 비스무레 한번 바래보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