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들고 "Let that sink in"이라며 트위터 본사에 입장하는 영상이 올라온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일론 머스크 형님께서 오늘 무려 4,000명 (정원의 50%?) 을 해고했네요
어떤 의미에선 대단한 것 같고
만년적자 기업인 트위터를 과연 턴어라운드 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아마 H1B 로 일하던 직원들은 2달안에 새로운 직장을 찾아야해서 고민이 많을것 같네요. 지금 현재 광고 수입도 많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우선 급한 불을 직원 해고로 껐지만 트위터가 살아남을수 있을지 흥미롭게 보고있습니다.
머스크 편을 드는 건 절대 아닌데 미래 아이템이 없는 소프트웨어 회사에 임직원이 7천명이 넘었다는 건 좀 많긴 많았단 생각이 듭니다. 저도 막연히 적자라고만 들었는데 오늘 연간 실적 차트 보니 왜 도시가 짤렸는지 이해가 되긴 하네요... 그래도 작년엔 적자가 많이 줄긴 했었는데 머스크는 위챗이나 카카오 같은 슈퍼앱을 만들고 싶어한다니 그것도 또 도전이겠죠...
트위터 직원이 7500명이나 되었다는게 놀랍네요.
Accessibility Experience Team 같은 곳은 전원 짤렸다고 하네요. 가시적인 효과는 적더라도 중요한 역할인데 안타깝단 생각이 듭니다.
https://twitter.com/gerardkcohen/status/1588584459779321857?s=61&t=X9HWm_GHsuF9rFZ-uIpp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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