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들과 분위기등은 다른 분들이 올려주신것에 잘있고, 크게 바뀐것은 없으나, 이번에 직접 1박을 하고 나서 느낌점 몇가지 적어 봅니다
TL;DR
property/하드웨어는 최고, 소프트웨어는 글쎄요... 입니다.
하드웨어는 가본곳 중 탑인것 같습니다
조식
주차장
일하는 분들
개인적 소견은 하드웨어적으로 다른 곳과 비교해 압도적인 부분이 있어 한번쯤 경험은 꼭 해보시면 좋겠다 입니다. 어떤 분들은 일하시는 분들의 배려, 태도 등이 그리 상관 없으신분도 있겠고, 저처럼 하드웨어적인것 보다 진심어린 배려를 받았을때, 그걸 잊지 못해 다시 그 호텔을 찾는 사람도 있을것 같습니다.
짧은 리뷰 끝~!
남조선 팰리스 호텔이 여러모로 참 좋은데 아쉬운 점도 있는 것 같아요. 직원들이 참 친절하긴 한데,,, 교육을 받으셨는지 모두들 웃는 모습이 똑같아서 한번 당황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방도 화려하고 편리하긴 한데 너무 좁아서 4인 가족인 저희에게 별루였어요.
여름에 갔었는데, 리뷰 전반적으로 공감합니다.
개업하고 첫 달에 다녀왔는데 (숙박권 쓰러 ㅎㅎ), 공감합니다. 시설은 좋았는데, 2023 년에도 갈지는 모르겠어요.
조식 가짓수가 적으면서 퀄리티가 높은게 많은데 그저 그런거보다 낫지 싶어요
직원들은.. 요즘 MZ 마인드 그대로인거죠. 딱 할일만 하고 +@는 안하는.
대신 30-40대의 중간관리자(?)들은 친절합니다
나름 호텔 여기저기 많이 가봤다고 생각하는데 조팰은 이번에가니 하드웨어는 정말 좋더군요. 써주신 리뷰들의 pros / cons는 다 공감합니다.
특히 Gym 시설이 압권이었어요. 콘스탄스 조식도 7만원하는 이유는 알것 같더라구요. 전반적으로 음식도 다양하고 퀄리티도 좋구요.. 조팰 가서 묵기전에 파르나스 인터콘, 안다즈, JW 강남 갔다가 여길간건데 조식부페도 그렇고 방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다른 세 호텔에 비해 조팰이 훨씬 좋긴했어요.
서비스는 나쁘다곤 말할수 없는데 그렇다고 좋다고 얘기하긴 그렇고..
60000 포인트에 방나오면 5만 숙박권 여기서 쓰기엔 (만포인트 더해서) 아깝지 않다고 생각은 듭니다.
리뷰에 아주 공감합니다
한국가서 파르나스, 팤하얏, 그랜하얏 이렇게 묵었는데 하드웨어는 조팰이 뛰어나지만 호스피탈리티는 진심 최악이었어요.
조팰에 가장 짧게 묵었지만 별 이슈 다 겪고 나왔습니다. 호텔 샤워부스 머리카락 안치워서 샤워하는데 배수구 막혀서 발이 잠기는 경험을 최초로 하게 해준 호텔이에요.ㅋㅋㅋ
겉만 번지르르 하고 다른 5성급 호텔에 비해 서비스 수준은 정신없더라구요. 경험으로 한번가는 것은 추천하지만 '숙박'용도로 가는데에는 비추천합니다. 기분상할여지가 정말 많은 지뢰밭같은 호텔이에요. 저는 다시갈 것 같지 않아요.
조팰은 못가봤지만, 가본데중에 기분좋은 친절도만 놓고 보자면, 시청의 플라자가 좋았던것 같습니다. 물론 주관적 견해입니다.
신라도 친절은 한데 웬지 고압적(?)으로 친절 하던데요. ㅋㅋ 삼성 다닌다는 프라이드가 있는걸까요? ㅎㅎ
한국 가게되면 조팰도 꼭 경험해보고 싶네요.
침대 편한 거 공감합니다. 제 생각에는 서울 포시즌과 함께 투탑입니다. 그 다음이 인터컨 평창이구요. 객실내 공간 색다르고 좋은데 두가지가 눈과 몸에 거슬리더라구요. 책상 의자가 미국내 홈우드 같은 체인에서 보던 의자입니다. 일인용 소파는 커스텀 같은데 앉으면 푹신한 느낌 전혀 없이 아래 나무판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욕실쪽 문이 메탈 재질 이게 제가 있던 방은 아구가 살짝 안 맞아서 문 닫으려면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 불편했습니다.
주변환경 제껴놓고 호텔 자체만 놓고 볼 때 저는 같은 값에 조팰 갈래 포시즌 갈래 하면 포시즌 갑니다.
다들 비슷하게 느끼시는군요.
전 조식이 너무 맛있었었어요. 특히 베이커리 / 생과일야채 쥬스.
다만, 직원들의 응대 태도가 썩 기분 좋지는 않았습니다.
뭔가 최고급 호텔에서 일하는 거에 대한 Entitlement + 고객을 평가 하는 느낌?
특히 같이 간 임원 분들이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고 하셔서 이젠 갈 일이 없을 거 같아요.
저랑 친한 미국인 친구가 출장 가서 몇일 있어봤다는데 똑같은 말을 했습니다. 일하는 사람들 태도가 뭔가 welcoming하는게 아니고 judging 하는거 같다고... "사지도 않을 놈이 샤넬 샵에 왔구나"라는 시선을 받았다고 하네요.
조선팰리스는 메리엇 본보이 플랫 혜택 주나요? 만약 플랫 혜택 주면 이번 여름에 한국 들어갈 때 한 번 묵어 보고 싶네요.
조식을 말씀하시는것이면 조식 줍니다~ =)
댓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