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 리워드 포인트 50000마일정도 있는데 어떻게 해야 잘 사용할수 있을지 고민이에요.
보통 저흰 British Air로 옮겨서 칸쿤갈때 자주 사용하는데 BA에 아직도 십만 마일 넘게 남아있어요.
매리엇 호텔에 하루 머물 예정인데 가격이 세금포함 $330 나오는데 매리엇 호텔 포인트로 예약하면 37000 나오네요.
사용하지도 안는 아멕스 리워드 포인트를 37000만 매리엇호텔 포인트로 바꿔서 예약할까 고민중이에요.
사실 이게 좋은 방법은 아닌것 같은데 그렇다고 달리 아멕스 리워드 포인트 50000마일을 잘 사용하는방법도 생각이 안들어서
마지막 결정하기 전에 마모에 여쭤보는거에요.
MR을 달리 쓰실데가 없고, 매리엇 포인트로 넘기시면 0.8센트/포인트라 가성비가 아쉽긴 합니다만, 필요할 때 쓰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맘만 먹으면 MR을 또 모을 수 있으니까요. 결과만 보면 $330 아끼시는게 어딥니까? =)
돌돔 매운탕이라고 하죠 ㅇㅅㅇ;;;
아무리 쓰실데가 없어도 매리엇 전환은 반대입니다. ㅠ
MR 5만 밸류가 대략 천불가까이도 나오거든요. 당장 소진해야할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저라면 무조건 레비뉴로 호텔예약하고
MR은 킵할거 같습니다. 항공 프로모션이 언제 어디서 나올지 몰라서요.
그렇죠? 참아야겠죠?
럭셔리 리조트 4+1 5박 예약 하시는거나, 레비뉴 대비 포인트가 엄청 싼 경우 아니면 대체로 현금결제가 이득이에요. 예를 들어 레비뉴 세후 $180 나오는데 포인트로 13,000에 자는 호텔 있어서 거기는 1박임에도 포인트로 잤던 적이 있어요.. 호텔에 이미 있는 포인트를 쓸때도 이정도는 되어야 메리트가 있는데 (향후 4+1박 쓰려면 그만큼 더 모아야 하니까요..) MR->Bonvoy 포인트로 1:1 넘기는건 넘 아깝죠. 30% 보너스 프로모션줄때 옮겨도 돌돔 매운탕 소리를 못 면하는..
그렇지만, 당장 재정 지출을 아끼기 위해서 하시는 거면 1cent = 1MR 만 되어도 쓰실수도 있습니다. 재정 상황에 따라서 결정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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