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st사실거면 멍청하지만 글두 나름 학습하는 녀석이 나을겁니다. 걍 모델은 호환안되는 히터/에어컨이 꽤 있더라고요. 설치했다가 안되서 사람불러도 안되서 결국 리턴한 식겁한 아픈 기억이 있슴다. 최종적으로는 학습판으로 잘 쓰고 있슴다. 이게 아마 에코비보다는 뽀대가 날겁니당.. ㅎㅎ 

네 네스트는 히팅 쿨링 다 컨트롤 됩니다. 다만 여러 층을 따로 제어하는 부분은 제가 경험이 없어서 잘 몰겠슴다..

사시는 곳이 어디신지 몰겠지만 전력회사등에서 리베이트도 해주니 그런 것도 꼭 챙겨드십시오!

제가 지금  nest, nest e, eco 쓰는데,  eco가  가장 좋구요.  그담은 nest,  nest e는  그냥 별로인거 같다는...

nest e 는  렌트집에 설치 해놨는데,  제가  그집  heating sytem을 잘 몰라서 그런지,  처음에  인스톨 하면서  많이 애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이얼이 아니고, 그냥 옆에 터치 식인데,  별로 안좋은것 같습니다.  (저희 유틸리티 회사에서 공짜로 줘서 쓰는건데...)

eco 가 쓰기도 편하고, 좀 똘똘 한거 같아요.  배우는 nest...얘는 도대체 뭘 배우는건지,  온도가 조금 지 멋대로 입니다.

집에 에코비 프리미엄으로 두개를 달았는데요. 네스트보다  UI는 에코비가 좋습니다.  인터페이스때문에 이걸로 달았습니다.  학습능력은 없지만 구글 네스트 쓰다가 ui가 너무 불편해서 이걸로 바꿨습니다.  알렉사나 쉬리도 되고 스포티파이도 됩니다.  연동해서 볼륨을 줄여 음악 들으면 마치 다방 한켠에서 나오는 라디오 같은 향수를 자아냅니다. 학습 능력만 없을뿐이지 움직임 체크하고 집 밖이나 잘때나 이런거 다 따로 설정할 수 있고, 그냥 복잡하지 않습니다.  네스트 쓸때는학습 능력만 믿고 맡겼다가 매번 바꿔 주는게 ... 과연 학습 능력이 있는 건가 할정도 였습니다.  

저도 네스트 사용중인데, 에코비로 할껄 후회했어요. 

1. Learning 기능

네스트 learning 기능은 그냥 바보구요... 절대 learning이 아니고, 그냥 처음 2주 패턴대로 계속 가는거더라구요; 굉장히 무식해요

출시한 2015년 수준 혹은 사실 2015년에도 이보다는 더 잘 할 수 있었을것 같아요. 

그래서 자동스케쥴 그냥 끄고 사용해요. 스케쥴을 다 짜버려서 오히려 더 불편해요

2. 추가 센서

센서도 에코비는 여러 층에 놓으면 동작 인식해서 온도를 평균으로 맞춰준거나 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네스트는 한번에 한개 센서만 사용가능하구요, 그냥 몇시부터 몇시까지는 무슨 센서 기준으로 온도 설정을 한다 이뿐이에요.

그래서 센서 구매 안했네요. 

집 전체가 쿨링시스템을 공유한다면 ecobee랑 추가 센서 사용하시면 여름엔 유용할것 같아요.

추가로 learning thermostat 3rd gen이 지금 팔고있는 최고사양? 제품인데요. 2015년 출시라서 유저들이 앞으로 기능 추가를 잘 해줄지 의문스러워 하네요. 

이게 중요한게, matter라고 새로운 표준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learning thermostat 같은경우는 지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그래서 뭐 큰 고민할것도 없이 에코비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