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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디씨 Intercontinental wharf 호텔 후기

상상이상 | 2022.12.03 15:54:4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DC에 있는 Intercontinental Wharf에 숙박후기가 없는것 같아서 사진없는 후기 남겨요.

 

호텔결정

디씨에 2개의 인터콘이 있는데요, 고풍스러운 옛날 호텔도 좋아하지만, 새로 지은 깨끗한 호텔을 우선 선정 기준으로 하기에 wharf로 결정.  

 

숙박: 2박3일 (땡스기빙날)

이틀 모두 4만까지 숙박할수 있는 연간 숙박권 이용.  보통 5만중반에서 7만까지 포인트 요구하는 호텔.  IHG가격변동제로 운좋게도 4만 미만일때 예약

 

위치

Potomac river 강변에 위치한 최근 개발된 디시에서 요즘 핫한 지역이라네요 (디씨에 거주하는 친구말에 의하면)  강변따라서 걷기에 좋구요, 자전거 빌려서 타기에도 좋았어요.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 식당, 샵 무엇보다도 fish market도 있기에 찐 블루크랩을 바로 구입해서 먹을수도 있구요, 극장, 아이스링크도 있더라구요.   날씨도 11월말인데도 65도까지 올라가서 너무 좋았구.  강변에 사람들 정말 많이 오더라구요.  그리고 디씨 뮤지엄까지는 도보로 15-20분 정도.  걷기는 사람들 꽤 있구요, 저희는 아침에 나갈땐 우버로 $10 돌아올땐 도보로.  

 

호텔 객실과 시설

새로 지은 호텔이라서 깨끗했구요, 시설은 딱히 좋다할만한건 아니구요 여느 안터콘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어요.   객실은 기본방으로 예약했지만 IHG 다이아로 룸 업그레이드 사전에 이메일로 요청하자마자 바로 강변뷰로 업그레이드 받았어요.  강변뷰가 생각보다 아주 좋았어요. 야경은 때마침 크리스마스 트리때문에 더 좋았네요. 

 

호텔조식

여기 마모님들 덕분에 IHG 다이아로 무료조식. 

1층에 있는 Moon Rabbit이라는 베트남 (?) 레스토랑에서 주는데요, IHG 다이아로 $80 credit 체크인때 받았구요,  대략 $20-$35사이 단품요리. 아침 메뉴는 거의 아메리칸식.  요기 나름 유명한 베트남 레스토랑이라는 후기를 봤지만, 아침은 보통이었습니다.  뭐 무료 조식이라 별 상관없었죠.  

 

여기 호텔에서 포인트 6-7만으로 1박하기엔, 서울 파르나스에 비하면 가성비가 떨어지는데요, 또 다른 미국 인터콘 생각하면 나쁘진 않네요.   포인트는 11월이나 1-2월에 4만 밑으로 자주 내려가는것 같기에 내년 땡스기빙때 무료 숙박권 사용하기에 좋은 곳 같네요.

 

한가지더

체크인시 초짜인 프런트 사람이 제 카드를 잘못 이용(?)하여 다른 방의 사람 결제를 시켜버렸네요.  다행히 체이스 자동 알람 기능으로 인하여 뒤 늦게 다음날 알게되어서...여차여차 해결이 되긴했네요.  정작 실수한 초짜는 끝까지 자기는 잘못한것 없다며 상당히 불친절했는데, 메인저가 다음날 연락와서 미안하다고 말하며 문제해결 잘 처리해줬네요.  그리고 미안하다면서 4만인트를 계정에 welcome point형식으로 넣어줬네요.  또 체크 아웃때 빌을보니 주차요금 (1일당 65불), 조식 추가차지된 요금 모두 zero로 처리했더라구요.  그래서 따로 메니저한테 땡큐 이메일 날렸구요.  

 

결론은 4만이하로 내려갈때 동부지역에서 숙박권으로 또는 5만중반 미만의 포인트 차감할때 오기에 좋은 호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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