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30 OZ 211편을 기다리며 간단히 적어 봅니다. 하아 아직 세시간 남았네
1. Terminal E 에서 International Terminal G 까지 시큐리티 안 거치고 걸어서 이동 가능 합니다.
2. 중간에 Terminal F 에 아맥스 센트리움 라운지 있습니다. 그러나 내부 수리 관계로 라운지 입장은 불가하고, 현재 Grab & Go 라고 해서 그냥 쇼핑백에 샌드위치와 물, 과일 한개, 간식 정도 넣어서 줍니다. (그러나 이걸 꼭 챙기셔야 합니다)
3. International Terminal G 에서 International Terminal A 로 이동하시려면 시큐리티 체크 다시 해야 합니다. 라운지 이용한다고 시큐리티 통과하는게 가능하긴 한데 이게 officer 마다 케바케라 전 안했습니다. 갔다가 다시 또 시큐리티 체크 하기도 귀찮고요.
4. 아맥스 플랫 이나 PP 카드로 입장 가능한 라운지는 International Terminal A에 모여 있습니다 하하하아... 2에서 샌드위치를 안챙기셨다면 여기서 좌절...
5. Terminal G 에는 책상이 많이 있으니 노트북 이용 하실 분은 편하게 이용 하시면 됩니다.
6. 어르신 용 선물 위스키 Chivas Regal 12Y는 43불 이네요. 전 그냥 입국장 면세점에서 살 계획입니다. 거기는 41불로 알고 있는데...
라운지는 A에 있지만, G에는 식당이 있습니다. 아멕스 PP카드는 식당 입장이 안되지만, Capital One X PP로는 되지요. 두개의 식당이 있는데, Yankee Pier가 조금 더 좋습니다. Giant Clubhouse도 그럭 저럭 괜찮습니다. Yankee Pier는 PP카드로 입장하면 조그만 노트를 주는데 그걸 웨이터에게 계산할때 주면, allowance를 뺀 $0짜리 영수증을 주고, 카드로 팁을 주고 싶으면 따로 크레딧 카드 빌을 달라고 하면 됩니다. 몇일 전에도 갔었는데, Yankee Pier는 여전히 줄이 길고, Giant clubhouse는 줄이 별로 길지 않습니다.
식당이 생기기 이전에는 항상 A로 갔다가 G로 갔는데, 예전엔 그리 까다롭지 않았습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TSA pre-Check 규정적용도 몇일전이 조금 더 빡빡해진것 같긴 하더군요.
글고보니 내년 1월부턴 Venture X로도 식당을 못 간다고 하는군요. 그럼 라운지 옵션밖에 없게되네요. 부지런하게 A랑 G랑 왔다 갔다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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