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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 (일본 국내선 - 미국행) 환승 후기

GatorGirl | 2022.12.04 10:36:5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오늘 한국/일본을 거쳐 미국에 돌아왔는데 미리 알았으면 좋을것 같다는 경험을 해서 마모에 공유합니다. 

 

제 첫 비행기는 오사카 이타미 공항에서 오전 7시에 출발해서 하네다에 8시정도에 도착하는 여정이었습니다. 그다음에 하네다에서 JFK 로 환승하여 미국으로 입국할 계획이었구요. 

 

오사카 시내에서 이타미 공항까지 20분정도 걸렸고 5시 30분정도에 도착했는데 공항에 불이 꺼져있었습니다. 문에 6시에 문이 열린다고 써있더라구요.. 문은 5시 45분정도에 열렸고 들어가니 배기지, 체크인, 인터네셔널 트랜스퍼 창구가 있더군요. 같이 공항에 들어간 사람들이 다들 헷갈려하시더라구요. 거기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인터네셔널 트랜스퍼로 가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하네다에 내려서 국제선 갈아타는 표지판을 따라나가다 어느순간 없어지더군요. 국내선은 2터미널이고 국제선은 3터미널이라 다른 터미널로 가야하는데 이게 터미널을 나와서 버스를 타고가야하고 국제선 터미널가면 다시 시큐리티체크를 다시 다 받아야 합니다. 

 

이거 모르고 환승시간 넉넉히 안했으면 큰일날뻔 했습니다. 가뜩이나 오사카 - 도쿄 구간이 30분 딜레이 되어서 버스랑 시큐리티체크에서 시간 밀렸다면 진짜 비행기를 놓칠 수 있었을수도 있었을거란 생각에 아찔합니다.

 

처음에 예약할때 1시간 경유 옵션도 있었는데 헹여나해서 2시간 경유로 발권했는데 그게 잘한 선택이었네요. 

 

혹 이루트로 가실분들은 이점 참고 하셔서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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