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에 에어캐나다로 동부에서 토론토경유에서 한국으로 가는 편이 UA마일리지로 38.5K 로 나와서, 예약을 하려하는데요, 캐나타 경유해도 괜찮은건지 해서요. 코비드때문에 캐나다경유는 한참동안 아예 생각도 안해봤는데, 지금은 정말 괜찮은건지 다시 한번 확인하려합니다 :)
경유 자체보다도 항공사가.. 많은 분들이 에어 개나타 라고 비추하시더라구요
보통 가는건 괜찮은데 돌아올때 문제가 잦은 듯 싶습니다.
네 갈땐 괜찮은데, 돌아올때 캐나다-미국 편이
자주 사라져요
한국-캐나다-미국. 이런식으로 표가 될텐데, 캐나다 -미국 구간이 사라져서 당일 연결이 안되어서, 다음날 아침 비행기를 타야 하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공항에서 어쩌라구!!!)
당근 호텔 안줍니다.
코로나 전이긴 하지만 제가 한국 갈 때 UA 마일로 YYZ 환승한 적 있는데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다만 eTA 미리 받는 게 좀 귀찮았고 결정적으로 갈아타는데 엄청 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시간만 충분하면 큰 기대 없이 탈만합니다
38.5K면, 타이베이 경우도 좋습니다. 간단하게 우육탕면 한 그릇하고요. 그리고, 시카고에서도 대만까지 직항이 있으니, 많이 환승안해됩니다.
뉴욕-토론토-서울로 간적있었는데 전 너무 별로였어요. 딜레이는기본이고 직원들이 굉장히 깐깐하게 한국 사람들 대하는 걸 봐서요.. 경유 시간 충분하고 캐나다 eta 준비만 잘되면 문제 없을 것 같기는 합니다.
작년 12월에 똑같이 동부에서 에어캐나다로 토론토경유해서 한국으로 갔는데 문제 없었습니다
이거 제소견인데요, 일단 에어캐나다는 에어캐나다마일이나 자체공홈에서 하시면 문제가 없을거 같습니다. 자체 규정을 써서 보상이든, 지연 해결을 해주니까요.
*기내 서비스는 에어캐나다 뿐만 아니라 유나이티드 AA 델타 등 북미항공사의 특징인거 같구요. 아시아쪽이나 동남아 항공사 서비스와는 넘사벽입니다. 여기서 많이 언급이 안되지만, 에어프랑스, 알리탈리아 같은 유럽계 항공사나, 탐에어(브라질)도 서비스 북미계열 만만치 않습니다.
*기재는 에어캐나다가 미국보다는 낫습니다. 식사도 무난하구요.
*마일 발권은, 꼭 에어로플랜에서 에어캐나다 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캐나다가 좀더 자사 항공 이용을 먼저 배려한다는 느낌을 받아요.
작년 두번 이용했었는데 한번은 캔슬되서 공항에서 노숙하고 다음날 비행기로 돌아왔습니다.
숙소랑 차량제공해 주었는데, 토론토 공항이 새벽부터 사람이 많아서 잘못하면 또 비행기 놓친다는 얘기에 호텔에 못들어 갔습니다.
갔으면 진짜 아침비행기 놓칠만큼 수속이 오래 걸렸습니다.
기타 비행기는 문제 없어 보이구요.
다른 하나는 겨울철에는 눈이 많이 와서 상대적으로 캔슬되는 비행기가 더 많다고 합니다.
고려하셔야 할 부분일듯 합니다
ua로 에어캐나다 예약이라면 괜찮다고 봅니다.
에어캐나다 문제가 변경이 너무너무 많다는건데, ac편이 변경되면 자사편 어워드로 변경해주거든요.
물론 동부에서 sfo까지 멀긴 하지만요.
아시아나로 에어캐나다 예약하면 변경된경우 둘다 나몰라라 해요....
참고로 ETA는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이면, 이제 필요가 없습니다.
에어 캐나다 ㅜㅜ 그럼 혹시 아멕스 aeroplan 연회비 $120불짜리 만들면 한국가는(국제선) 붙이는 짐 1개 공짜로 될까요?
보통 아아는 국내선만 무료 1개 가능 하던데..
그리고 미국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이면 벤쿠버 환승하는것도 캐나다 ETA 발급이 필요 없는건가요?
( 벤쿠버 환승 시간이 1시간 여유이면 인천 가는비행기 환승 괜찮을까요?)
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services/visit-canada/eta/facts.html#
Travellers who are exempt from the eTA requirement.
많은 답변 감사합니다. 결정하는데 필요한 모든 고려사항들이 나왔으니, 좋은 결정하겠습니다 :)
겨울에는 날씨변수 때문에 추운곳에서 트랜스퍼 하는거 좀 리스키하지 않나요?
이건 비행기 자체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실제 에어캐나다 타보면 다른 국적기와 뭐가 그리 다를까 싶습니다. 특히 이콘은요. 하나 다른건 토론토-서울 항공편은 영어-불어-한국어 3개국어 안내방송이 나와서 좀 길다는 느낌정도.
진짜 문제는 토론토 공항이죠. 뭔가 연결편에 문제가 있어서 토론토 공항에서 문제해결을 해야 되는상황이 오면 그야말로 화가 치미는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여기 마모에서도 토론토 공항이 지금 몰려드는 탑승객들을 커버할 케파가 안된다는 지적은 꾸준히 있었던걸로 알아요.
토론토 경유 자주 탔었는데 비행기 값이 원체 싸서 호텔비 내도 이득인 것을 계산하고 탔습니다 (왕복 720불까지 타봤어요). 터미널 3인가 그쪽에서 5분만 걸으면 있는 e... 무슨 호텔에서 늘 잤고, 에어캐나다가 멋대로 토론토 경유인 표를 토론토와 밴쿠버를 경유하는 표로 바꾸는 일이 늘상 있어서 그냥 상담원 전화 90분정도 대기할거 예상하고 마음 편하게 먹고 잘 타고 다녔어요. 하지만 UA포인트 쓰시는 건 다른 더 좋은 표도 많을 거라서 비추입니다... 저는 모아뒀다가 부모님 하와이 아시아나 직항을 30K인가에 끊어드린 기억이 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연착할 것 까지 계산해서 로컬 호텔에 묵을 것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터미널 밖으로 나갔다가 하룻밤 자고 오는 것 (eta - 미국시민권)은 별 문제가 없는것이지요?
네 문제 없으실 거에요. 저는 미국 F-1 비자로 고양이 데리고 나가서 1박 한 적도 있는데 아무런 문제 없었습니다. ETA랑 코비드때는 ArriveCan이란 걸 해야 했는데 얼마 전 밴쿠버에서는 어라이브캔 검사를 안 하더라구요. YYZ 안에도 호텔이 있는데 비싸서 제가 있었던 호텔은 이곳인데 지하였나 몇 층으로 나가면 길 건너 금방이고 전화하면 셔틀도 보내줍니다. https://goo.gl/maps/U4QGnH1MYe35UZYaA
그렇군요. 일박 문제가 안된다고 하니 연착되어도 뭐루해야할 지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결국에는 뉴욕에서 프랑크프루트를 경유해서 가는 걸로 부킹을 방금 했습니다. 캐나다 경유시 날씨때문에 비행연착에 대한 글들이 좀 있어서요.
올 초에 한국을 다녀올때 k-eta를 만들었으니, 내년 1월에 가는 것이니 아직 유효한 거죠? 그리고 프랑크프루트 경유시 제가 따로 챙겨야 할 것은 없겠죠? 경유만 하는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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