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에 있는 은행 공인인증서 관련 질문드립니다.
얼마전 금융결제원으로 부터 공지메일을 받았는데,
내용인 즉은,
"은행에서 발급하여 이용하고 있는 금융결제원 공동･금융인증서를 발급하실 때, 정식 외국인등록번호가 아닌, 생년월일과 여권번호를 조합한 ‘조합번호’를 사용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와 관련된 정부의 시정요청에 따라 현재 고객님이 사용 중인 공동･금융인증서는 은행의 전자금융거래에는 당분간 이용이 가능하지만, ‘23.1.1부터 본인확인서비스가 제한되며, ’23.6.1부터 더 이상 갱신･재발급이 불가능합니다."
라는 내용입니다. 이번에 시민권따고 한국방문하여 시민권따기전에 가지고 있던 은행 어카운트를 없애고 새로운 어카운트를 열었는데,
그때 당시 여권조합번호를 통해 오픈하였습니다.
여권조합번호로 공인인증서 받는데 지금까지 문제가 없었는데 앞으로는 외국인등록번호가 있어야 하는것 같아보입니다.
제가 마모에서 찾아본바로는 외국인등록증은 한국방문시에만 가능한걸로 알고 있고, 준비도 시간도 꽤 걸리는듯 보이네요.
당분간 한국방문 계획이 없는데 혹시 한국에 뱅크 어카운트 가지고 계신 시민권자분들은 어떻게 공인인증서 받으시나요?
경조사때 유용하게 쓰는 어카운트인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되나 걱정되서 질문드려봅니다.
아 그리고 본인확인서비스가 제한된다는 말이 무슨말인가요?
본인확인서비스에 관한것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하시면 되고, 공지사항 그대로 23년 6월부터는 지금 사용하시는 인증서의 갱신및 재발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인증서의 유효기간이 지나면 거소증을 발급 받으셔야만 갱신이나 재발급을 하실수가 있습니다.
거소증 신청은 한국내에 체류하시는 동안에만 신청하실수가 있고, 보통 발급까지의 기간은 신청서 접수일로부터 2주~4주 이내에 발급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만약에 한국을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미리 www.hikorea.go.kr에 들어가셔서 방문예약 접수를 해놓으시고 가시면 많은시간 절약을 하실수가 있습니다. 하이코리아에 온라인 예약을 하실려면 거소증이 있거나 아니면 한국에 주민등록이 있는 지인이 대리예약을 해주실수가 있습니다.
자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현재 한국 방문계획은 없지만, 방문하게 되면 체류시간이 짧으니 미리 예약을 해야할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이메일 받았는데요 그 아래 보면 이런 내용도 있거든요. 은행마다 조금씩 다른건지 모르겠는데 금융거래는 새 인증서로 계속 할수 있는거 같아요
☞ (생년월일과 여권번호 기반의 ‘조합번호’만 소유한 경우?)
본인확인서비스가 제한되고 전자금융거래에만 활용할 수 있는 ‘조합번호 전용 공동인증서’를 ‘23.6.1부터 발급 가능합니다. ‘조합번호 전용 공동인증서’ 발급은 ‘23.5.1 ~ 5.31 중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정확한 서비스 시행일 및 발급 방법은 추후 신한은행에서 안내해드릴 예정입니다.
저도 거소증 없고 조합번호로 이용하고 있는데 저는 아무런 공지 못받았어요. 국민은행이에요.
은행별로 다른걸까요? 온라인 뱅킹 안되면 안되는데 말이에요.
참고로 저는 우리은행에서 공지 받았고, 디노님은 신한은행이니 아마 국민은행도 공지를 보냈을거라 생각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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