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곧 내용.. 입니다. 조만간 해당 노선을 탈 예정인데 기내에서 일을 해야 할 수도 있어서요. 추가 charge 되는 건 상관 없지만 카톡만 되는 인터넷이라거나 하면 곤란할 것 같아요. (줌미팅 같은 건 없습니다) 혹시 해당 노선 (혹은 다른 델타 인천행 노선) 타보신 분들 중 와이파이 이용해 보신 분이 계실까요?
작년에 한국 갈 때 해봤는데요. 문자 보내는 정도보다 조금 빠르고 메신져 주고 받는 정도지 그 이상은 안되더라고요.
최악은 바다 한가운데서는 안되거나 너무 느려요 최소한 근처에 내륙이 있어야 됐어요.
저는 시애틀-인천 구간에서 돈을 내고 매번 사용하는데 업무에 지장이 없었어요. 구글 문서들, 슬랙 사용하는데 살짝 딜레이가 있을 때는 있었지만 괜찮았구요. 한국 도착 한두시간 전에는 잘 안되기도 합니다.
오 네 감사합니다!
북극 근처 (앵커리지 ~ 러시아 사이 바다) 지날때 한 두시간정도 아예 접속 안되더라구요. http://www.gcmap.com/mapui?P=DTW-ICN 그 외에 육지 근처 지날때는 쓸만히 잘 돼요. 카톡, 웹브라우징(마일모아) 정도는 할만했고, 추가 요금 내고 스트리밍 패스 구입하면 좀 느리긴 하지만 가벼운 영상들도 볼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유튜브는 막혀있긴 합니다). 레이턴시가 심해서 그렇지 1MB/s 까지도 나올 때도 있었어요.
요즘 러시아 영공 피해가서 다른길로 다니는데.. 그쪽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DTW는 아니지만 며칠전에 시애틀-인천 구간에서 돈을 내고 사용하였는데 (28달러 정도? 됐던거 같아요), 웹 브라우징이랑 구글 문서 작업 정도는 할만 했었습니다. 다만 저의 경우에는 인터넷이 됐다 안됐다 했어요. 막 10초마다 끊기고 이런식이 아니라 어떤 1시간 동안 내내 안되고 그 뒤론 또 몇시간 잘되고 이런 식이었습니다.
그정도라면 될때 일하고 안될때 자는걸로.. ㅎㅎ 감사합니다
돈 내고 쓰는 인터넷 있어요. 느리긴 한데 못쓸정도까진 아닙니다. 스트리밍 되는 옵션 안되는 옵션 가격이 달랐는데 스트리밍 되는 옵션으로 사는게 일할까 좀 더 덜 끊겼던거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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