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이 생각보다 일찍왔고 여기저기 정전 소식이 들려서 저희 동네도 남일이 아닐것 같은 예감이 들어 제너레이터를 알아보는중입니다.

한 십년전에 폭설이 와서 정전이 되어, 하나 샀다가 집밖에서 작동하는데도 엄청난 소음에 깜짝 놀라 바로 리턴했던적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렀고 기술도 발전되었을것이니 소음문제가 많이 해소되었을것이라 기대감이 있습니다.

찾아보니 inverter generator라는게 있고 이게 사용량에 따라 발전파워가 자동 조절되는 그런것으로 보입니다. 

전통적인 발전기보다 소음도 상대적으로 적다고 하구요.

 

정전되었을시 tv, 컴퓨터, 냉장고, 밥솥, 전자레인지 정도는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2000와트 대는 소음이 조용하긴 한것 같은데  용량이 딸릴까봐 걱정이고 

4000와트 대는 너무 시끄러울까봐 걱정입니다 (아님 2000와트 두개를 사든가)

 

inverter generator 사용하고 있으신분 간단한 사용후기나 추천부탁드립니다. 소음은 어느정도인지 (차 시동켜놓은정도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아마존에 종류가 너무 많아서 선택을 못하겠어요. (다 고만고만 한데, 혼다는 압도적으로 비싸네요.)

아래 브랜드면 괜찮은 정도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