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에 친구 계좌의 URP를 제 계좌로 잠시 옮겼다 간 적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한 달 쯤 후에 어차피 연회비도 나올 떄 됐겠다 그냥 전화한통해서 Sapphire Preferred(Visa)를 닫았습니다.
그런데 그러고선 한 삼일 후에 집으로 편지가 왔는데요 (즉, 그 편지는 제가 닫기 전에 보냈을 가능성도 꽤 되보였습니다)
내용인즉슨 domestic partner가 아닌데 포인트를 옯겼으니 계약 위반이다, 그러니 앞으로 며칠 줄테니 URP를 다른데 옮기던 다 쓰던 알아서 하고 그게 지나면 닫아버릴꺼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미 닫았으니 뭐 달라질껀 없지만 찝찝해서 동네 지점가서 물어보니, 정말 심각한 문제였으면 제가 갖고 있는 다른 크레딧카드도 다 닫아버렸을텐데 그건 아니니 너무 걱정말라고 그러더라고요.
이게 작년 11월쯤이었는데요, 그 후 본의아니게 다른 카드들 소소하게 만드느라 사파이어는 잊고 있던 와중에 그제 새봄맞이 카드 신청을 했습니다.
제일 걱정했던게 Sapphire Preferred (Mastercard) 였는데요, 싱겁게 인어더군요.
저를 네번 거절했던 Citi AA도 2년만에 드디어 인어 ㅜㅜ
옆자리에 앉은 마일모아를 저한테 소개 시켜준 카드노바 녀석의 뽐뿌질에 아멕스 힐튼 한 장도 인어
스펜딩이 좀 버겁긴 하지만 뿌듯하네요.
p.s.) Go Blue!....입니다 허허허
그러다(포인트를 다른 계좌로 보내는것은 위반) 앞으로 완전히 체이스랑 거래가 끝나시는 수가 있을것 같은데요..
그만하시기를 다행이시라고 생각하시고...
앞으로 체이스 카드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다행히 체이스 카드 받았으니...축하드립니다..
citi aa 리젝 드신분 여기도 계시네요. 저는 다들 인어받으셔서 시티아아는 무조건 인어인줄알고 신청했다가 리젝먹고 리컨해서 승인 받았거든요.
체이스는 정말 완소카드가 많고 앞으로도 많을가능성이 있는 회사라 특히 관계를 잘 유지하셔야 한다고 알고있어요.
사프 마스터 받으신거 축하드려요. 앞으로는 체이스랑 관계 잘유지하시길요. ㅎㅎ
어휴, 위험할 뻔 하셨네요. 별 탈 없어서 다행입니다.
걱정했던 체이스와 시티 AA 4번의 거절 끝의 승인이라니 더 기쁘시겠어요.
옆 자리에 앉은 마일모아를 소개시켜주신 카드노바 녀석 (어디까지나 동쪽기러기님 표현 ^^;;) 은 누구실까 궁금하네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
그 마일모아 써버에 무리가 갈 정도로 몰디브 여행후기를 올렸다던 그 친구입니다.
거의 office안에서 travel agency및 신용카드 상담사역할을 담당하고 있죠.
마모님도 여러번 강조했지만, URP 제3자 이동에 대해서는 본문에서 빨간색으로 강조해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다른 마적단분들에게도 경각심을 주자는 차원에서...
큰일 날뻔 하셨네요. 그리고 3장 인어 축하드립니다.
아 AA가 그렇군요.
GO BLUE
작년에 슬슬 체이스가 URP 제 3자 이동에 대해 account를 닫아 버린다고 한다는 얘기가 나오기 직전 쯤 저질러버린 일이라 저도 꼼짝없이 당했었네요.
체이스가 저를 그렇게 미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해서 다행입니다. (더불어 씨티도 저를 더이상 미워하지 않는다니 감개무량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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