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아시아나로 LA 로 입국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서 입국장에 가니, 미국 시민권자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무조건 visitor 줄로 가게 안내원이 큰 목소리로 말하더군요.. 영주권자나 GE 나 상관없이요. 확인을 하려고 몇번이나 되물었지만 같은 대답이었습니다. 저는 GE는 아니었지만 어떤분들이 GE도 여기 서야되냐고 물어보는걸 목격했는데 똑같이 말하더군요..
그때가 때마침 입국장에 ANA 랑 대한항공 승객들도 앞에 있어서 정말 두시간 기다렸습니다.. 제 자리가 비행기에서 좀 뒷자리라 늦게 내렸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좀 서두를껄 그랬어요. 저는 환승을 하는거였는데 다행히도 환승시간을 여유있게 잡아놔서 놓치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조마조마했습니다.
얼마전에 SFO 로 입국할때는 기계로 하라고 해서 일사천리로 진행됐는데 이번에는 전혀 다른 경험을 했네요. 여기서 글들을 찾아보니 아예 없는 일은 아닌거 같네요. 다른분들도 참고하시라고 글 올립니다.
GE가 있는 사람들도 GE를 이용하지 못하게 했다는 건가요?
6월에 LAX로 입국하면서 영주권자도 비자 소지자와 같은 줄을 세우는걸 목격했는데 GE는 아닙니다. GE 전용 입국이 따로 있어요.
그렇다면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제가 어제 (12/28) 입국하면서 본건 GE 전용 입국은 없어보였습니다. 보통 GE는 팻말이 따로 없이도 갈수 있나요? 안내원이 너무 가차없이 '미국여권'을 제외한 나머지는 다 비지터 줄로 가라고 해서요. 제 추측은 기계가 일시적으로 고장이 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잘못 안거면 글 수정할께요
이틀전 LAX로 입국했고 GE kiost 통해서 얼굴 사진만 찍고 잘 들어왔습니다. 참고로 영주권자 입니다.
가끔... 직원이 무식하게 GE랑 영주권자를 visitor로 보내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하더군요. 무슨 지령이 내린건지... 아님 정말 무식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참고로 11월말에 대한항공 DFW로 들어올 때도 미국 직원이 'US Passport' 라며 크게 외치고 있었는데 저는 영주권자이지만 U.S.에 줄 섰습니다. 아무 문제없이 30분 이내에 수속 마쳤습니다.
아 그래요? 저도 담부터는 그냥 무시하고 시민권자 줄에 서야겠네요.
7월초 LAX 입국했을 때 citizen에 줄서서 입국했습니다. 안내하는 사람도 영주권자라고 하니 citizen 라인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약 10일 전 GE로 잘 입국했습니다. 마지막 입국 시와 라인이 달라져서 GE가 어디냐고 물어보니 끝으로 가라고 하더라고요. 비행기 내려서 짐 찾고 출국장까지 15분 걸렸네요. LAX는 GE가 진리인 듯 합니다.
저는 시민권, P2는 영주권인데 저번달에 입국할때 입구에서 굳이 따로 가라그래서 줄 따로 섰다가 다시 물어보니까 그냥 같이 CITIZEN 에 서라고 해서 수속 잘 하고나왔습니다.
이제부터 그냥 무시하고 첨부터 같이 줄 서려구요.
이거 sfo 에서도 당했습니다
5일전에 GE로 잘들어왔습니다. 오히려 저는 줄이 너무 길고 어디로 가라 마라 표시가 없어서 GE kiosk찾는데 시간이 더 걸린듯요... 영주권 - 시민권 사이에 작게 있더라구요. 키오스크가 안되도 GE 줄에 상주하는 agent 가 있던 것 같습니다.
묻어가는 질문 드립니다.. 한국 여권 방문자, 미국 시민권자 (GE), 영주권자 (GE) 가족이 함께 미국 입국하는 경우 줄을 어디로 서야 하나요? 직계가족분을 데려오는데 영어를 한마디도 못하셔서요.. 휠체어 서비스를 신청해 놓고 보니 accessibility 줄이 다르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아예 영주권자가 일반 비지터 줄에 같이 서줘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입국 심사 할 때 어차피 대답 못하실 것 같아서요;
이번 11월 JFK 입국시 같은 상황이었는데, 일반 Visitor 라인에 같이 줄 서야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P2 (미국 시민권)가 GE로 나가서 짐 찾고, 제가 (한국 여권/미국 영주권/GE) 한국 여권 방문자랑 같이 Visitor 라인에서 입국심사를 받았네요. 휠체어를 포함한 Accessibility 줄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항공사 직원 한명이 붙는걸로 알고있는데, 다른분이 다른 경험이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이런 부분은 한국이 좋은데, 한국에서는 유도리 있게 빠른 줄로 유도해주시더라구요. JFK 에서 느낀건 그런건 얄짤 없이 그냥 본인 신분에 맞춰서 가라고 안내 받았었습니다.
항상 이런건 아닌거 같은데 ..
저의 가족은 두번째 LAX visitor라인으로 들어왔습니다.
전 영주권자고 나머지 3명은 시민권이고요.
물어보면 따로 가려면 가고 같이가려면 visitor 라인으로 줄 서라고해서 아직 아이들이 어리기도하고 구지 따로 입국심사 할 필요성을 못느껴서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같이 입국했는데 언제까지 이래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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