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스카에 사시는 분 나오세요! 

P2가 Big 4에서 일하다가 시즌마다 Burn out이 심하게와서 2017년부터 State Employee로 옮겼습니다.
일단 장점은 워라밸... 더도 덜도없이 딱 하루에 8시간만 일하면 되더라구요 Deadline도 없고 Senior Auditor라서 Direct report하는 보스도없고 일주일에 한번 Director나 Cheif랑 Individual meeting 하는거 외엔 마땅한 스케쥴은 없어보였습니다. 

매번 같은일 같은 프로젝트 하는거에 지루함을 느끼지만 본문에서 이쪽을 선호하신다니 장점으로 사료되옵니다. 

Pandemic이후로 Department cheif가 모든 직원들을 Permanent Telework로 바꿔서 출퇴근에 대한 스트레스도없구요. 
정치는 좀 있는거 같은데 P2기준 C-Level할거아니면 굳이 할 필요도없고 본인도 현재 직책에서 Retire할 계획입니다. 

마땅히 Performance review가 있는거도아니고 매년 5% 연봉인상에 Cap이 있기는 하지만 한 직급에서 10년일해야 Cap이라고 하더라구요.

페이도 오히려 꾸준히 일하고 진급하다보니 Private Sector 정도까지 나오고 Benefit은 Pension포함.. 베리굿 입니다.

CA Employee 기준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저는 회계전공후 연방정부 오딧을 하고있습니다.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P2가 올해 가을까지 주정부에서 일했으며 몇몇부서를 경험했는데요. 부서마다 분위기와 workload가 다르다 합니다. 기본적으로 공무원이라해도 tax payer들과 말을해야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Tax 보고 자체보다는 누락된 정보, 패널티, 이자 등등 잘못된 상황에대한 통화가 대부분이라 다양한 상황 (불평 협박)들이 발생한다 합니다. 이런 경우, 다른 부서로 보낸다고는 하는데 이에 대한 스트레스도 적지 않더군요. 처리해야하는 할당 건수도 있고..나중엔 좀더 tax payer들과 통화없는 부서로 옮겨 가긴 했는데 올해 가을에 아예 다른 주정부기관으로 이직했습니다. 이유는 이상하게도 tax department salary가 다른 기관보다 턱없이 낮아서입니다. 주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있는곳은 그렇더군요. 지금 너무 만족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Private과 State tax는 다루는 대상과 상황이 다른것 같고요. 주정부는 주로 audit 업무입니다. 주정부에서도 개인 택스냐 회사 택스냐도 살펴보시고. 또 꼭 세금기관 아니더라도 비슷한 업무하는 다른주정부 기관도 살펴보세요. 연봉 비교도 해보시고. 또 일단 주정부안으로 들어오시면 다른 기회잡기는 좀 더 수월하실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