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빛 좋은 개살구 (IHG Diamond tier) 경험..(혹은 푸념)

음악축제 | 2022.12.30 01:16:5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업데이트 #5

그리고 반전..

마모 회원 한분이 메시지 주셨는데.. 같은 호텔에서 투숙하셨다고 합니다.

"저희도 같은 다이아인데 체크인때 얘기하니 조식 바우처 줘서 받았습니다.  프런트 데스크 직원이 몰랐던 듯 합니다."

하아 이런......

그럼 체크인 직원+체크아웃 직원이 모두다...

참 할 말 없네요..^^; 그 체크아웃 직원은 '원래 안되는건데 내가 특별히 해줄게'라고 왜 선심을 쓴걸까요...

---------

아마도. 마지막 업데이트 #4 (가 되길 바랍니다.)

Guest relation 팀과 통화했습니다.

대화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저: previous conversation 참고해줬으면 좋겠고. 불만은 두 지점이다.

Diamond Elite인걸 알면서 welcome benefit에 대해 일언반구의 언급도 없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체크아웃하면서 컴플레인 했는데, welcome amenity suggestion 건은 잘못한게 맞지만, 어쨌든 자기 호텔은 조식 안주는게 맞다고 해서 더 대화 안했다.

지금 내가 제일 궁금하게 여기는건, diamond benefit으로 받을 수 있는 breakfast가 개런티 된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웹사이트 디스크립션에 해당 베네핏을 받을 수 있는 호텔들의 목록에 'Holiday Inn'이 있는데, 어떤 exclusion 조항도 없으면, 내가 어느 호텔에 가든지 받아야 되는 것이 아니냐?

상담원: 너의 frustration에 대해 이해하고, 조식 제공에 대한 건은 호텔마다 다를 수 있다.

저: 그럼 내 complaint를 명확히 하겠다. 나는 ihg.com의 description에 호텔에 따라 제공되는 경험이 다를 수 있음이라고 분명히 명시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적혀 있었으면 기대도 안했을 것이고 실망도 없을 것이다. 애시당초 인터컨이나 킴튼 같은 럭셔리 브랜드들에서만 제공받을 수 있는 베네핏이라고 생각하고, 애매한 홀리데이인을 선택하는 대신 로드 트립에서는 HIE를 선택하거나 아니면 경쟁사에도 비슷하거나 더 좋은 옵션이 많으니까 그걸 하면 된다.

상담원: .... 이러저러한 보상을 제공하겠다.

저: 말했지만, 보상 때문에 지금 이 난리 치는거 아니고, 어차피 체크아웃했고 그 호텔은 다시 안갈것 같으니까, 이런 경험을 다른 사람들이 duplicate하지 않기를 바래서 말하는거다. 호텔 브랜드에서 participating hotel들을 관리할 수 없으면, 확실히 제공할 수 없는 서비스의 여부에 대해서 확실하게 말해야 그걸 보고 온 사람들이 실망하지 않는다. please let my voice be heard by your higher authority and let them I'm waiting for the result of my complaint.  보상 안줘도 되니까 리뷰 결과를 꼭 알려달라.

-----------------

여기까지 하고 끊었습니다.

기대를 낮춰야 한다는 많은 분들의 조언에 아직 그렇게 마음 흡족히 동의를 하지는 못하지만, 그냥 IHG가 다른 브랜드들보다 좀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나 라는 그런 결론을 갖게 되네요.

 

메리엇을 예로 들면, guaranteed welcome benefit을 받지 못할 경우에 대한 보상이 명확하게 적시되어 있습니다.

Screenshot 2022-12-31 at 10.05.47 AM.png

그래서 정확하게 그것을 제공받지 못했을 때 받을 수 있는 보상이 정해져 있고, 이건 뭐 커스토머 에이전트 붙잡고 입씨름하고 팩트체크할 필요도 없고, 그냥 경험한 일 객관적으로 진술하고, 받지 못한 것에 대해서 말하면 정해진 보상을 받게 되어 있죠.

 

다른 호텔이 하니까 이 호텔도 해야된다 뭐 그런게 아니라, 결국 본사-가맹점 체제로 되어있는 호텔 체인의 구조에서, 본사가 가맹점들의 QC를 하지 못하는 부분을 정책적으로 어떻게 커버하고 있는지에 대한 아쉬움이 듭니다. 전화기 붙잡고 몇번씩 포워딩해가면서 시간을 들여 컴플레인을 해야만 하는건지. 그러느니 안묵고 말죠..

 

Holiday Inn은 물론 luxury brand는 아닙니다만, 타 호텔 체인의 메인스트림급 호텔은 된다고 생각하는데, (메리엿 기준 premium-select 사이), 제가 기대치가 너무 높은가요? 물론 제가 투숙하는 날짜에는 레비뉴 120-130불 정도 였습니다만, 붐빌때 기준 100불 후반대 가는 호텔인데... (제가 자주 가는 DC 인근 비즈니스 지역의 호텔들도 출장이 많은 주중에는 200불대, 투숙객이 잘 없는 토-일은 100불 초반대로 확 떨어지는데, 그렇다고 주말에 묵는 투숙객에게 편의를 덜 제공한다거나 그러지는 않으니까요. 최소한 메리엇/힐튼 내에서는 이런 식의 대우는 없었습니다.)

 

네.. 아무튼 일단락 되었고, 본사 측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정확하게 정리를 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업데이트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업데이트 #3

아침에 일어났는데, 방문에 invoice가 꽂혀있더군요. 보니까 주차비를 30불을 차지하려고 했어요. (원래 15불)

그냥 말 없이 가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프론트 데스크를 가보기로 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아침이라 다른 직원이 나와 있습니다.

저: invoice에 30불이 차지되어 있는건데, 이게 정확한 금액이니? 호텔 홈페이지에는 $15로 표시되어 있음.

직원: 어 잠시만 기다려봐. (....) 이거 잘못 차지된게 맞네. 수정했으니까 새로운 금액으로 포스팅될거야.

 

왠지 어제 직원이 잘 훈련 받지 않은게 맞다는 생각이 들어, 대화를 이어갑니다.

저: 너희 호텔 혹시 welcome amenity 없니? 네 뒤에 있는 수십개의 페이퍼백이 왠지 그거 같은데.

직원: 어 맞아. 너 어제 아무것도 못받았니? 좀 늦었지만 물이랑 스낵이야.

저: 그렇구나 그런데 이제 나갈 참이라 필요없네. 

직원: 그럼 내가 포인트라도 넣어줄게.

저: 그런데, 너희 호텔이 Holiday Inn 맞지? 내가 생각하기엔 Diamond benefit으로 무료 조식이 주어지는 거 같은데

직원: 우리 호텔은 그거 제공 안해.

저: 그게 어디 써있니?

직원: 홈페이지 어디에 보면 나와 있을거야

저: 그게 어디 있는데?

직원: 어딘가에

... 

저: 그렇구나. 나는 ihg.com에 적혀있는 무료조식 benefit as a welcome amenity가 브랜드 아래 있는 호텔들에 다 적용된다고 생각했어. HI랑 HIE 차이는 알고 있고, 너희 호텔을 선택한 이유는 HI이기 때문이거든. 어제 리셉션 경험이 썩 만족스럽지 못했네.

직원: (...) 일단 나는 매니저가 아니지만, 우리 매니저에게 너의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할게. 원래 우리가 제공하는게 없긴 하지만, 아침 먹고 갈래? 

저: 아니 괜찮아. 꼭 알았으면 좋겠는데, I AM NOT BEGGING ANYTHING FROM YOU. 컴플레인을 하는거는 지금 내 경험이 앞으로 너희 호텔과 너희 브랜드를 선택하는데 huge impact를 줄거 같아서 그래. 어제 체크인할 때 내 뒤에 사람도 똑같이 물어봤는데, NO 라고 들었거든. 그 사람도 그렇게 행복해 보이지는 않았어. 너희 직원이 내가 DIAMOND인 걸 확인했는데, 아침은 그렇다 치고 WELCOME AMENITY에 대해서 한마디도 없는게 문제였어. 그 사람이랑 argue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올라왔는데, 지내는 동안 기분이 계속 좋지 않았어. 호텔은 편안하고 좋았는데, 사람이랑 관계에서 기분이 상하면 그 호텔에 대한 기억이 좋을 수 없지. 아침은 됐고 그냥 갈게. 그냥, LET MY VOICE BE HEARD, PLEASE.

그러고 체크아웃 했습니다. 

옆에 있는 커피집에서 내돈내산으로 아침 먹었습니다.

뭐 자고 일어났기 때문에, it's a brand-new day. 어제만큼 기분이 나쁘지는 않아요.. ㅎㅎ

 

 

"옵션을 제공해줬는데 그걸 받았어야지" 생각하시는 계실 것 같습니다..

다른 댓글들에 남겼듯이, 문제 파악 정확하게 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깟 조식..이 문제가 아니라, 제가 원래 받았어야 하는 것을 제공받지 못했다는 점이 제가 갖고 있는 문제 인식입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른건데, 원래 제공하지 않는건데 네가 그렇다니 특별히 예외적으로 주겠다는 말은 좀 그렇네요. 원래 주지 않는거라니 그 호텔에서 굳이 편의를 제공받을 생각은 없고, (그걸 넙죽 받으면 제가 블랙 컨슈머 짓 한 것밖에 안되기 때문에) 본사와 다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로 남겨주신 많은 가르침들 감사합니다. 

---------------------

업데이트 #2

일단 주신 댓글들 참고해서 IHG.com의 정확한 description을 확인합니다.

  • Welcome Amenity: The Welcome Amenity for Platinum Elite and Diamond Elite Members varies by brand and region. In Greater China, Silver Elite and Gold Elite Members are also offered a choice of Welcome Amenity.
    • The choice of amenity is only offered on Qualified Stays and is non-transferrable
    • Diamond Elite Members’ Welcome Amenity choice also includes Free Breakfast at full-service and select-service brands (REGENT, InterContinental, Hualuxe, Hotel Indigo, voco, Crowne Plaza, Even, Holiday Inn, and Kimpton)
      • Available for Member and one guest registered to the same room for each night of stay
      • Includes one main menu item with unlimited non-alcoholic beverages or full buffet with unlimited non-alcoholic beverages per person 
      • Alcoholic beverages and certain specialty drinks excluded
      • Not available for In-Room dining or at specialty restaurants
      • Not offered at InterContinental Residence Suites Dubai Festival City or InterContinental Doha Residences
    • Members using Digital Check-in may only receive Points as a Welcome Amenity

(출처: https://www.ihg.com/content/us/en/customer-care/member-tc/2nd-page) 

 

인용글에 Holiday Inn에 밑줄은 제가 했습니다.

어쨌든 원래 받아야 되는 베네핏인 것은 맞는 것 같고 (조언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해결을 해보기로 합니다.

 

대충 대화내용은 이렇습니다. 

저: 체크인할 때 웰컴 베네핏에 대한 안내가 없어서 complimentary breakfast를 물어봤는데 no라고 했다. 내 다음 사람도 같은 질문을 했는데 같은 대답을 했다. 웹사이트 description에 따르면 내가 complimentary breakfast를 받아야 하는게 맞다.

고객센터: 잠시 기다리면 체크하고 알려주겠다.

(5분 뒤)

고객센터: 호텔이랑 통화해서 체크했는데, 자기들은 holiday inn express가 아니기 때문에 free breakfast 제공하지 않는다고 한다.

저: HIE와 HI의 차이는 알고 있다. 웹사이트 설명에 따르면 selective-service hotel과 full service hotel, including Regent, Intercontinental... blabla, and holiday inn이 무료조식을 제공한다고 되어 있다.

고객센터: 다시 전화해서 체크해보겠다... (잠시 후) 어쨌든 자기들은 무료조식을 제공하지 않는게 맞다고 한다. 하지만 본사 차원에서 너의 불편함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겠다. 우리가 제공할 수 있는 옵션은 1(조식 제공),2(포인트 차감 일부 환불),3(기억 안납니다) 이 있다.

 

대충 뭐 보상제공하고 종료하시려는거 같아서 좀 기분이 안 좋아졌습니다. 사실 제가 이 대화를 진행하면서 pissed off 했던건 공짜밥보다도, elite member reception procedure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거에 대한 부분이었어요. 그래서 대화를 이어갑니다.

 

저: do you know what provding welcome amenity means? Even the low brand in your hotel chain like Avid, when I check in, they gently ask this question: we would provide you welcome benefit: points or a complimentary snack. what would you like? you know what I meant? even they didn't ask any question regarding this welcome amenity. If they are currently not providing a complimentary breakfast, they were supposed to provide at least points or snack. I didn't want to continue such conversation as my family was really tired. And I didn't want to be shown as begging it. that is the point of my complaint.

And if it is appropriate that this hotel doesn't provide a complimentary benefit for diamond members, your website should change its description on benefit. If it is not guaranteed, it should be written in the T&C and its description. Either your website or this hotel property is deceiving me... (후략)

(확실히 사람이 열받으면 영어가 술술 나옵니다...ㅜㅜ)

 

뭐 그렇게 되었습니다. (대화하다보니 약간 격해져서, 상담원에게는 당신이 잘못해서 내가 뭐라고 하는게 아니고, 당신이 그 호텔 체인을 represent하기 때문에 당신에게 말하는 것이라고, 당신이 이 문제를 다루는게 불편하면 당신의 수퍼바이저와 말하겠다고 했는데..암튼 뭐 지금 생각하니 그분은 자기 잘못도 아닌데 스트레스 좀 받으셨겠네요..)

 

각설하고, 밥을 제공할 방법을 마련해주겠다길래, 이미 이 호텔에서 아침 먹는게 행복하지 않아서 그건 사양하고, 컴플레인을 접수했습니다. 컴플레인 파일링하는데 room number 물어보길래, 이 호텔과 이 이슈에 대해서 더이상 대화하고 싶지 않다. 하룻밤 묵고 가는거니까 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체크아웃하고 나가서 밥 먹으면 그만이다. 혹시라도 호텔에서 나에게 개인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 접촉하지 않도록 메모를 남겨주기 바란다 하고 파일링은 종료했구요. 고객불만 응대팀 측에서 하는 말은 체크아웃이 끝난 후에 도의적 보상에 대해서 진행을 할 수 있다고 하니, 그 부분은 그때 생각해보는 것으로 해야겠지요.

 

그나저나, 이런 거로 스트레스 한번만 더 받으면 IHG 쪽으로는 코 풀기도 싫어질 것 같아요. 앰버서더 가입 고려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동기부여가 확 떨어지네요..

---------

업데이트 #1.

댓글 주신것들 참고해서 일단 고객센터에 문의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컨퍼런스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머물 호텔을 찾다가,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IHG 홀리데이 인에서 자기로 했습니다.

(그냥 늘 하던대로 힐튼이나 매리엇으로 했으면 이런 글 쓸 일도 없었을 겁니다)

물론 현명하신 마모님들은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 안 겪으시리라 믿습니다만, 저와 같은 일을 겪지 않으시길 바라며 기승전결을 간단히 남겨보겠습니다.

---------------

1. 예약 과정

집에 돌아오는 길 주위에 적당히 머물만한 호텔을 찾습니다.

Lancaster, PA와 Baltimore, MD 중에 (너무 피곤해서) 가까운 Lancaster로 찾으니, express도 아닌 holiday inn이 좋은 가격(you'll get what you pay for)에 뙇

 

세전 $113에, 10불 추가하면 2인 브렉퍼스트 업그레이드가 포함됩니다.

밥을 주는 호텔이니 Diamond benefit인 complimentary breakfast를 받을거라 생각하고 업그레이드 옵션은 스킵, (문제의 시발점)

세금 포함 $125.49

 

포숙이 좋을까 레비뉴가 좋을까 짱구를 굴려봅니다.

17,000 pts (포숙) (0.74c per point)

12,000 pts+33 USD(포인트+현금) (0.77c per point)

7,000 pts+66 USD(포인트+현금)  (0.84c per point)

$125.49(100% 레비뉴)

포인트 가치의 극대화는 7,000+66 USD인데, 왠지 돈쓰기 싫어서 (차이도 그렇게 크지 않고) 그냥 100% 포인트 숙박으로 처리했습니다.

 

그래서 17,000pts + 15.00(주차비)

 

2. 체크인

체크인 인포에 공짜 아침 이야기가 없어요.

 

저: "밥 안주니?"

체크인데스크: "어 아침 7시부터인데 돈내야됨)

저: "isn't it complimentary for my status?"

체크인데스크: "unfortunately not."

 

와이프랑 아기가 워낙 피곤해해서 일단 알겠다고 하고 올라왔습니다.

플랫 받고 나서 비슷한 급의 메리엇 계열 호텔들에서 거의 항상 무료 조식 혜택을 받아왔기 때문에 뭔가 좀 분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그래서 뭔가 이 문제를 해소할 방법이 없을까 서칭을 시작해봅니다..

 

3. what if..의 시나리오들+팩트체크

1) 그냥 돈 내고 10불 추가하고 아침 달라고 할걸..

-> Diamond tier 때문에, 이런 상황이 될거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했지요.

그 다음,

2) 일단 카운터 가서 10불 더 낼테니 아침 달라고 할까?

-- 웹사이트를 확인해보니 10불 내고 조식 주는 옵션 업그레이드는 100% 레비뉴로 예약할때만 해당됩니다. 이미 체크인은 해버렸고...

 

당연히 밥을 줄것을 전제로 생각해서 패키지 요금은 확인도 안해봤는데 이런 패키지 딜이 있더군요.

 

룸레이트+7불 : 주차무료

룸레이트 +9불 : 조식 2인

 

저런게 있는 줄 알았으면, 그냥 포인트 안쓰고 레비뉴로 예약했을거에요 당연히. 마침 체이스 카드에 IHG 15% off 오퍼도 있었고..

 

컴플레인을 할까 생각하다가, "어 포숙이랑 레비뉴는 요금체계가 달라서 해줄 수 있는게 없네" 라고 할게 뻔해보여서 그냥 좀 가벼운 낙담 중입니다.

 

아니 뭐 사실 그렇게 큰돈 아니니까 그냥 털고 넘어가면 되는데..

예약 단계에서 이 호텔에서 diamond benefit으로 제공하는 게 쥐뿔도 없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이 호텔을 안왔을거니까요..

좀 불합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답답하네요.. ㅎㅎ

 

마음 속에서 IHG는 BW 아래급으로 내려가는 중입니다.

푸념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데스크에 가서 나 돈내고 예약할 테니까 포인트 숙박 취소해줘라 할까 그런 생각 해보고 있어요.

첨부 [1]

댓글 [71]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114,725] 분류

쓰기
1 / 5737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