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여행을 준비하다보니 비올 날씨도 고려해야하고 무엇보다 가볍고 쿠션감이 있는 신발을 찾게 되었는데요, 인터넷으로 서치해보다가 마일모아가 제일 여쭤보기 적절한곳이 아닐까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질문 자체는 매우 광범위한데요... 신발이라는게 개인의 취향에 따라, TPO와 계절에따라, 남녀의 차이에따라 답변이 매우 다를수 있지만 그래도 이거 신고 다녀보니 편하더라 하는것 편하게 공유해주시면 저를 포함한 마모 회원분들께 정보공유가 되지않을까 합니다. :)
저부터 시작하자면, 여름용 샌달은 버켄스탁중에서도 발등을 많이 감싸는 디자인들이 편했습니다. 발바닥도 나름 올록볼록하게 입체적으로 맞고 무엇보다 발등을 잡아줘야 헐떡거리지않고 걷기 편하더라구요. 단점은 신다보면 어디가서 벗어놓기 민망하게 발바닥부분이 때탑니다.
사계절 운동화는 아디다스 울트라 부스트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가볍고 푹신한데 단점은 방수가 안되는 재질인거같습니다.
마모님들은 뭐 신으세요? :)
저는 보통 여행지가면 청바지 입고 돌아다니는 편이라 너무 운동화?? 같은 운동화보단 약간의 패션이 가미된 (뭔말인지..) 암튼 그런 운동화만 신고 다니는데요. New balance 327 잘신고 다녀요. 오래 신어도 발이 안아프고 이쁜 운동화는 이게 처음이였어요.
많이걸을땐 등산화 편하고 좋더라고요.
다른신발들은 너무 빨리 닳아버려서.....
최근에 new balance fresh foam신고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Hoka도 너무 편하다고 다들 이야기 하더라구요
Hoka Clilfton 7을 8 나올때 맞춰 세일한걸 줍줍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ㅋㅋ 방수는 아니구요. ON Running 모델중에 방수 되는거 좋다고 들었습니다..
운동화나 샌달 신을 수만은 없을 때가 있죠. 그럴 때는 편한 구두에 별도로 insole을 깔아서 씁니다. 하루종일 걸어도 거뜬.
저는 제일 낡은 신발을 하나 들고 가서 그냥 버리고 옵니다. 어차피 엄청나게 걸을 예정이고, 제가 신발을 좀 험하게 신는 편이라 그냥 버릴 신발 하나 가지고 가서 열심히 걷고 버리고 옵니다.
나이키 에어맥스나 다른 런닝화 신을 때는 맨날 물집 잡혀서 고생했는데 아디다스 울트라 부스트 신고나서는 물집이 안 생기더라고요.
스케처스 고워크요
ECCO sneakers 요
모양도 운동화 같지안코 오래걸어도 발이 그리 편할수가 없읍니다.
전 무릎과 허리가 좋지 않아서 운동화는 무조건 아식스 중 바닥에 젤 들어간 것만 신구요.
똑같이 저처럼 안 좋은데 남편은 에어맥스 러버 입니다.
전 에어맥스 신는 순간 바닥의 딱딱함 때문에 등 뒷쪽에 바로 무리가 옵니다.
전 여성이다 보니 옷에 따라 구두를 신어야 하기도 하는데 많이 걸어야 하는 여행의 경우엔 페레가모 joy flat 이 제 인생 단화 입니다.
발바닥이 얇은데 신기하게 발이 편하고 다리에 무리가 없습니다.
그냥 덧신처럼 발에 딱 붙어 있는 느낌이에요.
저는 가벼운 신발을 좋아해서 Vans Ultrarange 신어요.
전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요
"여행용" 신발은 따로 신지 않고 평상시에 편하게 신는 신발을 여행할 때 신습니다.
그 대신 여행할땐 너무 튀지 않고 범용성이 높게 좀 Mute한 색깔이나 어두운 색깔 신발을 골라서 가지고 갑니다.
저도 딱히 여행용으로 신발을 사지 않고 평소에 편하게 신던 신발을 신고 여행갑니다. 색깔은 늘 블랙 엔 화이트요 ^^ 여행기간 입는 옷들에 무난하게 다 잘어울리는 색이라서요. 이번에 유럽여행에 저는 나이키 러닝용 신발 신고 다녔습니다. 하루 평균 2만보를 찍었던 여행이었는데 나이키 신발 한켤레로 2주동안 불편함 없이 다녔네요 ㅎㅎ
발에 장애가 있어 신발이 까따로운 일인 입니다. 일년 전에 우연히 Hoka 라는 브랜드에서 나오는 트레일 신발을 경험하곤 , 여행이든, 산책이든, 쇼핑이던, 거의 그 신발만 신고 다닙니다.
저도 hoka 한번 시도 해 봐야겠네요..
예전에 신발만드는 소재때문에 Allbirds 많이 추천드렸었어요. 이신발을 신을땐 크게 좋은줄 몰랐는데 다른 신발로 돌아오니 뭐가 좋았던지 알게 되었던 경험이 있네요. 매일 2년정도 신다보니 못견디더라구요. 출퇴근을 걸어서 하는 환경에 있기도 했구요. 오래걷는용으로는 발볼이 넓지 않으시면 아식스 제품 추천드립니다. 발을 넣을때 적당히 잡아주는 느낌이 좋습니다. 그외에 진짜 장거리 오랜시간 걸으셔야하면 하이킹슈즈가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Keen's 제품 구매하고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저는 HOKA요. 신발에 예민한 편이라 이것 저것 신어봐도 HOKA보다 나은게 없어요. clifton 이나, Bondi 라인 이요.
얘가 왜 편하지 관찰해 보니, 밑창이 항공모함 처럼 넓어서 발이 착지 할때 발과 발목이 흔들리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 주더라구요.
신발 밑으로 갈수록 넓찍 하니까 외관상 별로 입니다.
여행 가서 많이 걸을때 적합 합니다.
최근에 살짝 가볍게 신는 것으로 Skechers에서 Kizik처럼 손 안 대고 신는 신발이 나왔는데, Slip-Ins Max Cushioning 좋아요. KIzik은 바닥이 딱딱한데(얘는 족저근막염용 깔창 깔고 신으면 Ok),
Skechers Slip-Ins는 신고 벚기 편리하고 바닥 쿠션 좋아요. 근데 디자인은 떨어져요.
결국 편한 신발은 예쁘기는 힘들군요. ㅋ
저도 Hoka Bondi 혹은 On Cloud 신습니다.
호카는 진짜 안예뻐요 ㅋㅋㅋㅋ
Altra 신어요. 방수되는 olympus 5 모델 신는데 전천후입니다.
올림푸스5 받고 Altra Lone Peak 7 추가요
발볼넓고 가벼운신발 좋아하는 제게 딱이에요
https://hokausd.shop/
인스타에 뜨는데 여기 스캠인가요? 가격차이가 많이나서요. 재고인거 같기는한데...이런거 잘아시는분 뒷조사좀 해주세요.ㅎㅎ
제가 호카 빅팬입니다. 저 사이트는 스캠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호카는 제일싸봤자 구형을 세일하고 20프로 세일이 최고입니다.
일단 먼저 주변의 호카 파는곳가서 발 정밀 검사해서 모델 받아오시고 주문은 좀 비싸더라도 hoka.com에서 구입하시고 집안에 런닝머신이 있다면 거기서 걷고 뛰어보신후 아니라면 반품을 추천해드립니다. 30일인가 안신어본것을 100프로 환불 가능했던거 같은데 먼저나 이런거 묻어 있으면 안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2017년 정도부터 마라톤 준비하면서 clifton 1 부터 지금 bondi8 까지 신고 있는데 최근에 나온것들 퀄리티가 영 아닙니다. 최고는 1버전이 최고였던거 같고 최근에 나온것들 질을 보아하니 이 브랜드도 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다음에는 다른 브랜드 사볼까 생각중입니다. 아마 altra라는 브랜드를 신어 볼것 같습니다.
저도 HOKA에 한표요.
디자인 꽝이다에도 한표구요.
저도 HOKA에 한표 드립니다. 그런데 hoka는 좀 가격대가 있어서 아쉬워요 ㅠㅠ
Asics Gel-Venture 시리즈 중에 하나를 최근에 사봤는데, 보통 운동화보다 접지력이 좋아서 걷기에 편했어요.
저는 평발은 아닌데 많이 걸으면 발바닥이 아플 때가 많아서 편안한 운동화를 좋아합니다. 컨버스같은 스니커즈류는 아예 쳐다보지도 않아요 ㅎㅎ
원래 HOKA 디자인이 꽝인데 요즘 Bondi8 인기입니다. 여자분들은 흰색, 베이지색, 라벤더색 등등. Clifton9도 동일한색은 인기많구요.
전 뉴발327 매우 만족해서 여름여행용으로 하나 더 장만했습니다.
저는 여행할때 무조건 평소에 안신고 잠자고 있던 가장 튀는 신발로다가 다 싸가지고 갑니다. 일주일 여행하면 신발 4개-5개 정도 싸가요.
- Gym 에서 신는 신발
- 수영장에서 신는 Flip-Flop, Easyslide, or Form Runner 요 셋중에 하나
- 트래킹 코스가 있으면 이것도 한켤레
- 각종 튀는 색상 무지개 색상 신발 등등인데.
- Walking Shoes 는 Asics Gel, 뉴발 992 / 993 강력추천 합니다. 
저는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말곤 다 불편해서 요 몇년 진짜 어딜가든 신었어요 Hoka 클리프턴 bondi 둘다 사와서 시도해봤는데 제가 당시 발바닥 통증이 심해서 그런지 매장이랑 실내서는 진짜 구름을 걷는기분인데 슈커버 두겹끼고 밖에 나가는 순간 이건 아니다 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allbirds 도 여기서 탈락) 일단 뉴발중에 좋다는 못생기고 비싼거 하나 들였는데 시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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