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 분들 모두 2022년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열심히 개악을 피해 열심히 달리는 한 해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그보다 앞서 모든 분들과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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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IHG 계열 호텔에 투숙하고 얻은 포인트가 꽤 짭짤해서 후기를 간략히 남깁니다.

 

1. 다이아몬드 티어 뿌렸을때 저도 운 좋게 가입을 하고, 앰버서더하면 1년 연장을 해준다길래 홀리듯 가입을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년에 호텔 투숙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아 $200 그냥 IHG에 갖다 바쳤다는 생각에 살짝 후회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IHG의 현금확보전술에 낚인 1인)

 

2-1. (비록 최저가보단 비싼 룸레이트를 지불해야하지만) 앰배서더 혜택으로 주말 1+1이 있고, 1/31일까지 (Kimpton이라면 12/31까지) 2박을 하면 2만 포인트를 주는 프로모션이 있어 이 둘을 조합하면 괜찮겠다 생각하고 근처 인터컨과 킴튼 갈만한 곳 검색했습니다. (IHG의 돈쓰라는 전술에 낚인 1인)

 

 

 

2-2. 2만 포인트 프로모션과 별개로 IHG에서 2박 이용시 1만 포인트 주는 프로모션도 아마 앰배서더 가입 이전에 Enroll했던거 같습니다. 잘 살펴보니 유상 2박하고 2만+1만 포인트 더블딥이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2-3. Amex offer로 IHG (인터컨, 킴튼 & 인디고)에서 $300 이상 사용시 $75 Back도 있어 Add하였습니다.

 

3. P2 친구집 동네에 Kimpton 호텔이 있어 주말에 친구나 만날겸 예약을 하였습니다. 룸레이트는 $239+Tax/박 + 1박 무료 = $278/2박이었습니다. (Complimentary Weekend Night 요금이 아닌 일반 최저가는 $190/박 정도였습니다.)

 

4. 2박을 무사히 마쳤고, 투숙 중에 Amex Offer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24어치 식사를 룸레이트로 청구했습니다.

 

5-1. 이번 여정으로 지불한 금액은 $302 - $75 = $227/2박

5-2. 이번 여정으로 받게된 포인트는 20,000 (앰배서더 프로모션) + 10,000 (IHG 프로모션) + 2,391 (투숙 포인트) +2,391 (다이아몬드 더블 포인트) + 2,000 (어떤 명목인지 모르겠음- Earn on unlimited stays through December 31, 2022라고 써있긴 함. 제가 프로모션 하나 register한게 있었나봅니다) + 600 (Kimpton 호텔에서 준 Welcome Bonus Point) = 37,382 포인트입니다.

 

5-3. 통상적인 IHG point의 Value를 0.7센트라고 가정한다면 이번에 받은 포인트는 261불의 가치 정도 될 것 같습니다. 포숙을 했다면 받았을 포인트는 0 일테니 이번 숙박으로 앰버서더 가입비는 상쇄를 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또한 아멕스 오퍼+앰버서더 프리나잇 콤보 덕택에 Kimpton을 택스 포함 1박당 115불 정도에 한 편이니 포인트 혜택을 떠나서도 가성비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상 IHG와 제가 윈윈한 후기였습니다. 아직 앰배서더 혜택 활용을 못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