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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어디로 귀국하시는지에 따라, 외벌이/맞벌이 여부에 따라 다를거 같습니다.
수도권 역세권 지역이고, 외벌이이시거나 둘 중 한 명이 대중교통 출근 가능한 경우라면 차 1대로도 충분할거 같아요.
의견 감사합니다. (P2가 한국에서 일을할지 아직 몰르지만) 우선은 수도권에서 통근버스로 출퇴근가능한 곳으로 이사가려고 계획중이여서 차 한대로도 괜찮을 것 같긴하네요.
아이가 어린 3인 가족, 수도권 거주: SUV 한대면 충분합니다. 주중에는 대중 교통 이용할 확률이 훨씬 큽니다.
맞벌이인 경우: 자영업이나 전문직이 아닌 이상, 아마 한분은 자차, 한분은 대중 교통 이용할 확률이 높습니다. 차는 평일 가끔이나 주말만 쓰는 것이 맘 편할 때가 많더라구요.
미니밴 시에나 하이브리드: 파시고 오는 것이 낫습니다. 고장이야 잘 안나기야 하지만 관리상 한국에서 많이 팔린 차종이 유리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시에나 하이브리드 더 비싸게 파는 방법을 고민해봐야겠네요.
한국에 오시기전에 미국의 자동차보험회사에서 그동안의 보험가입증명서를 만들어가지고 오십시요. 아니면 한국운전면허증을 새로 발급받기때문에 운전경력이 짧기때문에 보험료가 상당히 비쌉니다. 그대신 해외운전경력이 아무리 오래 되었어도 3년으로 인정을 해서 디스카운트를 해줍니다. 그리고 한국에 처음에 차를 통관시키고 차량안전공단에서 요구하는 차량등록을 위한 검사가 해외에서 들여온 차량은 기준이 조금 까다롭더군요, 저희는 CA에서 Toyota Land Crusier SUV를 가지고 왔는데 후미 Signal Light Plastic Panel Color가 한국의 기준과 미국의 기준이 달라서 고쳐서 통과시켜 등록하느라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저희 차종은 한국에 수입이 한대도 없는 차량이 되어서요... 그리고 매년 차량 등록비는 미국은 차량의 시세에 따라 등록비가 다른데 한국은 배기량(엔진 사이즈)에 따라서 등록비를 산정하기때문에 저희 차가 엔진이 4.7L(4,700 CC)이라 차 연식은 오래 되었는데도 등록비는 작은 사이즈의 신형 고급외제차에 버금 간다는.. ㅠㅠ
의견 감사합니다. 보험 가입증명서 요청해서 받아가야겠네요. (생각도 못하고 있었어요.)
차1 예상세액이 3백만원 밖에 안하시는 거보면 수입차 아니고 제네시스 차종 아닐까 싶은데,
그게 아니라 도요타나 혼다 또는 독일차라면 한국에 있는 차더라도 팔고 오는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전 1년 전에 4년된 혼다 어코드 미국에서 중고로 판 다음에, 그 돈 그대로 환전해서 한국에서 현대 그랜저 새차를 샀습니다.
제 기억으론 그대로 다시 새 차 어코드를 사더라도 100-200만원만 보태면 살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잘 따져보시고 미국 중고가랑 한국 신차가격, 세금 다 따져보신 다음에 미국에서 그 차를 팔고 한국에서 동급의 새차 살 수 있다 싶으시면
새차가 아무래도 낫지 않나 싶네요.
요즘에 가뜩이나 환율도 아직 높은 편이라 달러->원화 환전 유리해요.
귀국하자마자 당장 차가 필요하다 하더라도,
신차 구매시에는 요즘 대기 기간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미국에서 차를 배로 실어오는 것도 시간 걸리니깐
이러나 저러나 귀국하고 당장은 차 없이 지내셔야 할 겁니다 ㅠㅜ
https://www.milemoa.com/bbs/board/9604148 - 6번
@마일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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