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재미삼아 올려보는 2023년 예상 입니다. 과연 얼마나 맞을련지 'ㅅ';;;;
[항공사]
* 개악은 계속될 겁니다. 특히 알라스카 디벨류가 눈에 띌 것 같네요. 현재 최저가 차트의 두 배 까지도 오를 것 같습니다. 특히 AA 와 대한항공 등을요. 비슷하게 인플레가 심해진 MR 의 메인 파트너인 델타의 디벨류는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봅니다.
* ANA 차트에 변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일본 환율이나 물가 상황이 바뀌고 있다고 들었는데, 올해 혹은 내년에는 변경이 있거나 변경에 대한 발표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 버진 아틀란틱 최고의 차감율인 미국-유럽 노선 델타원 5만 마일이 오르지 않을까 싶네요. 이코노미는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지만요
* 대한항공 개악과 함께 비지니스/일등석 좌석이 좀 더 풀리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파트너 항공사에게 풀리는 좌석은 아닐 것 같지만요.
* 작년 말에 문제가 있었던 싸우스웨스트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이 있을 것 같습니다. 뭐 기본적으로 있던 39/49불 노선 외에도 컴패니언 프로모션이나 체이스 싸웨 싸인업 보너스 등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 PDX-ICN 노선은 결국 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ㅅ';;;
* 라운지에 사람 몰리는 부분은 올해도 해결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센트리온 라운지는 사람이 제법 줄어들 것 같습니다.
[호텔]
* 메리엇 개악은 적어도 마모 내에서는 눈에 띌 것 같습니다. 저렴한 호텔은 차감율이 비슷할 것 같지만, 비싼 휴양지 호텔 차감율이 오를 것 같네요. 다만 작년 중반 이후부터 적용된 가변제에서 아주 큰 변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플래티넘 멤버에 대한 대우는 더 안좋아질 것 같고요.
* 힐튼 골드 등급 이상에게 제공되는 음식 크레딧은 미국에서는 완전히 정착한 상황인데, 미국 외의 국가로 좀 더 퍼질 것 같습니다. 이미 모토 브랜드가 그런 상황인데, 좀 더 넓게 캐나다/유럽에도 음식 크레딧이 도입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IHG의 등급이 하나로 통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IHG, 인터컨티넨탈, 킴튼은 비슷하지만 다르게 제공이 되는데, 적어도 각 최상위 등급을 통합하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 호텔마다 다른 호텔 그룹과 제휴/인수 등을 통해 올인클 호텔이 좀 더 추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은행/카드]
* 체이스 사프 8만은 다시 돌아올 것 같아요. 사리 10만은 어려울 것 같네요. 추가로 잉크 언니/캐쉬 싸인업은 좀 더 지속될 것 같습니다.
* 아멕스 힐튼 엉불 연회비가 오를 것으로 봅니다. 550~595불 정도로 예상해 봅니다. 대신 뭔가 쓸데 없는 추가 혜택과 적립 카테고리 변화가 있을 것 같고요.
* 시티와 캐피탈원은 큰 변화는 없을 듯 합니다. 적어도 TYP/COM 을 모으는 새로운 카드가 나오지 않을 것 같네요.
* 바클레이 어라이벌+ 카드가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년 말에 어라이벌+ 카드에 파트너를 추가 했던 것을 생각하면, 어라이벌+ 혹은 비슷한 카드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벤쳐X에 추가 변화는 없을 것 같고요. 물론 올해부터 캐피탈원 PP로 식당 입장이 불가능해졌지만요.
아무튼 전반적으로 올 한해도 개악이 될 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계속된 싸인업 인상 (특히 MR) 부분을 생각하면 델타 개악이 좀 있을 것 같고, 알라스카는 뭐 이미 예상하셨을테고요.
UR 도 싸인업이 전반적으로 올랐지만, 하야트와 UA에 아주 심각한 문제가 있지는 않을 듯 합니다.
과연 올해는 얼마나 맞추려나요 ㅎㅎㅎ
금메달
아나는 제발 비지니스 안 건드렸으면 좋겠네요. 특히 버진이랑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잉크는 계속 되어야 합니다! ㅎㅎ 지금 한개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몇 달뒤에 다른 녀석도 달릴 때까지 딜이 있길 기대합니당.
가즈아!!!!
수늬야.. 아니지
대체로 개악 소식 예상이네요. 역시 아끼면 X된다는 진리가 맞지 싶어요. 힐똥아 더 이상 나빠지지만 말아라 ㅠ.ㅜ
힐X 포인트 가치는 비슷한 수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체이스에서 잉크 9만포인트 invitation letter 왔는데 2/13/2023 만료네요. 퍼블릭 오퍼도 같은날 만료될까 궁금하네요
헉 -_-;;;; 제 예상은 봄 까지는 갈 것으로 봤는데 2월이면 너무 짧은데요?
우울한 소식들인데 왠지 모두 현실이 될것 같긴 합니다. 카드도 좀 정리를 하긴 해야 되는데 베네핏 맛을 한번씩 보면 닫아버리긴 아깝고 연회비를 모두 합치면 부부가 한집에서 내는 연회비만 수천불이 되어버리니 진퇴양난이네요. 그나저나 체이스 본보이매리엿은 일순희로 닫아야겠네요ㅎㅎ
제말이요 ㅠㅠ 일단 저도 올해 아플 하나는 다운하려고요.
인플레이션의 다른 말은 디벨류이에션이라 크게 놀랍지는 않은데요. 그거보다 코로나 이후에 모든 호텔이나 항공 서비스가 엉망이 되었는데 그거라도 돌아왔으면 합니다.
네, 그런 점에서 인프레가 심해진 MR 이 가장 큰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메리엇은 사실 인플레는 크지 않은데 CEO 가 이야기 한 것들을 보면 개악이 뭐 사실상 확정 아닌가 싶고요.
호텔/항공 서비스는 적어도 1~2년은 더 걸릴 것으로 봅니다. 이번 싸웨 사태를 보니 당시 직원 중에서 상당한 숫자가 아직 제대로 경험 조차 못 쌓은 신입 (입사한지 1년 미만) 이라고 하더라고요. 거기에 인력난으로 인해 호텔에서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고, 비슷한 수준으로 신입이 많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어느 정도 경력이 생기는 시점이 되기 까지 상당히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고요
댓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