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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항공]
[ 더 추가, 대한항공 JFK의 MCT 매뉴얼은 2.5 h (150 min) ] JFK 공항으로 입국시 최소 환승시간 및 대한항공 수화물 연결편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라이너스 | 2023.02.02 20:42:3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2023년 2월 9일 업데이트...

 

대한항공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1-800-435-5000.

 

" 이래저래 해서, KE85편으로 JFK공항에 저녁 7시 30분 도착 예정이고,

  가능한 국내선 다음 비행기는 AA 항공인데, 

  JFK에서 저녁 9시 30분 출발 예정입니다.  아직 AA 항공권은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분리발권이 될것 같은데, 인천공항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출발전에 일괄수화물 꼬리표 ( through tag )을 발행해 줄수 있나요? "

 

"  우리의 컴퓨터에서는  KE85, AA4809편이 가능한 연결편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아마도, 저희 대한항공에서는 JFK 공항의 국내선 연결 최소환승시간(MCT)을 두시간 반 (150분)으로 정했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

 

"  그렇다면, JFK 공항 두시간 환승시간에 대해서 인천공항에서 일괄수화물 꼬리표를 부탁드릴수는 있나요?"

 

"  거기에 대해서는 정확한 답변을 드릴수가 없습니다.  저희 매뉴얼에는 최소 환승 간격이 2시간 30분으로 나와있기 때문에.... "

 

"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대한항공  김 모모 였습니다. "

 

30분의 융통성(유도리)에 대해서 대한항공 서울에 전화를 걸어서 물어볼 가치가 있을까요?

혹시나 대한항공에서 정한 MCT 보다 짧은 시간이라도, 인천공항에서 through tag을 만들어 보신 분의 경험담을 기다립니다. 

 

제가 즐겨찾는 유튜버중에 한사람이 JFK 환승에 대한 글을 썼는데....   https://www.sanspotter.com/jfk-minimum-connection-times/

터미널 1에서 터미널 8까지의 물리적 이동에  평균 13분 걸린다고 하네요. 

Terminal 1 to: 

       Terminal 2 : 23 mintues ( it will probably be faster to walk)

       Terminal 4 : 20 minutes

       Terminal 5:  18 minutes

       Terminal 7:  16 minutes

       Terminal 8:  13 minutes

 

국제선에서 국내선 환승 ( 다른 터미널로)

        3시간  -  혹시나 비행의 delay, 입국, 검역, 터미널 이동을 모두 고려하면....

 

 

대한항공에서 동맹체와 JAL이 아닌 다른 항공사편 ( 예를 들면 AA 항공)에서도 수화물을 연결해 줄까 걱정했는데....

마일모아님의 글을 읽었더니,   대한항공 인천공항에서   

KE: ICN - NRT      AA: NRT - DFW 연결편에서도 일괄수화물을 발급해 주었다고 읽었습니다. 

물론, 나리타 공항의 최소환승시간(MCT) 을 만족하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아참, 이경우에는 AA항공편이 나리타-댈러스 국제선이어서 다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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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6일 씀

 

많은 분들의 댓글로,

덕분에 JFK 최소환승시간 및 수화물 연결에 ( through check, separate check)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대부분은 다 아는 사실이겠지만, 혹시나 저같이 경험이 없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1]

민키님이 아주 소상하게 알려주셨습니다...

 

JFK 터미널 1에도  입국심사/검역 후에 다음 최종 목적지로

수화물을 드랍할수 있는 존 ( Recheck  or baggage drop area) 이 있다는것을 확인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각 항공사의 MCT(minimum connection time)을 만족한다면, 터미널 1에서 다음 터미널 ( 8 혹은 4) 까지

수화물을 손수 들고 갈 필요없이... 수화물은 지가 알아서 따로 비행기를 향해서 갈것 같네요.  ( 제가 틀렸나요?) 

 

제일 최상의 시나리오는 다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경우에는 대한항공 인천공항에서 확실하게(?) 최종목적지까지의 수화물 꼬리표를 만들어 주는것 같습니다. 

 

대한항공 ( 인천 - 미주 주요도시 )  ---> 4시간 이상 layover 간격 --->  델타항공 ( 대한항공 취항도시 ---> 최종 목적지) 

 

[2]

저는 지금까지의 여정은 KE 뉴욕도착이 터미널 1, 저녁 7시 30분이고, 

다음 연결편인 4809편은 AA항공 터미널 8, 저녁 9시 30분 예정입니다. 

아마도, 썸머타임을 적용하던, 썸머타임이 풀리던, 2시간의 layover는 그대로 유지할것 같습니다.  ( 희망사항  ^_^)

KE085는 지금까지는 확정이고,  AA4809는 짱구를 굴리고 있습니다. 

 

네, 저도 아침 10시에 뉴욕 JFK에 도착하고, 오후 3시에 JFK에서 출발하는 DL5209 델타를 예약하면 환상의 조합인데...

아직 KE081편의 예약은 대기로만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대한항공 인천공항에서     

"KE ---> 미주 도착 --->  유나이티드/AA/JetBlue/Sprint 국내선" 여정의 분리발권 티켓을 제시했을때, 

대한항공에서 최종목적지까지 수화물 꼬리표를 만들어줄지 아니면,  정중하게

 

" 손님,  다음 연결편인 델타/스카이팀/JAL이 아닌 분리 티켓이니까 미국 가서 수화물 꼬리표를 새로 만드세요! " 라고 할지 확실하지가 않는데...

이곳에서도 이런 케이스는 많이 없다봅니다. 

 

더 상상의 나래를 펴서,  만에 하나 대한항공 인천공항에서 through tag을 만들어주어도,  미국공항의 AA 카운터에서

" 손님, 이런 무거운 ( 32kg ) 수화물을 우리에게 무료로 운반해 달라고 하면, 곤란하십니다.  

국내선 수화물 법대로,  1st $30,  2nd $40,  3rd $150, 추가로 무게 초과는 $ XXX 입니다 " 할 수도 있지 않나요?

 

[3]

항상고점매수님이 JFK 터미널 1에서 터미널 8까지 2시간 (120분)의 환승시간이면 가능할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지난 12월에 KE081을 탑승했을때, 제가 기록한 타임 프레임은 다음과 같습니다.   

물론 날이면 날마다 똑같을수도 없다는 것도 주지하고 있습니다.  

JFK 활주로에 착륙하고 나서, 게이트에 갈때까지 기다리고, 움직이고, 기다리고 해서 한 20-30분 걸리더군요. 

 

KE 081   ( 10:00 출발,   10:00 도착 예정 )

                            뉴욕시간                      서울시간

Boarding                 7:40 PM                       9:40 AM

 

인천 활주로

Take off                   8:28 PM                     10:28 AM

 

Niigata                    9:38 PM                     11:38 AM

 

캄챠가와

알라스카 중간          1:23 AM

 

앵커리지와 

주노 중간               3:25 AM

 

JFK 192마일 전         8:25 AM

 

JFK 활주로

Landing                  8:57 AM

 

Deboarding             9:23 AM

 

CBP

Immigration             ??  ( 다 아시겠지만, 사진 금지 구역이어서  ^_^ )

 

Baggage claim

#5                        9:36 AM

 

JFK Terminal 1, 

arrival 1st floor        9:43 AM

 

AirTrain Terminal 1

waiting area            9:55 AM

           

Federal Circle

Herz Office            10:11 AM

 

깨알 상식 -  아침 10시 도착 예정이고 해서, 렌트가 예약을 아침 11시로 했지만....

                일찍 도착해서, 아침 10:10에 신청을 했더니,  서류상으로 한시간 추가 요금 발생....

                물론, 도착지에서 차량반납을 할때, 추가 시간 요금에 대해서는 없애주는 정산을 해 주었습니다.  

 

은근히 기대하는 것은, 만에 하나 KE085가 JFK 활주로에 예정도착시간보다 한시간 일찍 바퀴가 닿는다면,

적어도 2시간 30분의 레이오버가 생길것이니 가능할것 같기도 하고....  물론 한시간 늦게 도착하면 모든것이 물거품이 되어서 와르락.....

 

 

 

[4]

저는 뉴욕에 거주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모든것이 생소한데...

웹사이트 상에서는 터미널 1에서 터미널 8까지 도보로 움직일수 있다고 하는데...

 

터미널 1에서 좌측으로 싸인을 따라가면 터미널 8까지 8분 도보로 걸립니다. 

 

이것이 가능한가요?  아무리 구글 맵을 들여다 보아도,  도보가 불가능할것 같은데...  역정보 인가요? 

아래의 웹사이트에서 " Walk Times "를 선택하면 다음이 나오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JFK 공식 웹사이트가 아닌것 같기도 하고.....   https://www.ifly.com/john-f-kennedy-international-airport

 

AirTrain일 경우,  터미널 1에서 8까지는

내선 (시계방향,  터미널 순환)은 한 정거장이어서 7분...    

외선 ( 반시계방향, 자메이카/하워드 역 행)은 다섯 정거장이어서 17분...

저도 공부를 조금 했습니다.   ^_^

Gate Connection Times

 

위에서도 말했지만,  다른분들에게 '타산지석'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  KE -> AA 의 분리발권시 수화물 경험이 계신분이 있다면....

저도 대한항공 인천공항에 전화를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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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2일 씀

 

안녕하세요?

 

일전에 "타주에서 JFK 공항 가는 방법 (경제적으로 그리고 빨리?)"이라는 글을 올렸고,

많은 분들의 주옥같은 답변을 받았는데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운전 (렌터카)을 해서 집에서 JFK 공항까지,  JFK 공항에서 집까지 운전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는 것도 배웠고....   또 불가능 하지도 않다는 것도 배웠지요. 

 

각설하고.... 올해 말 2023년 12월에 인천 - JFK 비즈니스석을 예약했습니다.  ( 만세 !    ^_^ )

물론 9 - 10 개월 후에 일어날수 있는 일을 지금 걱정하는것에 무리는 있지만...

 

KE 085     인천 19:30 출발           뉴욕  19:30 도착

 

이번에도, 렌터카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동네까지의 연결 비행편을 찾아보니 다행히 델타항공 ( 같은 스카이팀 동맹)의 비행편이 있지만, 

시간이 쪼깨 아쉽습니다.  저녁 10시 이후 출발이면 확실한데.... 

아쉽게도 DL5840이 JFK에서 출발하는 가장 늦은 비행편인것 같습니다. 

 

DL 5840   뉴욕 JFK 20: 40 출발         PIT  22:38 도착

               Basic $195     Comfort+ $239    First $279

 

저도 이곳에서 separate/combine티켓에 대한 글을 많이 읽었다고 생각하는데... 

저 역시 질문을 하게 되네요.....

 

(1)  JFK 공항으로 국제선 입국시 국내선 환승으로 1시간 10분 (70분)이 가능한 소설( ^_^)일까요?

결국에는 분리발권으로  KE85, DL5840 표 두 장으로 그날 집에 도착할수 있을까요?

Flightaware 웹사이트를 찾아보니, KE85편의 비행시간은 평균 1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네요. 

13시간 30분 정도만 걸린다면, 뉴욕 JFK에 저녁 7시 즈음에 도착한다는 얘기인데...

 

 

(2)  무대포정신으로 DL5840을 이용하겠다고 작정하면... 공항에서 잡아먹는 시간은

터미널 1 도착 --> Deboarding --> 입국심사 (GE카드는 있습니다) --> 수화물 수취  --> 수화물 drop --> 터미널 4까지 전력질주

 

 

(3)  만약에 제가 KE085 와 DL5840 표를 분리발권 ( 분리구매) 했을때, 수화물은 어떻게 처리될까요?

마음씨 좋은 대한항공 직원이 인천공항에서 PIT 까지 수화물 꼬리표를 만들어 줄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대한항공 비즈니스석이면 분명 32kg 수화물이 두 덩이 일터인데... 

이것때문에 델타 일등석을 고려해야 하는지? 가격 차이도 별로 없네요. 

 

그런데 글을 쓰면 쓸수록, 불가능할것 같은 플랜일것 같은데....

혹시나 도전할 가치가 있는 플랜인지 우문현답을 바라겠습니다. 

 

Sometime, you just got to roll the dice ! -  movie PAUL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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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10분 ( 70분)의 여유로는 절대로 JFK공항에서 환승 ( 국제선 도착 - 국내선 출발)은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2시간 (120분)의 간격이면 가능할까요?    

 

만에 하나, 가능하다고 하여도

대한항공 --> 델타항공의 경우 인천 공항의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스루첵을 해 줄수 있는 일말의 희망이 있는데....

대한항공 --> AA  항공인 경우,  인천 공항의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일괄 수하물 꼬리표를 해 줄 가능성이 현저하게 낮을것 같은데....

 

인천공항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분리 티켓 여정인 인천 - 뉴욕 혹은 취항도시 - AA 항공 중소 도시의 수하물 경험이 계시분이 계신지요?

 

KE 85          ICN  오후 7시 30분 출발       JFK 오후  7시 30분 도착

AA4809       JFK   오후 9시 30분 출발       PIT 오후 11시 14분 도착    (이코노미 $215   퍼스트 $275)

 

JFK 공항에서 국제선 도착, 국내선 출발의 경우 두시간 (120분)의 커넥션 타임도 부족할까요?

될것 같기도 하고, 안될것 같기도 하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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