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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3] 발느린 늬우스 - 부제목이 없다고 한들 와츄고나두?ㅇㅁㅇ???

shilph | 2023.02.03 18:53:3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금요일 입니다. 2월 첫번째 금요일이지요. 그리고 오늘도 할일이 많... ㅜㅜ
그래도 이번 주도 잊지 않고 놓칠뻔한 늬우스를 전해드립니다 'ㅁ')/ 어떤 늬우스가 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알라스카, BA 발권 개악 일부 확인

작년 말에 알라스카 파트너 차감 차트 변경 늬우스를 전하면서 알라스카 개악을 예상했는데 역시나 개악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차트 발표와 시점에서 일부 구간에서 인상이 확인된 곳도 있지요. 예를 들어 JAL 로 미국-인도 노선 이용시 비지니스는 5천, 일등석은 1만 마일이 상승했고, 캐세이로 미국-남아프리카 노선 이용시 비지니스는 7500, 일등석은 1만 5천 마일이 상승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새롭게 발견된 BA의 개악인데요. 우선 미국 서부/중부 에서 영국을 가는 노선의 차감이 늘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런던 직항의 경우, 이코노미는 32500 에서 35000,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42500 에서 45000 으로, 비지니스는 57500 에서 65000 으로 올랐다고 합니다. 거기에 만약 경유인 경우, 새로운 차감에 추가 5천 마일이 더 붙게 됩니다. 다행(?)인 것은 비지니스는 경유라고 해도 아직 추가 차감은 없다는 점이지만요. 다만 여름이 아닌 비수기에는 아직 새로운 차감이 적용되지 않는듯 합니다. 비수기/성수기 차감이 달라지는 것일까요?
어떤 상황이건 알라스카에서 이미 차트에 "최저가" 라고 표기가 된 상황이기 때문에, 차감이 늘었다고 해도 불만을 표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고요. 그래도 이렇게 아무런 발표도 없이 갑작스러운 인상이라니... ㅠㅠ
* 출처: View from the Wing
 

델타 Takeoff 15, 공식 발표

며칠 전에 아멕스 델타 리져브 카드 소지자에게 Takeoff 15 라는 이름으로 마일리지 좌석 차감을 15% 할인해주는 혜택이 추가될 것 이라고 전했는데, 이게 공식적으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처음 루머와 달리 델타 개인/비지니스 골드/플래티넘/리져브 카드 모두에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쉽게 말해서 연회비가 없는 델타 블루를 제외한 모든 델타 카드에 이 혜택이 들어간다는 점이지요. 다만 마일리지 좌석에만 적용이 되며, Pay with Miles (마일당 1센트로 해서 레비뉴 티켓을 구매하는 옵션), 마일+캐쉬, 좌석 업그레이드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세금 등은 할인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거기에 (아마도) 델타 카드로 세금 등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보이고요. 물론 AU 카드 소지자는 이 혜택을 받을 수 없고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없는 것보다 나으니 상당히 괜찮은 혜택이라고 봅니다. 이게 본인에게만 적용되는지, 같이 가는 사람이나 타인 발권에도 적용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근데 사실 제일 큰 문제는 15% 할인을 한다고 하고는 가격을 크게 올린 곳이 있다는 점 입니다. 일부는 거의 50% 이상 상승했다고 하고요. 많은 블로그의 댓글을 보면 몇 달 전에 발권한 것이 이번 할인보다 비싸다고 성토를 하는 분들이나, 할인 전 차감이 이전에 비해 올라가서 별 차이가 없다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이건 뭐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전에 가격을 엄청 올리는 것도 아니고... 아무튼 오늘도 델타가 델타 합니다.
* 출처: Doctor of Credit
 

US 뱅크 알티튜드 커넥트, PP & 여행 보험 혜택 추가

US 뱅크는 연회비 95불인 알티튜드 커넥트 카드 혜택으로 PP 를 추가했습니다. 다만 다른 프리미엄 카드들과 달리 연간 4회로 제한이 됩니다. 참고로 아멕스 힐튼 서패스는 10회로 제한이 되고요. 거기에 여행 취소/중단/지연 보험도 추가가 된다고 합니다.
추가 혜택은 언제나 좋은 것이라고 봅니다. 특히 PP 는 더욱 더 그렇고요. US 뱅크 PP 로 식당 이용이 될지는 모르겠는데, 만약 된다고 하면 더욱 좋을 듯 싶네요. 미국인들의 절반 이상이 연간 1회 이상 비행기를 탄다고 하니 그런 사람들에게 상당히 유용할 것 같고요. 솔직히 공항에서 음식을 사먹으면 4인 가족 기준으로 햄버거 정도만 먹어도 50~60불은 훌쩍 넘기니 대충 연회비 수준은 뽑을 수 있을테니 말이지요. 참고로 카드 약관을 살펴보면 "카드" 멤버쉽 year 이 아닌, "PP" 멤버쉽 year 을 기준으로 4회 무료라고 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출처: Doctor of Credit
 

항공/호텔 프로모션

델타는 허츠와 파트너쉽을 맺고, 등급별로 추가 델타 마일 (등급별로 1불당 4~8 마일) 을 적립해 주고, 실버/골드는 파이브 스타 등급을, 플래티넘/다이아몬드 멤버는 프레지던트 서클 등급을 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허츠 프레지던트 서클은 아무런 혜택도 없... 후우... 조만간 델타 다이아몬드 멤버가 감옥에 갔다는 늬우스는 들리지 않길 빌어봅니다. (Doctor of Credit)
 
젯블루는 2월 24일까지 마일리지 구매시 최대 40% 할인을 해준다고 합니다. 다만 그러려면 4만 마일 이상 구매해야 하며, 이 경우 마일당 1.77 센트라고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알라스카에서 SAN 노선 3가지를 추가한다고 합니다. 우선 6월 15일에는 SAN-IAD 노선과 SAN-EUG 노선을, 10월 5일에는 SAN-TPA 노선을 추가한다고 하네요. 재미난 것은 EUG (오레곤 주 미스터 선샤인 유진) 노선 입니다. 솔직히 거기에 학교 하나 (University of Oregon) 밖에 없거든요 'ㅅ';;; 근처에 OSU 가 있기는 하지만, 별다른게 없는 노선인데 매일 뜬다고 하네요. 흐음... 제가 모르는 뭐가 있으려나요?ㅇㅁㅇ???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호텔 늬우스

이제 래디슨 리워드 아메리카 2 포인트를 초이스 1 포인트로 전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충 혼파망 참고로 시티 TYP 를 초이스로 넘길 경우 2 포인트로 넘길 수 있으니, 이걸 래디슨으로 옮기면 4 포인트로 변경 가능하겠네요. 아무튼 쓸려고 해도 가치가 너무 떨어져서 버릴 수도 없는 쓸 곳도 없는 래디슨 포인트를 더 쓸모 없을지도 모르는 초이스로 넘기실 수 있게 되었네요. 아직 클럽 칼슨 포인트 있으신 분?ㅜㅜ??? (Doctor of Credit)
 
메리엇이 메리엿 하네요 새로운 개악을 선보였습니다?ㅇㅅㅇ??? 메리엇 브랜드 중 하나인 Protea 호텔에 숙박할 경우, 3월 1일부터 포인트 적립을 기존의 절반 (x10 → x5) 로 줄이고, 거기에 QN 도 절반으로 줄여서 2박당 1 QN 만 적립해 줄 것이라고 합니다. 제가 알기로 어떤 호텔 브랜드도 QN 을 절반으로 주는 것은 들어본 적이 없는데, 메리엇에서 참신하게 개악을 날리네요. 진심 미쳤나봐요. 메리엇에서 가장 저가 브랜드도 아닌데 이게 뭔짓인지 모르겠네요. 아, 이게 원래의 메리엿이라고요?ㅇㅁㅇ??? (One Mile at a Time)
 

카드 오퍼

체이스 에어 캐나다 카드의 싸인업이 바뀌었네요. 우선 6만/4천불/3개월에 추가로 4만/총 2만불/12개월 입니다. 결론적으로 1년간 2만불을 쓰지 않을 것이라면 6만 포인트를 준다는 의미고요. 문제는 바로 이전 오퍼가 7만/3천불이었는데, 상당히 올랐다는 점이네요. 개인적으로 올해 7월에 에어 캐나다를 타고 밴프를 갈 예정이라서 카드를 열려고 했는데, 이러면 영 별로인데 말이지요;;;; (Doctor of Credit)
 
아멕스 비지니스 플래티넘 싸인업이 17만 까지 올라갔네요. 스펜딩은 퍼블릭인 1만 5천불/3개월로 동일하고요. MR은 도대체 얼마나 디벨류가 될려는건지...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이제 센트리온 라운지는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 소지자만 입장 가능합니다. 다만 전년도에 7만 5천불 이상 사용한 사람은 다음해 1월 말까지 본인 + 추가 게스트 2명까지 무료라고 하네요. 그 돈을 적립도 별로인 카드에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말이지요. 에라이... (Doctor of Credit)
 
미국내 버진 아틀란틱 라운지는 라운지 제공 업체 플라자 프리미엄과 파트너쉽을 맺고 BOS, JFK, EWR, SFO, IAD 를 버진 아틀란틱 승객 외의 다른 승객에게도 개방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점점 늘어나는 사람들 때문인지 EWR 을 제외한 라운지에서 플라자 프리미엄과의 파트너쉽을 종료한다고 발표 했습니다. 우선적으로 BOS, JFK 의 라운지 이용이 당장 종료되고, 2월 28일부터는 SFO, IAD 의 라운지 이용이 종료된다고 합니다. 문제는 플라자 프리미엄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아멕스 플래티넘과 캐피탈 원 벤쳐 X 소지자 중, 이 4 개의 공항을 이용하는 사람들이겠네요. 비행기를 이용하는 사람이 늘고, 라운지를 제공하는 카드가 늘고, 이런 카드를 만드는 사람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다양한 항공사가 지연/취소가 되다보니 점점 라운지 이용이 어려워지는 것 같네요. 이럴거면 차라리 앉을 자리 없이 그냥 음식/술/음료만이라도 제공하는 라운지로 제공을 하던가... (One Mile at a Time)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도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 한 주도 바빴네요 ㅜㅜ 일단 한동안 사이드 프로젝트로 만들던 것을 간단하게 발표를 하고 +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론 리뷰도 있고 이런저런 과정도 더 필요하지만 말이지요. 잘 되서 높은 분이 잘 좀 봐주셨으면 좋겠... 요즘 같은 때에는 잘리지 않는게 목표...
정말 요즘은 다들 잘 살아남는게 목표인듯 합니다. 기사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많은 분들이 (아마도 단기간) 임금 삭감 소식도 있고, 회사의 각종 혜택도 줄어들었고요 ㅠㅠ 그래도 이렇게 임금을 좀 줄이고 대신 사람 자르는걸 최소로 한다고 하니 그것도 나쁘지는 않을거 같고요. 물론 잘 나가는 사람은 이런 상황에서도 다른 더 좋은 회사로 갈 것 같기도 하지만요;;; 저는 그런 인재가 아니라... 후우... 아무튼 모두 잘 살아남으시길 빌어봅니다.
 
이번 주도 개악의 향연입니다. 특히 델타의 눈 가리고 아웅 할인은 좋은 부분처럼 보이지만 최근 급격한 차감 상승으로 인한 불만을 슬쩍 잠재우고 + 동시에 카드 소지자도 늘이려는 속셈으로 보입니다. 알라스카 개악이야 뭐 이미 예견된 일이고 말이지요. 그래도 최근 알라스카 카드 오퍼가 괜찮은 편이기는 하지만요. 
개인적으로는 새롭게 변한 에어 캐나다 카드가 제일 아쉽기는 합니다. 적어도 3개월은 이 오퍼로 갈 것 같은데 말이지요. 지난 번의 7만이 좀 더 오래가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끝나버렸네요 ㅠㅠ
 
그래도 인생에 개악만 있는건 아니지요. 우선 작년 이맘때에 공개한 러브라이브의 다섯번째 프로젝트에 대한 추가 소식이 나왔습니다. 이번 다섯번째 프로젝트는 요즘 인기인 버튜버 (버츄얼 유튜버) 와 AR/VR 에 맞춰서 "버츄얼 스쿨 아이돌" 이 메인 테마인 프로젝트 입니다. 이를 위해서 제공되는 새로운 앱의 이름이 "Link! Like! LoveLive!" 로 결정이 되었고, 이번 달 10일에 멤버 6명에 대한 정보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번은 "하스노소라 여학원 스쿨아이돌 클럽" 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손전화 게임인 러브라이브 스쿨아이돌 페스티벌 2 (SIF2) 에 대한 정보가 추가로 나오고 있습니다. 올스타즈와 달리 기존 SIF 의 게임 방식이 사용된다고 하네요. 커버 그림도 나왔고요. 발매는 올 봄이라고 하니, Link! Like! LoveLive! 와 겹치는 부분도 있을 듯 합니다. 그래도 하나는 게임이고 하나는 좀 더 버튜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될 듯 하니 많이 겹치지는 않을 것 같지만요. 일단 어서 나오기만 바라고 있네요 ㅎㅎㅎ
아, 그리고 니지욘 오프닝 곡의 풀 버젼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듣는 것 만으로도 정신 없이 빠르고 즐겁고 경쾌한 곡이네요. 특히 유우의 명대사가 말이지요. 한명만 고르라니 고를 수 없어!!! 
(토막 상식: 니지동 라디오 생방송에서 니지동 유우의 성우인 히나키가 한 대사인데, 이걸 유행어로 민게 먹혔..... 이걸 멤버들이 하는걸 보는게 나름 또 재미라면 재미죠. 부끄러운건 팬들의 몫...)
 
아무튼 그런 의미로 이번 주는 니지욘 오프닝은 어떠신가요? 한주의 마지막 날에 기운내서 열심히 일하자는 의미로 말이지요 ㅎㅎㅎ 아니 매니저에게 따지면서 "와츄고나두" 말하라는 의미가 아니라고요!!!
니지동 9명 + 유우가 부릅니다. 와츄고나두 (가사 중 "한명만 고르라니 고를 수 없어")

 

그러면 다음 주에 뵐게요. 주말 잘 보내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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