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맥북 용량이 부족해서 좀 골치가 아픕니다. 밖에서 일하는 시간이 많고 무게를 가볍게 하고자 하니 NAS나 전력이 필요한 드라이브를 구축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클라우드도 디바이스 용량이 없으니 업데이트도 안되고 이래저래 스트레스가 쌓이네요
저는 1. 가볍고, 2. 클라우드 호환 잘 되고, 3. 용량 큰 것 말고는 바라는게 없습니다.
외장SDD or 다른방법이 있으신가요? (이것도 결국 용량 부족은 시간문제....?)
혹시 같은 문제를 겪으신분/해결하신분 계신가요?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이런식으로 해결하신분도 있네요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naby_hj&logNo=221240861705
워런티가 끝났다면 sdd를 업그레이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런데 업그레이 이후에 부팅이 너무 느려져서 결국 1년 더 쓰다가 맥북 교체했습니다 ㅜㅜ 직접 교체도 어렵지 않은데 다음에 하라면 전문가에게 맡길것 같아요
컴알못이라 직접은 못하고 맡기려고 했더니 돈이 어마어마하더군요...ㅎㅎ
외장 ssd를 구매하는 쪽으로 생각했는데 이것도 안정적인 방법은 아니라고 전문가가 그러더라구요
용량 부족은 돈으로 해결하면 됩니다.
얼마나 많은 용량이 필요한지 모르겠지만, 맥북프로 기준으로 2200불 추가하면 8TB까지 올릴 수 있네요.
아니면 샌디스크 외장ssd 2TB 개당 150불 주고 사셔도 되구요.
외장 ssd 사는 쪽으로 생각중입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애플생태계란.... 대단하군요ㅎㅎ
맥북 들고다니면서 오프라인으로 쓰실거 아니라면 NAS 추천합니다.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한 그냥 하드 드라이브처럼 쓰실수 있어요
Onedrive경우는 알아서 디스크 용량 절약해서 클라우드에만 파일 남기고 필요할때만 다시 받는 식으로 하는 기능 있습니다. 드롭박스도 지원했던 것 같아요.
네 현재 그렇게 사용하고 있는데도 이미 용량이 넘치려고 합니다. 256G로 구매한 2년전의 저를 탓하고있습니다.
SSD 또는 미니 NAS로 어떻게라도 해결을 봐야 겠네요
쓰시는 연식이 어떻게 되세요? 요즘 모델들은 구입할 때 아니면 용량 추가가 안되지요.. 내장 용량 추가가 불가피하신 상황이면 중고로 팔고 더 큰 용량의 것을 사시는 방법이 거의 유일합니다.
위에 이성의 목소리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저는 드롭박스 이용합니다. 일년에 $120 정도 지불하고 2T 공간 받아서 모든 작업관련 화일/사진 등등 드롭박스에 저장해 놓고 'Select folders to sync to this Mac' 에서 자주 쓰는 폴더만 sync 해서 사용합니다. 직접적으로 맥북 용량은 늘리지 못하지만, 2T 공간 확보가 가능하고 필요한 폴더만 sync 하니 맥북 용량이 좀 작아도 쓸만할 것 입니다. 다만 sync 해야하는 폴더가 큰 용량이면 곤란하거나, sync에 시간이 좀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네 저는 아이클라우드 용량이 제일 많이 차지해서 dropbox를 주력으로 사용해볼까 고민중입니다.
아이폰 호환이 아쉽긴 하지만 맥북이 더 중요해서요. 정보 감사합니다
윗분과 비슷한 내용이지만 저는 구글 드라이브를 맥북에 깔아놓고 모든 작업 거기다 다 저장합니다. 아주 중요한 작업들은 따로 offline access 설정해두면 인터넷이 없는 환경에서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근데 이거는 맥북 용량을 먹기 때문에 안사용 하실땐 다시 online access로 돌리셔야 할겁니다)
내돈내산이 아니여서, 용량때문에 고민말자해서 MBP16 4TB 질렀는데 신경 안쓰니 맴 편합니다. 오버킬이긴하지요. 자랑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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