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봄방학에 아무데도 안가려고 마음먹다가 갑자기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어른:2 10살 아이:1로 어디로든 좀 가고 싶어졌습니다. 생각나시는 곳/방법 추천 부탁드립니다.
현재 있는 곳은 DMV로, WAS 어느 공항이든 이용 가능하고 일정은 4월 10일 전까지는 어떤식으로든 가능합니다. (최소 4일에서 최대 8일 정도)
레비뉴도 가능하지만 봄방학인 관계로 많이 비싸서 마일대방출도 맘먹고 있고요, 목표는 미국내, 남미, 유럽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진 마일 보유현황은:
항공:
MR: 500k
UR: 200K
United: 40k
Delta: 100k
싸웨: 80k
호텔:
IHG: 150k
힐똥: 300k
Bonvoy: 300k
Hyatt: 150k
정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마일 보유량이 엄청나네요!
동부 출발이라고 하시면 플로리다의 각종 도시들, 칸쿤, 자마이카, 바하마 정도 생각이 나네요. 조금 더 가시면 아루바나 코스타리카도 가능하긴 하죠.
일단 휴양지를 원하시는지, 아니면 도시 관광을 원하시는지, 아니면 올인클루시브를 원하시는지, 그런 정보 좀 더 써주시면 더 좋은 정보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답변 감사드립니다! 말그대로 open to anything 이에요. 칸쿤 아루바 모든 곳들이 마일은 쓸 수 없을 만큼 dynamic pricing에 엄청 올라있구요 레비뉴도 그렇고, 유럽행도 거의 그런 것 같아서 어디로 가야할지조차 가늠을 못하고 있네요 @.@;;
어디든 갈 마음이 있으시다면 구글 flight에서 출발지만 선택하시고 North America/ Europe / Asia 정도만 지정하시면 그 기간 동안 가장 저렴한 도시를 표시해줍니다. 논스탑 여부, 가격 제한, 항공팀 별로도 세분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아이디어가 생깁니다^^. 저도 봄방학 계획을 세우는 중인데, 차 렌트비가 미쳐버려서 고민입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해놓고 구상하고 있는데요, 맘처럼 쉽지가 않네요. 항공편 가격이 거의 미쳐있고, 그나마 싼 항공편들은 레이오버 12시간 이상이라 한숨만 나옵니다 ㅠㅠ
항공권 알아보시기에는 좀 늦은 타이밍이 아닌가 싶어요.
3명이면 올란도-마이애미-키웨스트 정도 다녀오시면 어떠세요?비행기도 저가항공권 아직 오픈이 좀 있을거고, 로드트립도 괜찮구요.
https://www.google.com/travel/flights/s/zpXku3rzHkiormhU9
항공권 예시입니다. 뭐 검색해보시면 3초면 나오는거긴 합니다만..
3명 가격이였군요! 이정도면 가격이 좋네요~
댓글 주시고, 항공권까지 알아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키웨스트를 얼마전 다녀오긴 했지만 해초 때문에 조금 실망했던 기억이 남아있네요 ㅠㅠ 아직도 이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여기라도 한번 고려해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캐리비안 쪽에 해초들이 갑자기 많아진 이유가 뭔지 찾아보니 이렇게 나오는군요 ㅠ
Researchers blame multiple factors for the increased levels of sargassum - including climate change, human sewage, fertilisers being washed from Brazil's rivers into the Atlantic Ocean and dust blowing west from Africa's Sahara Deser
저희 가족도 동북부쪽에 살아서 봄방학 맞춰 따뜻한 곳에 짧게 놀러가곤 하는데.. 저희 아이들은 스노클링/수영 하는거 좋아해서 Orlando에 discovery cove + sea world/aquatica 보러 가던지.. West palm beach 근처 스노클링 가능한 곳 찾아다닙니다. 이번에는 푸에르토리코에 가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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