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팬딩이 거하게 들어갈 일이 있어서 

쫄보인 저에게는 조금 risky(?)한 어플라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개인카드는 3장 (프리덤 언리미티드, 유나이티드 연회비 없는 일반, 하얏트) 가지고 있고 

비즈카드는 유나이티드 비즈, 하얏비즈, 잉크 프리퍼드, 잉언까지 해서 4장이 있습니다. 

다만 잉크 캐쉬를 보유하다가 처닝하려고 지난 1/24에 닫았죠. 

안전하려면 30일을 기다려야 한다는 걸 알았지만 

좀 급한 마음에 안되면 30일째 되는날 리컨하자는 마음으로 어플라이를 했고 첫번째에서 오류가 났습니다.

그래서 다시 어플라이를 했는데 리뷰가 필요하다고 했고 다음날 duplicate application이라고 레터가 왔습니다. 

전화를 해보니 중복이라 자동으로 리젝이 낸 상황이라 해서 상황을 설명하니 알겠다면서 다른 부서로 연결을 해주더라구요. 이때 조금 쫄았는데 다행히 그냥 다시 소셜 verify 하더니 바로 심사해주겠다면서 어프루브 났습니다. 

 

이번 일로 배운 점 두 가지는 

1. 닫은지 30일이 안되어도 어푸르브 가능하다 ayor

2. 다른 카드 리밋을 내려도 리밋을 더 받진 못한다. 

입니다. 

 

2번을 설명하자면 

저는 스팬딩 다 끝난 카드 리밋을 내려놓는 편이고 

이번에 잉언이 리밋이 17000불이었는데 

왠지 크레딧 다 찼다고 리뷰 뜰거같은 느낌에

인어 욕심이 나서 2000불로 크레딧을 내리고 어플라이 했습니다. 

전에 크레딧을 다 낮춰놓고 어플라이 했더니 잉크 프리퍼드, 잉언 둘 다 인어가 났거든요. 

만 불 이상 내렸으니 적어도 8천은 내어주겠지? 하고 기대했는데 꼴랑 4천 주더라구요;; 

이럴거면 그냥 냅뒀다가 리밋 옮겨달라 하는게 나았을뻔 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잉크 3총사를 죄다 처닝하고 비즈 카드 갯수가 많은걸로 트집 잡을까봐 그냥 크레딧으로 트집 잡힐 일을 만들지 않으려고 낮췄습니다. 

이제 스팬딩 큰 금액을 쪼개서 결제 요청 해야하는 일만 남았네요 ㅠ 

저는 체이스에 개인, 비즈 체킹 다 가지고 있고 원래 개인카드 갯수가 더 많았는데 (6개) 이번에 싹 정리한 상태입니다. 유나이티드도 곧 닫을 예정.. 

제가 계속 마모에서 체이스 닫고 30일 되기전에 열면 무슨일이 일어나나 검색해봤는데 딱히 dp가 많이 없길래 글을 올려봅니다~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