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G (International Airline Group)이라는 지주회사가 Iberia을 통해 Air Europa주식의 80%을 사들임에 따라 IAG는 BA, IB 그리고 UX를 경영하는 회사가 되었답니다. 세 회사는 한 경영주 밑에서 일하는 회사들 임에도 계속해서 브랜드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IB가 BA하고 실질적 같은 회사라는걸 오늘 알았네요.
https://www.nasdaq.com/articles/iag-agrees-to-buy-80-stake-in-air-europa-for-400-mln-euros
예전 코로나 전에 유로파가 지금 대한아시아나처럼 합병할거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무효되어서 대한아시아나가 같은 이유로 합병 무효화 되길 빌었지만 대한아시아나도 점점 합병 확률이 높아지네요 ㅜㅜ
대하나 시하나
Europa 가 합병되려면 대한아시아나와 같이 합병승인절차를 거쳐야 해서 아직 확정은 아닌 단계인데
대한아시아나와 같은 이유로 합병이 이루어 질수 있게 각자의 브랜드를 유지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론 대한아시아나는 소비자들의 불편에도 불구하고 한쪽 브랜드의 소멸로 가닥을 잡고 합병을 추진하고 있지만요. 그래서 이 점은 다른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Iberia는 Latin시장, Air Europa는 EU시장쪽에 주력하고 각자 시너지를 가지고 또한 BA와 겹치는 부분은 그대로 겹치게 놔두는 식으로 합병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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