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4/2023 update)
결국 form 프린트해서 지점에 drop했고요.
Statement를 첨부하게 되어 있는데, Vanguard cash plus account statement는 월말에 발급이 되어서 출력을 했습니다.
그런데 routing number가 안나와 있어서 관련 내용 들어가 있는 FAQ를 같이 프린트했고요.
지점에 가니 직원이 statement에 계좌번호가 있어야 된다고 하기에 설명을 간단히 해줬더니 잘 받아줬습니다.
다음날 접수가 제대로 되었다고 Fidelity에 메시지가 떴고, 일주일이 지나서 제대로 등록이 되었습니다.
그 뒤로 test를 좀 해봤는데, 담당 은행이 PNC라 역시 same day ACH가 잘 동작하네요.
Fidelity에서 ACH push와 pull을 해봤는데, 둘 다 서부시간으로 당일 오전에 처리가 되었고요.
ACH pull은 이 이후로 1-4 business day hold (Fidelity와 관계에 따라 다름)가 됩니다.
한가지 좀 다른 것은 ACH push로 들어온 현금은 바로 사용이 안되고 pending 상태로 남아있는데, 장마감이 되어야 사용 가능한 금액으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급하게 쓰셔야 하는 돈은 조금 조심하셔야 되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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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nvestor.vanguard.com/accounts-plans/vanguard-cash-plus-account
전에 마일모아님께서 만드셨다고 하셔서 저도 오늘 만들어봤습니다.
이메일은 전부터 받았는데, 오늘에서야 만들게 되었네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해서 targeted라고 하는데, 지금은 얼마나 많은 대상에게 풀렸는지 모르겠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윗 링크 한 번 시도해보세요.
Fidelity 같은 계좌는 아니고, CMA 계좌인데 제약이 좀 많습니다.
Debit card 안되고, checkbook 안되고요.
이자율은 대신에 FDIC sweep option으로 4.10%를 주고 있네요.
CMA 답게 입출금 횟수는 제한은 없고요.
Vanguard 답게 가입시 요구사항이 많습니다.
다 넣고 잘 열었는데, 마지막에서 열렸다는 화면 이후에 바로 timeout이라는 화면으로 바뀌면서 전화하라고 뜨네요.
그런데, 로그인하니 잘 열려있습니다.
기존에 brokerage account와 연결된 계좌들 다 사용 가능해서 Fidelity에서 1불만 pull해봤습니다.
바로 금액은 올라갔고, 1주일 홀드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젠 Fidelity에서 링크를 시도했는데, plaid 옵션과 직접 입력이 뜨는데, 직접 입력으로 선택할 수 밖에 없었고요.
이후에 짜잔 plaid로 넘어갑니다.
여기서는 될리가 없는데 실패하면 trial deposit으로 갈까 해서 해봤는데 방법이 없네요.
PNC에는 이 계좌가 나올리가 없으니 그냥 reject됩니다.
Trial deposit은 시도도 안하네요.
다음 단계는 paper로 form 작성해서 우편으로 보내는 단계인데요.
이 form은 지점에 가져다줘도 잘 해결이 되어서 form 작성하는데, 중간에 void check 동봉하는 부분이 있군요.
한동안 안쓰고 있던 옵션이라서 이제야 기억이 떠올랐네요.
Checkbook이 없는 경우 statement로 해도 되는데 월말에 나올테니 이틀 기다리면 되려나요?
운나쁘면 한달 이상 기다려야 되겠네요.
Cash plus account를 만든 주된 이유가 Vanguard에서 MMF 팔고 현금 Fidelity로 옮길 때 이틀 걸리던 것을 하루로 줄이려고 그런 것인데, 조금 험난하네요.
이 문제는 Fidelity 쪽의 문제가 더 큰 것 같기는 합니다.
사족으로 Vanguard에서 $20 수수료 줄이려면 e-delivery를 써야 하는데, tax document는 여전히 mail로 받을 수 있네요.
이전에 그렇게 받은 적도 있는 것 같은데, 사용 안한지 몇 년 되었다가 다시 쓰려고 하니 가물가물합니다.
오늘 다시 세팅 바꾸었네요.
아이고,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시게 됐네요. 전 Bask Bank를 추가로 연동을 시키는 중인데 trial deposit 확인하고도 시간이 꽤 걸리네요 ;;
여긴 그러려니 해야죠.
고객을 위해서(?) 시큐리티는 제대로 하는 곳이니까요.
Fidelity에서 계좌 등록에 1주일 걸렸고, ACH push, pull test가 모두 끝났습니다.
은행과 똑같지는 않고 비슷하긴 합니다.
ACH push가 바로 사용 가능한 금액으로 안 잡히는 것만 조심하시면 되실 듯 한데, 당일 출금된다고 해도 입금이 우선이라 큰 문제는 없을 것 같긴 합니다.
그래도, 좀 기다렸다 쓰시는 것이 안전하겠죠.
라이트닝님, 몇 달 된 글이긴 하지만 궁금해서 토잉 한번 해봅니다.
Vanguard Cash Plus 계정 써보니 어떠신가요?
VMFXX가 FZFXX보다 항상 0.3%p 정도 yield가 높아서요 (아마도 expense ratio 차이 때문인듯...)
Check writing 만 빼고 Fidelity CMA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면 저도 한번 넘어가볼까 생각중입니다 ㅎㅎ
특별히 불편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E-checking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실 듯 해요.
Cash plus는 VMFXX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요.
4.7% checking account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보다는 FZFXX가 더 높을 겁니다.
Payment하실 때 Vanguard investment account에서 옮겨서 사용하실 것이면 괜찮고요.
아..! 그렇군요.
FDIC sweep 이자율이 Fidelity 보다 훨씬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렇다고 VMFXX 를 core position 으로 사용할 수는 없나보네요.
후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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