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알링턴이나 DC 매릴랜드에 있는 호텔을 이용할 때 박물관으로 가고 올 때 강을 건너기 위해 다리를 이용해야하는데 구글에는 tolll이 있다고 나오는데 얼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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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브레이크 때 운전해서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갈려고 하는데 주차 때문에 박물관 근처 호텔에 묵을지 외곽에 묵을지 고민입니다. 근처 힐튼 계열 호텔은 주차비가 전부 $45-60/night 입니다.
포인트로 숙박시 주차비를 받지 않는 힐튼, 매리엇, IHG, 하얏 계열 호텔이 있나요? 힐튼 골드 멤버입니다.
20분+ 거리엔 주차비 받지 않는 호텔이 있는데, 여기에 묵을 경우 박물관 근처에 주차는 어디에 하는게 좋을까요?
DC 안 쪽은 무료 주차 보질 못했습니다.. (제가 찾아본 호텔들은)
차를 끌고 오시는 건가요?? 오픈 시간 맞춰서 오시면 길가에 스트릿 파킹 아마 가능 할 것 같습니다.
이번 일욜날 10시 이전 내셔날 몰 근처에 스트릿 파킹 했었습니다(만....)
뭐 그날 그날 운에 따라야 하니 이건 뭐라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
예, 운전해서 갑니다. 경험담 감사합니다.
DC 안에는 스쿠터, 자전거 등을 타고 다니는게 상당히 편합니다.
도시가 그리 크지 않고, 대중교통도 애매하고, 등등 해서 혹시 자전거나 스쿠터 등이 있으시면, 가지고 오셔서 다니는게 편하실꺼에요.
앱사용하는 bird, lime 등이 있긴한데, 가격이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호텔주차는 호텔 주차장 가격이 사악해서 제경우에는 주변에 주차장 찾아 넣어 놨습니다. 거의 1/3 가격 이더군요.
그리고 스미스소니언등의 박물관 주위에 스트릿 파킹 해 놓고, 걸어 다니셔야 할겁니다. 스미스 박물관이 정말 띄엄띄엄 몰려 있어서
박물관에서 박물관 옮겨 다닐때에 차타고 다니기도 애매하고 그냥 걸어 다니셔야 할텐데, 나중에 차 찾으러 갈때 정말 30분은 걸어가야 합니다.
좋은 방법은 박물관 동선을 잘 보시고 중간쯤에 주차를 해두시면 조금 덜 걷습니다.
오, 호텔 주변 주차장도 한번 봐야겠네요. 스쿠터도 좋은 방법이네요. 집에 식구 수보다 더 많이 있으니... 감사합니다.
일요일은 스트리트파킹이 무료인데 평일은 2~3시간 맥시멈으로 주차비내고 스트리트파킹 가능합니다.근데 사인은 잘보시고 주차가능한 시간이 다 다르다보니.보통 러시아워때는 안되고요.저번 프레지던트데이때 차가져갔다가 빈자리 찾느라 1시간 반을 해맸네요. 봄방학땐 빈자리찾는게 더.힘들거예요
일요일 무료 좋네요. 평일에 스트릿파킹 자리 찾기힘드니까 이론상으론 차라리 박물관 근처에 호텔 잡고 주차는 호텔 근처 저렴이 주차장에 주차하고 호텔에서 박물관, 박물관에서 박물관은 자전거나 스쿠터로 움직이는게 나을 것 같은데, 현실적으로 그렇게 할 만한 거리인가요?
12월 마지막주에 다녀 왔었는데 사람 정말 많았습니다. 스프링 브레이크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1. 저는 속 편하게 호텔을 20분 정도 떨어진 외곽(정확히는 College Park MD) 쪽으로 잡아서 왔다갔다 했습니다.
포인트로 중심에 숙박하면서 차 박아놓고 걸어다니려고 했는데 거기 주차장에 박아놓으면 정신나간 주차료를 볼 수 있습니다.
2. 사람이 너무 많으니 당연히 차도 너무 많고 스트릿파킹은 꿈도 못 꾸겠던데요. 내가 딱 지나가는 타이밍에 누가 나와줘야 들어갈 수 있는데
엄청난 행운이 따르지 않는 한 그런 행운을 얻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3. 몇몇 박물관은 시간 예약을 해야 들어갈 수 있는데 주차 때문에 시간 맞추기도 참 어렵습니다.
4. 그래서 저는 SpotHero 앱으로 주차건물에 예약해서 아침에 대 놓고 걸어다니다 저녁에 빼서 집에 가는 방식으로 다녔습니다.
많이 걸어야 해서 힘들지만 동선 맞춰서 주차장 위치만 잘 잡으면 다닐만 하더라구요. 주차비도 많이 비싸지 않구요.
5. 참고로 DC 시내버스가 무료입니다. 버스 오면 그냥 타시면 됩니다. 기사가 얘기도 안 하고 손짓으로 그냥 가라고만 해서 찾아보니까 작년 11월이었나? 그 때 쯤 무료로 변경되었더라구요.
만일 어린아이가 동반되지 않은 여행이면 윗분들이 적어주신대로 아침에 일찍 나와 3시간 limit스팟 하나 잡은뒤에 3시간뒤 퐁당퐁당 자리옮기기가 가능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12-2시사이에는 점심시간이라 이동이 많고 그래서 가끔 자리가 나긴 합니다. 그리고 좀 멀리걸어가면 코인파킹자리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게 어린아이가 있으면 힘들죠. 걷는시간이 너무 길어져서요.
스트리트 파킹에 대해 상당히 낙관적인 전망을 보고 놀랍니다. 여기 온 지 4년동안 단 한번도 몰 주변에서 스트리트 파킹을 성공한 적도, 자리가 비어 있는 걸 본 적도 없습니다. 심지어 covid19 상황에서도요... 전 그런 계획은 접으시고 그냥 많이 걸어다니시는 것밖에 추천해드릴 수 없네요... 제 생각에 주차비를 아끼는 방법은,
1. 토요일날은 미터기가 돌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냥 자정까지 차 빼면 싸게 해주는 호텔 주변 주차장을 이용하시고요,
2. 대충 밤 10시 정도에 차 빼서 호텔 주변 street 파킹을 하시면 됩니다. 여행 끝날때까지 그냥 쭉 두시고요. DC 다운타운은 매우 안전합니다.
street parking 이 가능여부는 저는 https://www.spotangels.com/ 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근처 호텔에 머물 때 1+2번으로 주차 문제가 해결되겠네요. spotangels.com에서 날짜별 시간대별 확인할 수 있어서 엄청 좋네요. 감사합니다.
추가 질문에 답변 드리면, 다리를 건너는데 드는 톨비는 없습니다.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링컨 메모리얼쪽으로 연결되는 메모리얼 브릿지, 내셔널 하버에서 알렉산드리아로 연결되는 우드로우 윌슨 브릿지 전부 무료에요.
대신 러시아워에 빠르게 갈 수 있는 유료도로가 있기는 한데, 표지판에 잘 쓰여져 있어서, 실수로 들어가기는 힘듭니다.
외곽 호텔이 더 저렴하다면, DCA 공항 근처 호텔이나 내셔널 하버쪽에 묵으셔도 되요.
참고로 내셔널 하버에 묵으신다면 DC 가실때 295번 프리웨이에 speed 단속 카메라 많으니 조심하세요;;; ㅠㅠ
도로에 관한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디씨 박물관근처 스트릿파킹 성공율 100프로였습니다. 열번정도요. 그런데 스트레스가 꽤커요. 몇번이상 돌고기다리고, 몇년전엔 공짜인 스팟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마저도 돈받고 3시간인가 리밋있고요.
이번에 저는 월도프아스토리아에서 묵으면서 여기서 배운 스팟히어로인가에서 근처빌딩예약해서 하루밤 30불이하에 주차해놓고 다녔어요.
다음에도 이렇게 하려고요.
1. 시내버스 중 dc circulator 가 무료있던 기간이 최근에 있었지만 이제는 요금 받고요.
2. metered street parking - 몇년 전부터 내셔널 몰 둘레로 있는 3시간 맥스 자리는 일요일도 다 돈내야해요.
3. 톨 브릿지- 포토맥 건너는 다리들은 모듀 다 톨이 없는데 i66 버지니아 방면에서 다리 직전까지는 톨이 있어요.
안그래도 시내버스가 아직도 무료인지 한참 찾고 있는 중이였어요. 이젠 아니군요.
스트릿 파킹은 자꾸 바뀌니까 역시 표지판을 잘 봐야겠네요.
구글 맵에서 톨이 나오길래 긴가민가하고 있었는데 확인 감사드립니다.
(ez pass flex를 달고 hov스위치를 켜면) 3인부터는 톨이 없어요
헉.... 이거 아주 좋네요... 그러나... 뉴욕패스 만이.. 뉴욕 디스카운트를 받을 수 있어서...
뉴욕부터 버지냐까지 톨 엄청 난데... 안타깝군요...
오, 그래요? 제가 쓰고 있는게 ez pass인데 ez pass flex랑 다른가요? 구글 검색 들어갑니다.
There are two kinds of E-ZPass: standard and E-ZPass® FlexSM. Both allow drivers to pay tolls electronically, without slowing down. The E-ZPass Flex allows vehicles with at least three people in them to use the Express Lanes without paying a t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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