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 좌석 간격만 넓으거라서 특별히 장신이 아니시면 별 필요없지 싶습니다.

케어님 말씀대로 보통은 별 의미 없는데 JFK to ICN 장거리 노선이라니 심리적으로 답답한 느낌이 꽤 줄어드는 것 만으로도 고려할 값어치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자리 들락거릴 때나 식사 할 때에도 더 편하긴 하구요.

저는 그 좌석 좋아해요. 

앞뒤 간격도 조금 차이이긴한데 훨씬 여유있는 느낌이에요. 발 밑에 짐 놓기도 좋고요. 

비행기 탈 때도 비즈니스랑 같이 먼저 탈 수 있고 짐도 빨리 나와요! (짐 붙일 때 Priority tag 꼭 확인해서 붙여달라 하세요.)

 작년 여름 돌아오는 비행기 만석이였는데 가운데 빼고 지정했더니 딱 거기만 비어서 애랑 둘이 편하게 왔어요. 

강추입니다. 몇달전 미국에서 한국갈때 다이마몬드멤버라 나름 무료 업그래이드 기대 했었는데 (몇년전에 비즈니시도 쉽개 업그레이드 받아서), 자리가 많이 남아도 무료 업그래이드 안해주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미국 오는길엔 돈 내고 업그레이드 했는데, 발을 꼬아서 앉을수도 있고 가격대비 상당히 편했습니다 !!

개인적으로 장거리노선 이용하시면 150불가치 충분히 하는거 같습니다. 제가 탈때 비즈 라운지 이용도 가능하고 가방 무게도 늘려주고 그리고 위에서 말씀하신거 처럼 작년 제가 탔을때 기준으로 거진 중간자리는 안팔려서 그런지 비워놓더라구요. 지금까지 2번 이용해봤는데 저는 만족하고 탔어요.

체크인 할때 항상 추가금 내고 스마티움 선택하는 편인데요, PP 여부는 모르겠지만,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가능한 것도 부모님께는좋은 부분일 수 있지 않을까요. 인천공항에는 음식 셀렉션이 훌륭한 라운지도 많지만 .. 덕분에(?) 아시아나 라운지는 조금 덜 번잡스럽게 머물 수 있고, 샤워실 사용도 여유롭습니다. 꼭 옷 다 벗고 샤워하지 않아도 토일렛도 있고 넓어서 개인정비하기에 좋습니다. 라운지가 탑승 게이트 근처라 사람 많아 번잡스러운거 싫고, 많이 걷는거 싫어하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좋더라구요. (수정) 아... 글 다시보니 jfk 출발이시군요 ㅜㅜ

짐이 빨리 나오는 것도 좋고, 별거 아니지만 슬리퍼와 헤드폰같은 추가 어메니티도 $150에 대해 일일이 따지지만 않는다면 좋구나~ 하고 느껴집니다. 화장실이 바로 앞이라 녹색불 켜지면 바로 갈 수 있구요ㅎㅎ 좌석이 조금 더 뒤로 젖혀지긴하는데, 저는 앞 뒤 공간보다는 양옆 공간에 투자한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3자리 전부 꽉 차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두분이 타시면 한 자리는 아주 높은 확률로 비어있을거에요, 이게 은근히 여행에 굉장한 큰 여유와 편안함을 주더라구요. 업그레이드 할때 직원분께 옆 자리 비워져있는걸로 안내 부탁드리면 시트보여주십니다. 저희 부모님이 탑승하신다고 생각하면 저는 무조건 업그레이드입니다. 

KRW 결재가 안되고 USD 결재만 가능한것 같네요.

지인이 지난달에 추가 금액내고 이 자리 이용했는데요. 이코노미는 거의 다 차서 갔는데 이 자리는 많이 비어 있어서 누워서 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될수만 있다면 150불 가치가 충분하고도 남을것 같아요.

묻어서 질문 죄송한데 a380 기종은 econ smartium 이 없나요?  검색 해보면 a350 만 있다고 나와서요.. 이번달에 한국에 이콘타고 한국 가는데 a380 기종이거든요.

그리고 UA 마일로 끊은거는 스마티움으로 비용 더 내고 업글을 받을수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