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JFK-ZRH (United 3만 + $20불/인당)
2일 ZRH-St. Moritz (Hotel Piz ) Q1. 취리히-생모리츠 운전 or Swiss Pass
3일 St. Moritz-Zermatt ( SchlossHotel Zermatt ) 보스가 원하셔서 빙하열차 8시간...
4일 Interlaken
5일 Interlaken ( Hotel Bernerhof 2박)
6일 ZRH-Malta (직항) : 도착후 ( Hilton Malta 2박 )
7일 Malta : Gozo 섬 투어 Package or Hop on & off tour bus
8일 MAL-Catania (직항): Taormina (Hotel Casa Adele ) Q2. 카타니아-타오미나 운전?
9일 Catania-Athens (직항): ( 숙박권 인터컨티넨탈도 가능하지만 위치가 Crown Plaza 가 좋은것 같아)
10일 Athens-Santorini (직항)
11일 Santorini ( Enalion White Suites Oia 2박 )
12일 Santorini-London (직항)
13일 London-NY (United 3만 + $200/인당)
항공권과 호텔 모두 예약 완료된 상황입니다 3인 숙박이라 2인숙박보다 50% 추가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3인 여행 맴버는 한식만 드시는 P2 와 P2 Dad ㅠㅠ
Q1. 5일권 스위스 패스가 필요한데 , 패스는 3,4,6일권 만 가능합니다. 스위스에서 운전해 보고 싶어 첫날 ZRH - St. Moritz 구간은 운전하고, 스위스 패스 4일권만 구입할까 고민중입니다. 이구간 운전하는것 어떤가요?
Q2. 약간 무리스럽게 시칠리아를 추가 하고 보니, 가보고 싶은 지역이 많습니다. 카타니아 지역도 둘러보고 싶어, 렌트해서 카타니아 지역 둘러본후, 타오미나 로 이동할까 합니다.
카타니아는 포기하고 그냥 택시타고 타오미나에만 집중해야할지? 차량 렌트해서 카나티아 지역 둘러보고, 타모이나 Isola Bella 섬도 구경했으면 합니다.
Q3. 스위스-몰타-이태리-그리스 일정이며, 아마존에 아래 유심구입이 가능해 보이는데 추천하시는 유심이 있으실까요?
두구간 모두 렌트해서 비용 절감은 없고, risk 는 있지만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만 모두 처음 방문하는 곳들이라 정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이게 가능한 일정인가요? 처음 며칠 빼고는 거의 매일 비행기 타는데요..
말타, 시칠리아, 산토리니 다 지중해인데 넘 중복되는것 같은데요... 5일 일정 스위스는 그대로 진행하시고 일주일 지중해 크루즈 추천합니다...
어째피 비행기표를 다 사셨다니까 변경을 못한다고 보고 그나마 조언을 드리면요
1. 몰타에서 몰타 본섬만봐도 1.5일은 빠듯해요. 고조까지 갈 시간여유는 없구요. 예전엔 고조에 azure window보러 굳이 가는거였는데 그건 이미 무너져서 없고요. 중간에 있는 코미노 블루라군은 좋긴좋은데 부모님 모시고 갈 분위기는 아녜요. 그래서 몰타 본섬 발레타, 메디나에 집중하시는걸 추천합니다
2 카타니아는 원래 볼게 하나도 없어요. 타오르미나 갈라고 공항들리는거 뿐인데 시칠리아도 운전이 워낙 험해서, 어짜피하루밖에 없으시면 택시티고 타오르미나 길게 다녀오세요.
3. 어짜피 바다는 산토리니가 최고갑이기때문에 몰타, 시칠리에서 바다보려고 노력 안하셔도되요.
스위스에서 저흰 렌트해서 Zermatt, 인터라켄, Grindelwald다 다녔는데요. 생각보다 운전 시간 많이 걸리구요. 중간 중간 내려서 보고 싶은데 계속 생기는데 일정이 일반적으로 너무 무리가 되는 거 같아요. 아테네에서 은근 볼거 많고 아테네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것도 차 막혀 오래 걸려요. 산토리니가는 작은 비행기 제시간에 잘 안떠요. 저흰 아테네 공항에서 3시간 넘게 딜레이 됬었어요. 산토리닌 공항에서 Oia까지도 꽤 걸리구요.
아 한식만 드시는 분들과 가는 여정치고는 좀...
아테네 한식당은 가격은 뭐 무난했지만 맛은 그냥 그냥 이구요..
인터라켄 한식당은 제 평생 젤 비싼 냉면이였는데 그냥 인스턴트 끓인거 보다 낫지 않았어요. 정말 스위스 식당가격은 어이 상실입니다.
가방 하나는 사발면, 김과 햇반 준비하고, 그냥 스위스 패스로 다녀야겠네요.
카타니아는 못 가봐서 모르겠구요.. 시실리섬은 팔레모, 메시나, 타오르미나 가봤는데.. 운전이 나폴리 만큼.. 험해요.. 여기저기서. 오토바이가 끼어들고.. 사람도 끼어들고.. 전 그냥 운전안하고.. 택시를 타고 이동했는데도 넘 불안하더라구요.. 혹시 타오르미나에서 시간 나시면.. 이집 한번 가보세요.. 카놀리 먹으러 다시 가고 싶은집이예요..
산토리니를 가기전에.. 아는 그리스분이 그리스 바다는 파란색이라고 해서.. 궁금했는데.. 가보니까.. 정말 파란색이더라구요..
꼭 가볼 음식점 리스트에 추가해놨습니다 : )
와웅 정말 거의 매일 비행기타시네요. 이런 일정은 너무 "여기 가봤다" 위주 인거 같아요 저라면 3군데가 맥스일거 같습니다.
코로나 3년간 유럽 여행을 못해 너무 욕심을 부린것 같아요 ..
비행간에 하루나 이틀이 있으니 비행기 딜레이가 되더라도 큰 문제는 없어보이네요. 산토리니는 항상 바람이 많이 불어도 비행기 무조건 잘 뜨고 내립니다. 여기 이틀하신 것은 잘 하신거에요. 날씨에 따라서 바다 색깔이 이쁘기도 하고 그냥 회색빛이기도 해요. 산토리니에서 좋은 날씨 달라고 기도하세요~ 바다랑 하늘이 이쁘면 사진 찍는데 하루 다 가요~ 렌트가 비싸지 않으면 차 운전하기도 괜찮아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무리스런운 일정이지만 백업 플랜 세워놓고 용기를 내어 추진해 보겠습니다. 다녀와서 후기 꼭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