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금 암트렉에서 이메일로 40,000보너스 포인트 오퍼가 나왔다고 전달 받았는데,
꽤 괜찮아 보여서요. 기존 기본은 20,000 보너스 포인트로 알고 있습니다.
3개월에 1,000달러 이용후에 사용가능한건데, 회원님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이메일로 같은 오퍼를 받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다만 5/24 때문에 이번엔 발급 받기 어렵지만,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해볼까 해요.
이거 퍼블릭오퍼에요.
원래 오랫동안 보아에서 발행하던 카드고요, 작년에 오마하은행으로 넘어가기 직전에 사기캐릭 5만점+100불 크레딧 오퍼가 최고였어요. 넘어간 직후로 계속 3만점이다가 이번에 올라간건데요 나쁘지 않아요 대개 잘 쓸 수 있으면 4만점이면 천불어치 이상은 해요.
다만 과거에 암트랙 공홈에서 부킹 진행하다 보면 백불 까져서 연회비가 상쇄되는 소위 더미부킹 오퍼가 뜨는 경우가 많았어서요 그걸 기다리고들 있어요.
현재는 더미부킹으로는 백불 까지는 대신 2만점 오퍼라서요 연회비 없는 카드 오퍼나 마찬가지에요. 두장 다 여셔도 되는데요 오이사는 좀 심하게 타격받으시겠어요.
https://www.doctorofcredit.com/fnbo-amtrak-credit-card-40000-points-signup-bonus/
암트랙 많이 타시면 좋습니다. 저는 코로나터지기 전에 진짜 잘 써먹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상황이 변하면서 암트랙을 안 타다 보니, 살짝 계륵이 되었습니다...ㅎㅎ
묻어가는 질문인데요,
제가 6월에 보스턴에 들렀다 뉴욕으로 암트렉을 타고 이동할까 하거든요. 보통 예약을 언제쯤해야하나요? 역에 도착은 캐리온만 있을경우 30분전이면 괜찮나요? 비행기보다 낫다해서 이용하려하는데 처음 타볼 예정이라 걱정도 되어서요.
저는 뉴욕-워싱턴 애용자인데 특별한 시즌이 아니면 티켓 가격은 언제 구매해도 비슷한 거 같아요. 제가 워낙 이른 시간에 기차를 타서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요. 6월이면 지금 하셔도 될 거 같기도 하고요...
저는 보통 출발 5분전에 도착하려고 합니다 ㅎㅎ
보스턴-뉴욕은 가격 굉장히 많이 오르고 좌석 점유율에 따라서 거의 리니어하게 올라요. 일정이 확정되면 일찍 사는게 장땡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5분전도 가능하군요^^ 전 초보니 조금 서두를테지만 맘의 여유가 생기는 답글이예요. 감사합니다.
Acela과 Northeast Regiona 두 종류가 있고 Acela가 더 빠르던데 business가격은 오히려 Northeast Regiona가 비싸더라구요. Seat가 더 편하거나 그런 차이인가요? 대학신입생 아이랑 같이 갈 예정인데 암트렉 타는거에 기대가 커서요^^
Amtrak기본이 약간 안 좋은 우등고속이라면 나머지 둘(Amtrak비즈니스, Acela)은 약간 좋은 우등고속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저 둘 중에선 가격이 더 저렴한 Acela로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전 어셀라가 단 10분 단축시켜주는 거라서 타본적이 없습니다 ㅎㅎ
Regional 선은 비즈니스 사시는건 정말 돈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석에 비해 장점은 1. 좌석 번호가 있어서 자리 찾으러 돌 필요 없음 2. 좌석간 길이가 정말 엄청나게 넓다 인데 일반석도 충분히 넓기 때문에 별 상관 없습니다. 두 분이 100% 같이 앉아 가시려는 확신을 위해서는 비즈가 필요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리 필요없습니다.
워싱턴디시에서 뉴욕 암트랙 타신 경험이 있으신듯 하셔서 질문 좀 드려도 될까요? 혹시 큰 캐리어도 들고 탈 수 있나요? 3가족이 갈 예정인데 큰캐리어 두개 작은 캐리어 한개 들고 타려고 하는데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Regionl일반석은 31불인데 시간이 안맞아요. 이른 아침엔 볼일이 덜 끝난 상태고, 늦은 오후 시간은 뉴욕 도착 시간이 10시가 넘어서 무서워서요:;
비지니스는 90불이 넘고, 어셀라는 58불이라 이걸로 하려구요. 일반석은 좌석 지정도 안되는줄 몰랐어요. 어셀라는 되는건가요? 저도 다시 찾아봐야겠네요. 몇시간을 따로 앉아가라하면 서로 슬플듯해서요. 정보 감사해요^^
KTX 처럼 좌석지정이 없고, 일반석은 비어있는 곳에 앉으면 되더라구요. 저랑 와이프는 식당칸에있는 테이블이 있는 좌석을 좋아해서 그쪽에 주로 앉아서 이동했었어요. 그래도 보통 보스턴 출발이면 좌석은 상대적으로 넉넉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희도 가족이 8월에 놀러와서 미리 보스턴-뉴욕 암트랙 31 불 정도에 구매했어요ㅎㅎ
전 6월중순꺼 4월4일에 어셀라 58불에 구입했고, 딸아인 17-24살 학생할인 15% 받았어요. 같은 티켓이 6월초쯤 확인했더니 152불로 올랐더라구요. 여기서 일정 확정이면 미리 끊으란 조언 듣길 잘했다 생각했어요.
암트랙 포인트는 예전에 베스트 웨스턴 전환으로 활용해보려고 많이 노력한 사례를 봤는데 그리 영양가는 없어보이더라고요. 그냥 기차로 타는게 가장 좋은 활용도이고 따라서 암트랙 타실 일이 없는 분들에겐 별 효용이 없는 카드로 생각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정기적으로 뉴욕쪽에 있는 예전 오피스에 갈 일이 있어서 탈 일이 있는데 운전하는 것 보다 체력 소모가 정말 적습니다. 자리도 국내선 비즈니스 석 사이즈라 넉넉하고 일을 하기에는 진동이 상당히 심해서 좀 불편하긴 하지만 잠 자는 건 아주 편안해요. 암트랙을 탈 수 있으면 정말 좋은데 다른 노선은 엄청 느려서 활용도가 낮을 거 같네요.
네네. 저는 침대칸에 로망이 있어서요ㅎㅎㅎ
말씀하신데로 거주지역에서 뉴욕갈때 암트랙 이용하면 확실히 편하더라구요. 운전안하니깐 랩탑이나 읽을거리 가져가면 시간도 금방가구요ㅎㅎ
전 아주 잘 쓰고있어요 암트랙타시고 호텔 부킹할때도 나쁘지않아서 털기그렇게어렵지않더라구요
저도 몇일 전에 이 오퍼 이멜로 받았는데요
이 카드가 이전에 BOA였다가 최근에 First National Bank of Omaha로 바뀌었는데요..
전에 BOA로 열었다가 닫은 경우 처닝이 가능 한가요?
처닝 개념이 아예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1년 전에 닫았었는데 그냥 해볼려고요.
예전에 "사기캐릭"^^ (5만 포인트+$100 크레딧)으로 나왔을 때 열었는데요.
심지어 저는 당시에 4/24 여서 체이스 포기하면서 열었는데 정말 본전 뽑고도 남은 것 같아요.
저 사기캐릭이 나온 다음에 얼마 안 가서 오마하 은행으로 바뀐 걸 보면 이미 바뀌기로 결정한 상태에서 미리 사놓은 포인트를 털어내려고 후한 오퍼를 마지막에 내놓은 게 아니었나 싶네요.
저는 암트랙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 아주 유용했어요. 제가 늘 타는 구간을 보면 2.8 CPM으로 연동되거든요. 싸웨처럼 현금가랑 포인트가 linear해요.
그러니 4만 포인트면 대략 1120불어치 뽑는 건데 스펜딩이나 연회비 치고는 꽤나 가성비 좋을 거에요. 단, 암트랙을 자주 탄다는 가정하에요.
더군다나 이건 항공사 마일리지나 호텔 포인트처럼 availability 제한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포인트로 티켓을 구매하는 식이라
레비뉴 좌석만 있다면 구매 가능했어요.
5만에 100 크레딧이면 정말 본전 뽑고도 한참 참았겠습니다.
ㅎㅎㅎ 저는 침대칸 한번 사용해보고 싶어서 이번에 신청해보았어요ㅎㅎ 이미 5/24 넘어서 IHG 같은건 넣을 수가 없더라구요ㅎㅎ
와이프는 길게 기차타는거에 매력을 못느낀다기에 아마도 기회가 오면 편도는 비행기타고 돌아오는 길에 침대칸으로 포인트 사용해보려구요.
헐 펜딩후 3일째 확인해보니 리젝 먹었네요ㅠㅠ 연락해서 재심사 요청할 수 있을까요?
저도 FNBO 는 처음이라 재심사 요청하셨다면, 무리없이 통과되셨길 바랍니다.
아직 연락 안해봤는데, 혹시 리컨하게 되면 결과 알려드릴게요ㅋ
마침 심사결과 우편이 날라왔길래 전화해봤습니다. 리젝 사유는 Out of our marketing area. 저는 버지니아 사는데요, 은행이 중서부 중심이고 거리가 멀어 제대로 된 서비스를 줄 수 없을 것 같아서 리젝을 날려주셨다네요.ㅎ 재심사는 안된다고 합니다. 하드풀은 자기들이 삭제 요청을 하였고 28일 안에 지워진다고 하네요. 이게 말이 되는 건지..암튼 제가 할 수 있는 건 하드풀 제대로 지워졌는지 확인하는 것 밖엔 없겠네요.
CT에서 PennStation 까지 암트랙 두어번 타봤어요. 4만마일 받으면 써야 하는 기한 같은 거 있나요? 포인트가 없어진다거나 하는 거요. 일년에 몇 번 안타서요. 4만 포인트로 제3자 티켓 발행 되는지도 궁금 합니다.
카드 발급받을때 보였던 문구는 카드 소지하는 한 기한이 없다고 봤던거 같습니다. 제3자 티켓 발행은 안해봐서 아직 모르겠습니다. 다만 암트렉에서 티켓 확인할시에 보통 큐알코드로 확인했고, 신분증확인도 한적은 없어서 본인 이름으로 발행된 티켓을 믿을만한 제3자께서 사용하는것도 가능할 것은 같으나 AYOR 인것으로ㅎㅎ
전 한 10년 전에 체이스 카드로 받은 포인트 아직 있네요.
근데 2년에 한번인가 써야될거에요.
(아, 카드 홀더는 상관없네요)
저 남편꺼 예약해줬는데 예약할때 타는 사람 정보만 이름 생년월일 정확히 넣으면되요.
관련없긴하지만 Amtrak을 암트렉이라고 발음하시나요 아니면 표기만 그런걸까요? 그동안 저는 엠트렉이라고 말하고 다녔던것 같은데... 잘못 말하고 다녔군요. :(
저는 암트랙으로 읽었는데, I am 생각하면 엠트렉이 맞는것도 같고ㅎㅎㅎ나중에 직원이 발음하는거 잘 들어보고 확인해봐야겠습니다ㅎㅎㅎ
40,000 / $2,000 돌아왔습니다. 4월3일까지인듯합니다.
저 궁금한 게 있는데, 혹시 4000/2000오퍼가 흔하지 않은 조건인가요? 겸사겸사 6월 쯤 침대칸 기차 예약하려고 하는데 조금 망설여집니다..
작년에 이 딜이 들어왔을땐 2년 만에 온거라 흔하다고 말하긴 힘들거 같습니다. 가뜩이나 암트랙이 요구하는 포인트가 자꾸 높아져서 수시로 디벨류 되기에 여행 계획 있으시면 빨리 알아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저도 오랫동안 기차여행 준비하느라 자주 봤는데 기차표도 미리 끊어야 하더라구요.
BoA일때는 자주였던거 같은데, FNBO로 넘어가고는 자주 없는듯해요. 기다리던 딜인디, 지난주에 4/24가 되는 바람에 체이스 카드를 하나 만들어야 할꺼 같아서, 고민되네요. 오퍼 기간도 한달로 너무 짧고, 끝날때 쯤 고민해봐야 할듯합니다. 저희는 참고로 뉴욕 당일치기로 애들과 다녀올때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두분 감사합니다. 답변 보고 기다릴 필요 없을 것 같아서 바로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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