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 캐쉬 마그넷, 아멕스 블루캐쉬에브리데이 카드 2개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어제 보니까 두 카드 모두에 아멕스 블루캐쉬 프리퍼드 업그레이드 오퍼가 들어왔네요. (Blue Cash Preferred 주요 혜택: 수퍼마켓, 그로서리 스토어 및 스트리밍 서비스 6퍼센트, Gas Station 3% 적립)

 

조건은 6개월 안에 1,000불 스펜딩하면 두 카드 모두 각각 $75불씩 스테이트먼트 크레딧으로 넣어주는 거고요. 첫해 연회비 면제 오퍼도 같이 있어서 두 카드 모두 낼름 업그레이드 오퍼를 받았습니다.

 

특히 둘 중 아멕스 블루캐쉬 에브리데이 카드는 원래 4년째 연회비 거의 안내고 블루캐쉬 프리퍼드로 유지하고 있었던 카드인데요. 계속 retention offer $75씩 받다가, 처음으로 리텐션 오퍼를 못 받아서 아쉬운 마음으로 다운그레이드를 했었는데, 다운한 지 1달만에 이런 오퍼를 받으니 기분이 무척 좋네요. 사실상 연회비 무료 + $75 오퍼라서 더 나은 결과가 되기도 했고요.

 

동시에 두 카드에 이런 오퍼가 들어오는 게 흔한지는 잘 모르겠는데, 일단 DP 하나 남기는 차원에서 글을 남깁니다.

 

마일모아를 몰랐다면 이렇게 소소한 재미와 더불어 금전적 이득을 보지 못했겠죠.

 

항상 감사합니다!

 

P.S. 네이버 웹툰 쿠키도 스트리밍 서비스 결제로 분류되어서 6퍼센트 적립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