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은행을 사용하시느냐에 따라 데빗으로 외화 인출할때 fee가 붙느냐 안붙느냐인데요, 제가 알기로는 일본은 아직도 크레딧 카드를 받지 않는 곳이 많은 관계로 현금을 가지고 다니시는 편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저같으면 1 + 2 를 적절히 섞을 것 같네요.

최근 몇 번 일때문에 가봤는데 사실 신용카드와 Suica 카드 (교통카드) 면 충분히 커버가 되더라구요.

아이폰 이면 더욱 쉽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9651089

신용카드가 안되는 작은 라면가게나 편의점등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어요. 

2,4로 가겠습니다

1. 해외사용 fee 없는 크레딧카드와 2. 카드를 안받는 곳에서만 소비할 약간의 현금(공항에서 환전해도 무난합니다) 만 있으면 걱정없으십니다.

왠만한 곳들은 이제 카드를 좀 받는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작은 상점이나 음식점들은 현금만 받기도 하구요. Fidelity 체크 카드를 통한 로컬 ATM 현금인출과 체이스사리 조합으로 무난하게 일정 소화 가능했습니다 :)

작년여행때 이래저래 알아보니 미국은행에서 바꾸려면 환율이 넘 안좋아요. 오사카나 도쿄쪽은 카드도 충분히 사용가능하고 현금은 도시안에 환전소가 환율이 더 좋아요. 구글하면 잘 나오더라구요. 공항에서 버스표나 기차표 모두 카드로 구매가능합니다. 그리고 급하실 때는 웬만한 호텔안에 환전기계가 있어요.

달러 충분히 가져가셔서 필요할때 바꾸시고 카드받는 곳은 카드사용 추천합니다.

매번 공항에서 내리자 마자 공항 안에 있는 ATM 에서 데빗카드로 현금을 인출해서 사용했는데 fee 는 조금 붙지만 간편하고 환율도 좋았습니다.

미리 미국 은행 웹사이트에서 Travel notice 해놓고 가야지 안그러면 외국에서 ATM 에서 인출 시도하는 순간 카드 블락되서 낭패를 볼 수 있다는거 주의해야 하고요.

공항에서 일단 캐쉬 뽑아서 사용하다보면, 그걸로 부족할 경우 돌아다니는 중에 ATM 만날 기회는 또 옵니다.

식당에선 카드 안받는곳이 꽤 있지만 호텔과 백화점 편의점 등에선 카드 안받는 곳은 없으니, 캐쉬 없이 다녀도 그렇게까지 불편하진 않을수도 있어요

3월초에 2주동안 Hakodate, Sapporo, Tokyo, Fukuoka and Yufuin 다녀왔습니다. 저의 경우 Narita 공항에 내려서 $1,000 환전 했는데 의외로 크레딧카드 왠만하면 다 가능해서(기차, 택시, 식당..) 마지막날 보니 $300 정도 썼던것 같습니다. @빨간구름님 말씀처럼 저도 아이폰으로 Suica 카드 (교통카드+편의점) 충전하며 아주 잘 활용했습니다.

일본에 있습니다 현재. 애플페이와 사리 카드 조합은 완전 사기수준 꿀 조합입니다. 애플페이에 스이카 나 패스모 를 만들고 충전을 사리 카드로 하면 저게 교통카드이기때문에 여행 카테고리로 잡혀서 3배포인트입니다. 꿀입니다 일본은 cahs only 인곳빼고 거의 대부분 교통카드로 낼수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소비에 3배 적립 가능하고 환율 좋을때 조금씩 충전해놓으면 환차익도좋고요. 얼마전부터 비자카드는 애플페이에서 스이카 패스모 충전이 안되는데 이럴경우 마스터나 아멕스로 충전하시면 됩니다 Cash only 인곳이 더러있어서 환전을 조금하시고 일본에 은행 중고물품파는곳 사설 환전소 이런곳에서 환전가능합니다 공항 이나 미국 환전소는 환율이 안좋구요. 어제 1000엔 충전하니 $7.5 차지 되었고요

검색하다 찾게 되었는데요, 묻어가는 질문 드립니다. 환전은 애플페이를 준비하면 될 것 같네요.

수학여행을 가는 아이를 위해서 일본 환전 및 용돈을 준비 중인데, 미국에 비하면 식사 물가가 어느 정도 될까요? 10일 여행에, 점심만 사먹을 것 같고, 용돈 정도 보내주면 될 것 같습니다. 보통 라면이나 우동 가격이 어떻게 되지요? 제가 인터넷에서 검색해 봤는데 1000엔 = 7불 정도라고 나오는데 이 정도로 가늠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