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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23] 발느린 늬우스 - 스피리트는 제 마음에서 붉은색으로 지워버리기로...

shilph | 2023.03.24 18:55:5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금요일 입니다. 감기로 피곤한데도 금요일은 오네요 ㄷㄷㄷ 그리고 금요일은 역시 발늬고요.

순희도 다 찾으셨다면 커피라도 들고 이번 주에는 어떤 늬우스를 놓칠뻔 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AA, Enhance with Miles 프로그램 발표

혹시 AA 를 자주 이용하시는 출장러분들 계신가요? AA 는 등급달성을 위한 새로운 Loyalty Points (LP) 시스템을 적용했는데, 여기에 새롭게 Enhance with Miles 라는 컨셉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우선 현재 AA 골드 등급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4만 LP, 플래티넘은 7만 5천 LP, 플래티넘 프로는 12만 5천 LP, Executive 플래티넘은 20만 LP를 요구합니다. 그리고 각 등급에 달성하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마일을 써서 다른 멤버에게 자신의 등급과 동일한 등급을 하룻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선물하거나, 본인이 하룻동안 Executive 플래티넘 등급이 되도록 마일을 사용할 수도 있게 한다고 하네요.
현재로써는 얼마나 많은 마일을 써야 이렇게 등급을 선물하거나, 본인이 등급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매년 최대 2회까지 이용 가능하고, 최소 여행 7일 전에 혜택을 신청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다른 제약이 좀 있는데, 기본적으로 이렇게 받는 등급은 AA 가 운항하는 기체 탑승시에만 적용이 되며, 이 등급으로 받기 전에 추가금을 내고 선택 가능한 프리퍼드 좌석 (앞좌석, 창가/복도 등의 유료로 선택 가능한 좌석들) 을 선택했을 경우, 좌석을 고를 때 낸 돈을 환불해주지 않는다고 하네요. 
일단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재미난 컨셉인듯 합니다. 출장으로 등급을 받아도 가족과 여행을 갈 떄 본인만 업그레이드를 받거나 할 경우 출장러의 등짝을 보호해주는 놀라운 정책입니다 가족간에 불미스러운 사태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도 있고 말이지요. 그런 의미로 AA 등급 있으신 분 중에서 제 깐부가 되어주실 분?ㅇㅁㅇ???
* 출처: One Mile at a Time
 

항공/호텔 프로모션

4월 21일까지 윈담 포인트 구매시 40% 할인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3천 포인트 이상만 구매하면 된다고 하네요. 이 경우 포인트당 0.93 센트라고 하고요. 상당히 괜찮은 할인인데, 포인트를 구매하실 분은 어디에 어떻게 쓸지 생각하고 구매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참고로 시져스로 넘겨서 방값을 내거나 음식을 사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UA 와 에미레이트가 파트너쉽을 맺고 3월 26일 부터 코드쉐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다만 좀 제한적인 파트너쉽인데, UA 멤버는 미국에서 두바이로 가는 노선을 탈 경우에만 UA 마일을 에미레이트 탑승에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Loyalty Lobby)
 
에어 프리미아는 5월 22일 부터 ICN-EWR 노선을 운항한다고 합니다. 뉴욕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겠네요. 아, 비지니스 이상 아니면 안타실거라고요?ㅇㅁㅇ??? (One Mile at a Time)
 
개인적으로는 스피리트 항공사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 더 선호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하나 더 늘었네요. 정확하게 어떻게 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한 승객이 가방을 놔둔채 비행기를 탔는데, 스피리트 직원이 그 가방의 물건을 (아마도) 가지고 간 듯 하고, 약을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하네요. 종종 공항에서 짐을 잃어버리거나 물건을 잃어버리는 일들이 발생하고는 하는데, 과연 정말로 잃어버린걸까요? 아니면 잃어버림 당한걸까요? 공항도 수술실도 CCTV 가 필요한게 아닐까요? (View from the Wing)
 

이시국 호텔 늬우스

지난 10월 하야트는 독일 호텔 그룹인 Lindnet 호텔과 파트너쉽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7월 부터 Lindner 호텔은 정식으로 하야트 프로그램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약 30여개의 호텔을 지닌 Lindner 호텔은 독일 외에도 오스트리라, 벨기에, 체코, 슬로바키아, 스페인, 스위스에 있다고 하니, 유럽 여행을 가시려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 같네요. (One Mile at a Time)
 

기타 단신

지난 주에 BWI 에 ROAM 피트니스가 PP 에 추가된다고 했는데, 여기는 카드를 열고 받은 PP 로는 입장이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약관을 보면 돈을 내고 PP 에 가입한 멤버만 들어올 수 있다고 되어 있다고 하네요. 설마 이러다가 다른 식당이나 라운지도 제한이 되는건 아니겠죠?ㅇㅅㅇ??? 평생카드이자 효도카드인 체이스 릿츠칼튼 카드를 버려야 하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ㅠㅠ (One Mile at a Time)
 
시티는 새롭게 업데이트 된 여행 포탈을 선보였다고 하네요. 이번에는 Booking.com 엔진을 기반으로 하고, 이름도 "시티 트래블 with 부킹.컴" 이네요. 새롭게 개편되면서 시티 여행 포탈을 이용하면 최대 x10 적립도 해준다고 하고요. 근데 호텔이랑 항공은 포인트/마일로 안 사면 진거 같아서 안쓸래요. (One Mile at a Time)
 
캐피탈 원 쇼핑 포탈을 이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캐피탈 원 쇼핑 포탈은 다른 쇼핑 포탈과 비슷하지만 캐쉬백 대신 포인트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곳 입니다. 근데 이 곳에서 갑자기 월마트, 세이프웨이, 펫코, Bed Bath & Beyond 를 빼고, 대신 CVS, SirrusXM 등의 쓸모없는 상품권이 추가 되었다고 하네요. (Doctor of Credit)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는 잘 보내셨나요? 이번 주도 정신 없었네요 ㅎㅎㅎ 뭔가 일이 잘 안풀리기도 했고요.
거기에 감기까지 걸렸습니다 'ㅁ')/ 따님이 학교에서 옮아와서는 집안에 퍼뜨렸네요. 역시 마스크를 안쓰니 이런 사태가... 한동안은 감기고 뭐고 없었는데 마스크를 벗으니 금방금방 옮아오네요. 요즘 감기가 독하다던데 괜찮으신가요? 다행이도 저는 이제 거의 끝나가는듯 하지만요. 
 
지난 주말에는 조개를 잡아왔습니다. 물때가 늦은 오후라서 아침부터 나가서 틸라묵 치즈 공장에 가서 치즈도 먹고, 이른 점심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아이들 바닷가에서 놀게 하고, 두어시간 조개를 잡고 왔네요. 
저희가 잡는건 잡기 쉬운 새조개 (cockles) 인데, 살짝 데쳐서 살을 발라낸 뒤, 반을 갈라 내장 등을 제거해서 이것저것 해먹네요. 이번에도 골뱅이무침처럼 조개무침을 하고, 삼겹살이랑 같이 구워먹었습니다. 술안주로 딱이지요.
갔더니 한국 분들도 제법 계시더라고요 ㄷㄷㄷ 어디서 알고 오셨지???? 어떤 분은 저희처럼 웨이더까지 입고 오시고 말이지요 ㄷㄷㄷ 
 
이번 주에는 아주 큰 소식은 없네요. 아, 여기는 안적었는데 AUS 에 체이스 사리로 입장 가능한 Sapphire Terrace 라운지를 개장했습니다. 실내+야외에 스낵+음료+술 등이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 꽤나 괜찮아 보이네요. 캐피탈원, 체이스, 아멕스까지 프리미엄 카드를 위한 라운지 전쟁이 시작되나 봅니다. 근데 왜 PDX 에는 없는거람...
그리고 다 아시겠지만 하야트 개악이 다음주 입니다. 예약하실 분들은 어서어서 서둘러 주세요. 이번 주말까지는 예약을 마치셔야 합니다.
 
거기에 다시 한 번 리마인드를 하자면 러브라이브 SIF 손전화기 게임을 어서어서 연동해두시길 바랍니다. 조만간 2가 나올테고 그게 연동이 된다고 하니 말이지요.
커버아트들도 발표되고 있고요. 게임 인터페이스도 일부 공개가 되었습니다. 어서 나오길 바라네요 ㅎㅎㅎ 디아블로 4 할꺼라고 러브라이브 게임을 하지 않을거라는 말을 하시는 분... 누구?ㅇㅁㅇ???? 어흥입니다 어흥 'ㅁ'!!!!
 
그러면 저번주에 이어서 이번 주에도 리에라 두번째 정규 앨범의 노래는 어떤가요? 지난 주에 시키의 노래를 들려드렸으니, 이번주는 시키의 오랜 친구인 메이의 노래는 어떠신가요?
러브라이브 리에라의 메이가 부릅니다. "붉은 마음" (가사 중 "반드시 할 수 있다고 증명하는 거야. 불안도 때려 부수며 지금 더 불타오르자. 틀린 게 아니니까 굽히지 않을 거야. 믿고 싶은 걸 강하게 믿으며 가자.")

(참고로 노래의 배경 사진은 메이의 성우인 야부시마 아카네 이고요.)

 

그러면 이번 주말도 즐겁게 보내세요.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ㅁ')/

 

 

 

 

P.S. 주말은 다들 쌀국수 이신건가요?ㅇㅁㅇ????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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