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달 사이의 일입니다.
제가 사는 state 내의 여러 도시에서 매일 다른 번호로 전화가 옵니다.
거의 두 시간에 한 번씩 아침부터 저녁까지 전화가 오는데요. 받아보면 그냥 끊어집니다. 이제는 아예 안받고 있고요.
오늘도 벌써 5통이나 왔네요. 번호가 계속 바뀌니 차단도 못 하겠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 분 계신가요?
저는 받아서 아무말도 안하고 있다가 끊고 그랬더니 점점 줄어들더라구요; 기분탓인가?..
저도 그렇게 되길 바래야겠습니다. 뭔가 전화 계속하면서 받나 안받나 간보는 느낌이랄까...
저는 처음 번호 받을 때부터 엄청 심했는데, 제가 사는 주가 아닌 지역에서 개통을 해서 그 지역번호에서만 하루에 10통씩 받고 있습니다.. neighbor spoofing이나 그냥 neighboring number scam calls 이렇게 부르는 것 같은데 제 번호랑 비슷하고 서로 한두자리 다른 번호에서 오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번호 바꿀 준비 중입니다. 버라이즌인가 다른 통신사는 한 지역 지역번호 차단이 가능해보이던데 티모바일은 안 되더라고요. 받아봤자 쎄쎄쎄님 말씀처럼 아무 소리 없다가 5-10초 뒤에 끊기고요. 어차피 연고도 없고 제가 살지도 않는 지역이라 다 수신거절하고 바로 차단합니다.
저 진짜 하루에 스팸만 한 20통정도 올 때 있어서 donotcall.gov
searchpeoplefree.com 에 들어가서 do not sell my info 등록했더니 좀 나아졌어요 ㅠ
아이폰 쓰시면 모르는 번호는 바로 보이스메일로 넘어가게 차단하는 기능 있어서 전 늘 그걸 켜놓기도 해요..
헉 20통이나 ㅠㅠ 저도 차단기능 알아봐야겠습니다.
저는 하루에 3~5통 정도 받는거 같은데 대부분 기계음만 들리고 말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그냥 모르는 번호면 거의 안받습니다.
저도 스팸전화, 문자고 할거없이 매일 3-5통은 오는거 같아요. 모르는 전화는 아예 받지도 않는데, 꼭 필요한거면 보이스메일 남긴거 확인해보면 되더라구요.
네 중요한 전화면 보이스메일 남겨놓겠죠? 근데 막상 들어보면 왠 중국 광고메세지 같은게 남겨져 있긴 하지만요 ㅎㅎ
저도 모르는 번호 전화 절대 안받고 처음 만나서 제 전화번호를 처음으로 알려주는 사람한테는 저한테 처음으로 전화걸기 전에 미리 텍스트메세지를 꼭 보내달라고 합니다. 저도 중요한 전화인 경우에는 대부분 음성메세지를 남기기 때문에 아직까지 큰 불편은 없습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긴 알았지만 이게 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하네요.
번호를 numberbarn 같은데서 사시면 거의 아예 안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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